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완료 수동태)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아포 카타볼레스 코스무) 너희를 위하여 예비 된 나라를 상속하라(마 25:34)
‘복 받을 자들’로 오역한 ‘율로게메노이’는 완료 수동태로서 아버지에 의해 이미 복을 받아 지닌 자들이다. 미래형이 아니다. ‘율로게메노이’의 원형인 ‘율로게오’는 ‘좋음’과 ‘로고스(말씀)’의 합성어다. 이것은 세상 복이나 육체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감각적 욕망을 채우는 것과 전혀 관계가 없으며, ‘로고스(말씀)는 근본 하나님 자신이다. 여기 나오는 ‘너희’들은 하나님 자신을 이미 완료형으로 ‘로고스(말씀)’을 이미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너와 나는 하나다’라고 말씀하신다.
근본 하나님의 살과 뼈가 내 안에 이미 하나로 되어있다고 하신다. 그러므로 근본 하나님이 내 안에 사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면 그것은 겉 사람일 뿐이다.
내면에서 하나 된 근본 하나님을 발견하면 몸 밖으로 향해 있는 모든 종교 행위는 마침표를 찍게 된다. 목사, 선교사, 장로, 집사의 직분은 애굽에서 일어난 열매로서 모두 무가치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버리고 떠나야 한다.
아버지로부터 이미 복 받은 자들인 너희를 위하여 너희 안에 예비한 나라(천국)가 나타날 마음 세상(코스모스)이 먼저 와 있어서 이를 발견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것에 우선하여 그 생명의 그 빛(근본)을 받아들일 기초가 옥토 밭이다.
먼저 고난의 과정을 통해서 바로 서 있어야 할 그 옥토 밭이 필요하다. 애굽을 떠나 갈대 바다(홍해로 오역)를 건너 광야 사십 년을 거치는 과정이 방주를 짓는 과정과 같은 의미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