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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암 계열의 바위산이다. 거대한 암봉능선이 약 1.3㎞로 이어지며 매우 가파른 절벽을 이루고 있다. 등산로는 심동리(하심동) 종성교회 진입로에서 출발하여 미륵좌상암굴을 지나 동석 바위전망대, 칼바위 전망대, 동석산 정상, 삼각점, 석적막산, 가학재, 작은 애기봉, 세방낙조휴계소로 이어진다. 이 산에서 바라보는 서해 일몰은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다. 세방낙조전망대,, 전국 최고의 일몰 다도해 섬 사이로 넘어가는 풍경은 너무나 서정적으로 서해안/전국 최고의 낙조를 볼 수 있는 곳이다. |
ㅇ 특이사항
① 1박 2일 기획산행중,, 2일째 동석산 산행
- 새벽 5시부터 기상이 시작되어,, 숙취해소로 샤워를 하는 등 분주하다.
어제 저녁 12시에 취침하여, 잦은 기침과 코걸이 소리로,,, 몸은 노근하고 머리는 몽롱하다.
② 종성교회 진입로에서 산행 시작
- 언덕위 종성교회의 진입로 입구에 안내판이 있다.
③ 화산암 계열의 바위산
- 산의 높이는 높지는 않으나,,, 급경사 바위길이다.
- 첫번째 봉우리부터 동석산 정상까지의 능선길은 대부분 암벽이며 폭이 좁은 급경사의 암릉길이다.
④ 화끈하지만 짧아서 아쉬운 동석산
- 짧은 시간의 높은 고도감으로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 좁은 칼바위길, 경사 60도이상되는 철계단, 난간, 쇠말뚝, 밧줄, 심지어는 안전시설도 없는 개방된 철사다리
- 짧은 구간이지만, 급경사 암릉지대로 시간은 많이 소요됨
⑤ 월출산산행의 피로감 영향인지,, 중간 가학재에서 하산
- 어제 월출산 우중산행과 연이은 산행 때문인지,, 세방낙조휴계소로 가지않고 가학재에서 가학마을로 하산
▣ 산행시작전 단체 인증샷
▣ 첫 봉,, 급경사 암반지대
- 동석산의 산 명칭이 구리 동(銅)과 중석 석(錫)의 한자이름,,, 때문인지
바위와 암봉의 색깔은 검붉은 바위산이다.
▣ 뒤돌아 본,, 마을전경
▣ 칼바위 능선,,, 절벽과 암봉
▣ 뒤돌아 본,, 지나온 길과 진도항
▣ 동석산(219m) 정상
▣ 선적막산(245m)으로 이어지는 바위능선 길과 검붉은 암봉
▣ 뒤돌아 본,, 지나온 길
▣ 선적막산과 애기봉,, 그 너머로 보이는 서해바다
- 산보다 바다가,, 먼저 보이는 곳으로 일몰이 전국 최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