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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컵스(헨드릭스 1승 2패 3.09)
헨드릭스는 직전 샌프 원정에서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와 초반 다소 부진했지만 컵스가 기다려온 에이스답게 빠른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노히터를 노릴만한 페이스였는데 완벽한 컨트롤로 8이닝 동안 한 개의 안타만 내준 것이 압권이었습니다. 구속은 나오지 않지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등 브레이킹볼 컨트롤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볼티모어(어빈 1승 2패 7.85)
어빈도 직전 경기에서 시즌 첫 승에 성공했습니다. 무사사구로 5.1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상대가 리그 최악의 타선인 캔자였기에 큰 의미를 두긴 어렵습니다. 팀이 큰 기대를 걸고 영입한 투수였는데 기대에 못 미치는 이번 시즌입니다. 패스트볼 피안타율이 너무 높기에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멘트
컵스의 승리를 봅니다. 볼티 타선이 워낙 막강하긴 하지만 헨드릭스는 파워히터들이 상대하기 가장 어려운 투수입니다. 몰리는 공이 없을뿐 아니라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할 다양한 유인구를 뿌릴 수 있습니다. 피츠를 만나 타선도 살아난 컵스가 시리즈 첫 경기를 가져갈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시카고컵스 승
[[핸디]] : +1.5 시카고컵스 승
[[U/O]] : 7.5 언더 ▼
◈워싱턴(윌리엄스 3승 4패 4.11)
윌리엄스는 애틀전을 승리하고 연패를 벗어났습니다. 다저스와 필라에 연패했고 방어율이 올라갔었는데 디비전 리더인 애틀 타선을 틀어막았습니다. 구위와 제구 모두 상위권은 아니지만 경험이 충분히 쌓였기에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등 브레이킹볼을 적극적으로 뿌리며 상대 타선을 잡아내는 이번 시즌입니다. 마이애미 상대로는 이번 시즌 qs 동반 패배가 있었습니다.
◈마이애미(알칸타라 2승 5패 4.75)
알칸타라는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신시와 샌프등 해볼만한 팀들 상대로 난타당하며 시즌 초반 성적이 부진했기에 사이영 위너로써 자존심에 금이 갔는데 이름값을 서서히 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승리하진 못했지만 화삭 타선을 7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투심을 공격적으로 뿌려 범타를 유도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워싱턴 상대로는 지난 시즌 4승무패 0.90의 방어율로 매우 강했습니다.
◈코멘트
마이애미의 승리를 봅니다. 부진한 알칸타라긴 하지만 워싱턴 타선 상대로는 누구보다 강했습니다. 투심의 구위가 살아난 점도 선전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선발의 우위를 가져갈 마이애미가 디비전 최하위 상대로 1승을 추가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마이애미 승
[[핸디]] : -1.5 마이애미 승
[[U/O]] : 8.5 언더 ▼
◈뉴욕 메츠(메길 5승 4패 5.14)
메길은 좋았던 시즌 초반을 지나 최근 극도로 부진합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피츠버그 상대로 시즌 최다인 9실점하며 4이닝도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2미터의 신장으로 높은 타점에서 내리꽂는 위력적인 포심 패스트볼을 뿌리는 투수인데 컨트롤 불안이 큽니다. 시즌 볼삼비가 1대1을 갓 넘고 있는데 볼넷 허용이 많기에 위기에 스스로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인트루이스(미콜라스 4승 3패 4.02)
미콜라스는 피츠버그와 신시내티등 중부팀을 만나 연패를 당했습니다. 4경기 연속 QS와 더불어 3연승에 성공했었는데 주춤했습니다. 패스트볼 피안타율이 올라가며 안타 허용이 늘어난게 부진의 원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슬라이더와 스플리터, 커브와 스위퍼등 다양한 구종을 던질 수 있는 베테랑으로써 언제든 수싸움을 잘하며 이닝을 먹어줄 수 있습니다. 메츠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패 1.38의 방어율이었습니다.
◈코멘트
세인트의 승리를 봅니다. 알론소의 부상 이탈에도 메츠가 중심 타선의 힘으로 꾸준히 득점을 만들고 있긴 하지만 팔색조인 미콜라스 상대로는 늘 어려운 경기를 했습니다. 최근 컨트롤 불안 속에 흔들리는 메길을 공략해 선발에 득점 지원을 해줄 세인트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세인트루이스 승
[[핸디]] : +1.5 세인트루이스 승
[[U/O]] : 8.5 오버 ▲
◈보스턴(하우크 3승 6패 5.23)
하우크는 최근 8경기에서 6연패를 당했습니다. 2차례 qs가 있긴 했지만 선발로써 그리 인상적인 성적은 아닙니다. 특히, 안타 허용이 적음에도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 성적이 좋지 않기에 실점이 많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는 3차례나 4실점 경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양키스 상대로는 이번 시즌 1경기에 등판했는데 qs 동반 패배가 있었습니다.
◈뉴욕 양키스(헤르만 4승 3패 3.49)
헤르만은 부정투구 물질 이슈 이후로 복귀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는 2승과 2차례의 qs로 안정감을 보였는데 보스턴과 다저스등 타선이 좋은 팀 상대로 낸 성적이었기에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패스트볼로 상대 타선을 찍어누르고 있고 슬라이더를 비롯한 플러스 구종이 있습니다. 보스턴 상대로는 이번 시즌 1실점 승리가 있었습니다.
◈코멘트
양키스의 승리를 봅니다. 하우크는 벨로와 위틀록등 다른 우완 선발들보다 고평가를 받던 우완 투수지만 최근 부진이 극심합니다. 브레이킹볼 제구가 안되자 패스트볼 비율이 늘었고 그로 인해 정타를 맞고 있습니다. 헤르만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는 양키스가 라이벌 상대로 승리를 노릴만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 양키스 승
[[핸디]] : +1.5 뉴욕 양키스 승
[[U/O]] : 9.5 오버 ▲
◈애틀란타(슈스터 3승 2패 5.05)
슈스터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젊은 좌완입니다. 팀의 에이스인 1선발 맥스 프리드의 부상 이탈이 길어지며 좌완이 부족해진 애틀랜타기에 마이너의 유망주였던 그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그리고 팀의 기대 이상을 해주고 있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상대가 약팀이었긴 하지만 3연승에 성공했고 꾸준히 이닝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볼넷 허용만 줄이면 애틀 로테이션에 힘이 되어줄 수 있는 투수입니다.
◈콜로라도(라멧 1승 3패 10.38)
라멧은 직전 샌디 전에서 시즌 첫 5이닝을 소화하며 나름 선발로 역할을 다했습니다. 홈런 허용이 있긴 했지만 친정팀 상대로 호투하며 선발로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전성기가 빠르게 사그라들었다는 평가 속에 빅리그 경쟁력을 잃었었는데 다시 커리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96마일의 포심과 88마일의 슬라이더등 주무기로 두 가지의 공을 던집니다.
◈코멘트
애틀의 승리를 봅니다. 라멧이 직전 경기에서 잘 던진건 사실이지만 선발로써 기대감이 큰 투수는 아닙니다. 단조로운 볼배합으로 인해 수싸움에 약점을 보이는데 리그 최고의 타선인 애틀을 넘기 어렵습니다. 콜로라도도 슈스터 상대로 장타를 기대할 수는 있지만 타선의 힘에서 밀리기에 패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란타 승
[[핸디]] : -1.5 애틀란타 승
[[U/O]] : 9.5 오버 ▲
◈텍사스(페레즈 6승 2패 4.67)
페레즈는 연승을 달리며 텍사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지탱한 투수입니다. 지난 시즌 친정팀으로 돌아와 12승을 따냈는데 이번 시즌도 안정감 있는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방어율이 올라가긴 했지만 꾸준히 이닝을 소화하고 있고 승운이 있는 투수입니다. 단, 지난 시즌에 비해 홈런을 비롯한 장타 허용이 많아진 것은 아쉽다. 토론토 상대로는 지난 시즌 qS 동반 승리를 따냈었습니다.
◈토론토(가우스먼 5승 3패 3.12)
가우스먼은 직전 경기 부진으로 인해 2점대 방어율이 무너졌습니다. 텍사스의 이볼디, 템파의 맥클라나한을 추격하는 사이영 레이스의 컨텐더였는데 미네소타 타선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애틀랜타의 스트라이더를 제외하면 리그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투수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멘트
토론토의 승리를 봅니다. 페레즈가 홈에서 강한 투수긴 하지만 가우스먼의 옆에 설 수는 없다. 특히, 홈런 허용이 늘어났는데 스프링어와 게레로 주니어, 채프먼등 토론토 중심 타선이 충분히 타구를 담장 너머로 보낼 수 있습니다. 텍사스가 에인절스를 만나 타격감이 사그라든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토론토 승
[[핸디]] : -1.5 토론토 승
[[U/O]] : 8.5 언더 ▼
◈휴스턴(프랑스 2승 1패 3.54)
프랑스는 어퀴디와 가르시아. 맥컬러스등 선발 자원 3명이 동시에 빠진 휴스턴이 급하게 콜업한 투수였습니다. 컨트롤은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휴스턴의 선발 로테이션을 뚫어내기 어려웠는데 잡은 기회를 살리고 있습니다. 최근 2경기에서는 연속으로 QS에 성공하며 1승을 따냈는데 삼진이 기대 이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단, 최근 컨트롤은 다소 흔들리고 있습니다.
◈신시내티(애보트 2승 0)
애보트 역시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데뷔한 루키입니다. 카스티요와 그레이를 비롯한 핵심 투수들을 모두 트레이드하며 리빌딩에 들어간 신시내티인데 젊은 유망주가 많았기에 기회를 받지 못했는데 6월 이후 빅리그에 합류했습니다. 산마르틴과 로돌로등 좌완이 모두 부상 중인 신시내티인데 애보트가 두 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하며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단, 젊은 투수답게 컨트롤 기복은 있습니다.
◈코멘트
휴스턴의 승리를 봅니다. 알바레즈의 이탈로 타선의 힘이 줄어들긴 했지만 아브레유가 살아났고 듀본과 브레그먼등이 꾸준합니다. 루키 상대로 속구를 노려 득점권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신시 타선을 상대할 프랑스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휴스턴 승
[[핸디]] : -1.5 휴스턴 승
[[U/O]] : 8.5 오버 ▲
◈캔자스시티(싱어 4승 5패 6.58)
싱어는 볼티모어에 패하며 연승이 끝났습니다. 위기에서 장타를 허용하며 실점한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그래도, 극도로 부진했던 시즌 초반을 지나 5월 중순 이후 안정을 찾았습니다.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뿌려 상대 타선의 헛스윙을 유도하기 시작했고 싱커도 꾸준히 90마일 중반이 찍히고 있습니다.
◈LA에인절스(산도발 3승 6패 4.52)
산도발은 최근 5경기를 모두 패했습니다. 그 기간 qs 2경기를 하긴 했지만 팀의 2선발임을 감안하면 아쉬운 성적입니다. 직전 2경기에서는 연속으로 5실점 이상했는데 커브 컨트롤이 흔들리며 안타 허용이 늘었습니다. 지난 시즌 풀타임 첫 선발 시즌에서 2점대 방어율을 기록했는데 방어율도 올라갔습니다. 그래도, 장타 허용이 적고 원정에서도 홈과 성적이 크게 다르지 않기에 반등을 노릴만 합니다.
◈코멘트
에인절스의 승리를 봅니다. 산도발의 연패가 길어지고 있지만 캔자 타선은 리그에서 가장 기대치가 떨어집니다. 연패 투수 상대로도 생산력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믿을 수 없는 타격감을 보이는 오타니가 싱어를 공략할 것이고 안정적인 불펜이 경기 후반을 책임질 에인절스가 연승에 성공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에인절스 승
[[핸디]] : -1.5 LA에인절스 승
[[U/O]] : 9.5 오버 ▲
◈미네소타(라이언 7승 3패 2.90)
라이언은 미네소타의 에이스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휴스턴 원정에서 고전하기도 했지만 연속 QS를 기록했고 꾸준히 이닝을 소화 중입니다. 지난 시즌 첫 풀타임 선발로 나섰는데 이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말리와 마에다등이 빠졌고 그레이와 로페즈가 기복을 보이는 미네소타기에 라이언의 호투는 더 큰 힘입니다.
◈디트로이트(베스트 3.33의 방어율)
베스트는 불펜 데이로 나서는 디트의 오프너입니다. 예정 선발이었던 웬츠가 다음날 선발로 내정됐기에 불펜 데이를 돌리는 디트인데 그가 오프너 역할을 맡았습니다. 직전 등판에서도 오프너로 첫 이닝을 잘 막아냈는데 구위로 상대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그의 뒤를 이어 홀튼과 쉬리브를 비롯한 불펜이 가동될 것입니다.
◈코멘트
미네소타의 승리를 봅니다. 그레이가 예상 외로 무너지며 금요일 경기를 패한 미네인데 이 경기에는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에이스 그레이가 나섭니다. 디트 상대로도 매우 강했기에 호투를 기대할만 합니다. 디트는 불펜이 강한 팀이 아닌데 불펜 게임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미네소타 승
[[핸디]] : -1.5 미네소타 승
[[U/O]] : 7.5 언더 ▼
◈밀워키(테헤란 1승 2패 1.48)
테헤란은 이번 시즌 가장 놀라운 투수입니다. 최근 두 시즌간 단 5이닝만 소화하며 빅리그에서 더이상 보지 못할거란 예상이 컸는데 그런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 QS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1점대 방어율을 기록 중인데 주무기인 슬라이더의 컨트롤과 커맨드가 더 날카로워졌습니다. 패스트볼로 상대 타선을 압도할 수는 없지만 유인구 구사가 대단합니다.
◈피츠버그(힐 6승 5패 4.23)
힐은 최근 메츠와 세인트를 상대하며 연승에 성공했습니다. 현역 빅리거 중 가장 고령의 선수인데 디비전 타이틀을 노리는 피츠버그의 좌완 에이스 역할을 잘해주고 있습니다. 여전히 경기당 6이닝을 소화할 힘이 있고 커브는 최상위권 구종 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가는 팀의 좋은 베테랑입니다.
◈코멘트
피츠버그의 승리를 봅니다. 테헤란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지만 슬라이더 만으로는 계속 호투를 이어가기 어렵습니다. 결국, 포심 패스트볼과 커터등의 비중을 늘려야 하는데 피츠버그 중심 타선이 실투를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타선의 하락세가 큰 밀워키 상대로 힐의 호투가 기대되는 원정팀의 승리를 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피츠버그 승
[[핸디]] : +1.5 피츠버그 승
[[U/O]] : 8.5 언더 ▼
◈애리조나(갈렌 7승 2패 3.09)
갈렌은 압도적이었던 시즌 초반을 지나 최근 다소 기복을 보이고 있습니다. 5경기에서 2차례나 5자책을 기록했고 방어율도 3점대로 올라갔습니다. 그래도, 압도적으로 치고 나가는 선수가 없는 nl에서 사이영 컨텐더입니다. 패스트볼에 자신을 보이기에 공격적인 피칭으로 안타 허용이 늘긴 했지만 시즌 볼삼비가 5대1에 육박하고 있고 9이닝당 볼넷 허용이 2개에 불과합니다.
◈클리블랜드(맥켄지 1패 4.50)
맥켄지는 직전 경기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고전 끝에 패했습니다. 그래도, 부상으로 시즌 첫 두 달을 날린 것을 감안하면 건강하게 5이닝 정도를 소화하는 것만으로도 팀에서는 기대를 걸 만 합니다. 빅리그를 앞으로 지배할 수 있는 우완 파이어볼러인데 10이닝 동안 15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구위가 여전했고 슬라이더 각도도 날카로웠습니다.
◈코멘트
언더를 가져가야 합니다. 갈렌과 맥켄지 모두 이닝을 충분히 소화하며 경기를 이끌어갈 수 있는 투수입니다. 애리조나의 승리를 봅니다. 클블은 라미레즈를 필두로 중심 타선이 최근 살아났습니다. 그러나, 맥켄지가 아직 100%의 컨디션으로 올라왔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NL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고 홈에 강한 갈렌 쪽으로 무게감이 쏠리는 경기다. 애리조나 타선이 속구 대처가 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리조나 승
[[핸디]] : +1.5 클리블랜드 승
[[U/O]] : 7.5 언더 ▼
◈샌디에이고(다르비슈 5승 4패 4.30)
다르비슈는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따냈습니다. 양키스 원정에서 난타당하고 패한 경기도 있었지만 승리 페이스는 좋다. 압도적인 에이스의 모습은 아니지만 평균 6이닝 정도를 소화하고 있고 타선의 득점 지원도 잘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커리어를 통틀어 볼넷 허용이 가장 적기에 반등을 기대할만한 최근 흐름입니다. 또, 부진한 원정과 달리 홈에서는 2점대 방어율을 기록 중입니다.
◈탬파베이(맥클라나한 10승 1패 2.18)
맥클라나한은 이번 시즌 메이저 최고의 투수입니다. Al 다승 1위를 비롯해 방어율 2위, 탈삼진 7위를 기록 중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면 최다이닝에서도 3위까지 올라가는등 약점을 찾기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좌완으로 101마일까지 나오는 속구 외에도 고속 체인지업과 커브, 컷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타자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코멘트
템파의 승리를 봅니다. 다르비슈가 홈에서 잘해주고 있긴 하지만 맥클라나한은 리그 최고의 투수입니다. 마차도가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고 크루즈와 딕슨등 좌투에 강한 타자들이 나설 샌디 상대로도 압도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꾸준한 타격감을 보이는 타선도 있는 템파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탬파베이 승
[[핸디]] : -1.5 탬파베이 승
[[U/O]] : 7.5 언더 ▼
◈오클랜드(시어스 1승 3패 4.15)
시어스는 직전 밀워키 전에서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호투를 이어감에도 승운이 따르지 않았는데 기분 좋은 마수걸이 승에 성공했습니다. 왈디척과 뮬러를 비롯한 여러 선발 후보들이 빅리그의 높은 문을 넘지 못했지만 시어스만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좌완으로 이닝당 1개의 삼진을 잡아낼 구위가 있고 볼넷 허용도 9이닝당 2점 초반에 불과합니다.
◈필라델피아(워커 6승 3패 4.67)
워커는 휠러와 놀라가 나란히 기복을 보이는 필라 마운드에서 안정적인 선발로 활약 중입니다. 타선의 힘에도 필라가 애틀과 마이애미등에 뒤진 이번 시즌인데 워커가 꾸준히 선발승을 따내며 팀에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는 3승과 2차례의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컨트롤 안정 속에 연승에 도전합니다.
◈코멘트
필라의 승리를 봅니다. 시어스가 최근 잘해주고 있지만 그의 등판일에는 유독 팀 타선이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잘 나가던 오클 타선이 템파 시리즈 마지막 2경기에서 주춤한 것도 있습니다. 연승 중인 워커가 다양한 구종을 뿌리며 상대 타선을 막아낼 필라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필라델피아 승
[[핸디]] : -1.5 필라델피아 승
[[U/O]] : 8.5 언더 ▼
◈LA다저스(퍼거슨 3.75)
퍼거슨은 불펜 데이로 나서는 다저스의 오프너입니다. 중간에 나설 가능성도 있지만 상위 타선을 좌타로 내보내는 샌프 상대로 먼저 등판할 것으로 보입니다. 루키인 빌러와 그로브등이 잘해주며 로테이션 선발진의 부상 공백을 막아주는 다저스지만 선발 투수가 4명에 불과하기에 한 경기는 불펜 데이를 해야 합니다. 곤잘레스와 셸비 밀러, 에반 필립스도 언제든 나설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브레비아 2승 3.25)
브레비아는 최근 팀의 오프너 역할을 잘해주고 있습니다. 로건 웹과 콥등이 잘해주고 있는 선발진이지만 시즌 내내 5선발이 불안한데 브레비아를 시작으로 불펜 게임을 잘하고 있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는 5이닝을 소화하며 단 한 점도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뒤를 이어 잭슨과 알렉산더등 멀티이닝 소화가 가능한 릴리프들이 나설 것입니다.
◈코멘트
다저스의 승리를 봅니다. 두 팀 모두 안정적인 선발의 등판일이 아니기에 불펜과 타격의 힘에서 승패가 갈릴 것입니다. 그 점에서, 다저스에게로 눈길이 간다. 베츠와 프리먼, 먼시와 스미스등이 언제든 장타를 가동할 수 있는 팀입니다. 샌프도 타선은 잘 터지고 있지만 홈팀을 넘긴 어려워보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LA다저스 승
[[U/O]] : 8.5 오버 ▲
◈시애틀(우 1패 10.80)
우는 이번 시즌 데뷔한 23세의 젊은 루키입니다. 길버트와 조지 커비에 이어 브라이스 밀러까지 연달아 우완 유망주들을 빅리그에 연착륙시킨 시애틀이 다음으로 기대를 건 선수인데 아직은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직전 에인절스 전에서는 4.2이닝 2실점 7탈삼진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기에 이번 경기에 호투를 노린다. 커리어 첫 홈 등판이기도 합니다.
◈화이트삭스(코펙 3승 5패 4.03)
코펙은 최근 3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를 당했습니다. 그러나, 현 시점 화삭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승리가 없던 최근에도 3점 초반의 방어율을 기록했고 직전 경기에서는 5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위력적인 속구를 뿌리며 삼진을 많이 잡고 있는 최근인데 시스가 부진한 팀에 힘이 되고 있습니다.
◈코멘트
화삭의 승리를 봅니다. 우가 기대감을 주는 루키긴 하지만 아직은 덜 여문게 사실입니다. 또,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가 떨어집니다. 최근 팀에서 가장 좋은 페이스를 보이는 코펙이 등판하기에 선발의 우위를 가져갈 것이고 다저스를 만나 타선도 살아난 화삭이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화이트삭스 승
[[핸디]] : +1.5 화이트삭스 승
[[U/O]] : 7.5 언더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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