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아침에 김옥춘 엄숙하게 경건하게 공손하게 겸손하게 존귀함으로 받들어 나의 하루를 맞았습니다. 오늘 종일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열심히 사랑하겠습니다. 행운 행복 사랑 축복 가득한 내 삶 사랑합니다. 이제는 어제 같은 오늘을 기도합니다. 이제는 희망이 없었던 어제만 같아도 더는 바랄 게 없습니다. 오늘 함께해줄 우주 만물이 한없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행운 행복 사랑 축복 가득한 내 삶. 희망이 없어도 더는 바랄 게 없는 귀한 내 인생 2017.1.1
| 선풍기 닦고 김옥춘 선풍기에 먼지가 대롱대롱 샤샤샥 뽀글뽀글 쓱싹 아! 시원해! 내 몸을 씻은 것처럼 개운하다. 선풍기 바람이 달라졌다. 내게는 내게만 선풍기 바람도 내가 보는 대로 분다. 새 바람으로 먼지 바람으로 선풍기 바람이 깨끗해졌다. 내 마음마저 맑아졌다. 깨끗해진 바람이 닦고 싶은 네 마음 앞에 나를 실어다 놓았다. 그래서 웃었다. 하하하! 하하하! 20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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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가 하트를 그린다. 김옥춘 호수에 동그라미 그리려고 하늘은 빗방울을 내려보냈다. 동글동글 참 예쁘다. 내 마음에 하트 그리려고 하늘은 널 내게 보냈다. 두근두근 참 사랑스럽다. 어느 하나 하늘의 뜻이 아닌 게 없다. 어느 하나 네가 아닌 게 없다. 비 온다. 호수에 동그라미 내 마음에 하트 점점 많아진다. 점점 커진다. 비가 오는 날 호수에 서면 그리움에 호수에 서면 비가 하트를 그린다. 호수에 내 가슴에 2017.7.9
| 오늘 내 삶의 진리 김옥춘 배만 아프지 않아도 더는 바랄 게 없었습니다. 어제는 그랬습니다. 어제는 아파서 무서웠습니다. 속만 편해도 소화만 잘돼도 어떤 불평도 하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그렇습니다. 속이 불편해서 무섭습니다. 배만 아프지 않아도 더는 바랄 게 없는 행복한 인생입니다. 속만 편해도 불평할 일이 없는 아름다운 나날입니다. 때때로 의심했던 진리를 이제는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201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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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 행복한 날 김옥춘 의정부에서 분당 가는 버스를 탔다. 눈 잠깐 감았다가 떴는데 다 왔다. 금방 왔다. 시간 금방 갔다. 피곤함이 준 축복이다. 오늘은 피곤해서 지루할 사이 없었다. 피곤한 게 행복한 게 아니라고 누가 말할 수 있을까? 바쁘고 피곤한 삶도 여유롭고 평안한 삶도 다 축복이다. 다 아름답다. 내 삶이니까 내가 바라는 삶이니까 내가 소중하니까 2017.7.14
| 나 가난할 때 감사할 게 더 많았다. 김옥춘 쌀밥 한 그릇에도 감동하였던 배고팠던 그때가 그 마음이 그립다. 바람이 기도가 아주 작았었다. 따뜻한 물 한 바가지에도 행복했던 추웠던 그때가 그 마음이 그립다. 작은 것도 선물이 되고 귀한 보물이었다. 가난이 그립진 않은데 가난했던 날의 마음이 그립다. 불편함이 그립진 않은데 불편했던 날의 마음이 그립다. 아주 작은 것도 귀하게 여겼던 아주 작은 것에도 고마워했던 나 가난할 때 감사할 게 더 많았다. 나 불편할 때 감동할 게 더 많았다. 2017.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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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걷는 길이 꽃길이다. 김옥춘 꽃이 피었다. 많이 피었다. 길가에 그 덕에 오늘도 난 꽃길을 걸었다. 어제처럼 작년처럼 꽃이 핀다. 풀꽃도 피고 눈꽃도 핀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내가 걷는 길이 꽃길이다. 걸었다. 걷다가 가만히 보니 꽃이 지천이다. 어쩌면 꽃길 같지 않은 팍팍하다고 느끼는 내 인생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행복이 지천일 것이다. 꽃길이 맞을 것이다. 꽃길이다. 내가 걷는 길이 내 인생이 2017.7.24
| 보여! 김옥춘 보여! 눈 감아도 들려! 바람 불지 않아도 보여! 보이지 않아도 들려! 들리지 않아도 사랑이 그런 거야! 엄마 맘 같은 거 보여! 나 네가 보여 2017.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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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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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형 글 공유 동참 매우 고맙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https://blog.naver.com/mindkeyi/221692072057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책 중 일부,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따라 부르기와 공유 중 글 훼손 뺏기 누명 씌우기 바로잡기.
글 변형과 글 뺏기가 네티즌집단괴롭힘과 네티즌집단가해로 느껴져 일상생활(먹고 사는 일)이 어려울 만큼 공포감이 매우 컸습니다. 절망과 테러의 느낌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원문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수많은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이 한 생명 살리셨습니다. 살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생명 사랑이 된 글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과 메일로 제발 게시물을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드린 일이 모두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
1.가벼워요.
2.예뻐요.
3.밥짓기 45분 걸려요.
4.뚜껑 열 때 밥솥이 점프를 해요. 신경 쓰지 않으면 오래 못 쓸 거 같아요.
5.밥맛은 보통이예요. 냄비밥보다 살짝 덜 맛있는 거 같아요.20분 불려서 했어요.
6.무압밥으로는 합격이예요.
7.저렴해요. 세일가 59,000원에 샀어요. 무압 겸용 밥솥은 30만원이 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