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서 3분만 걸어가면 만나는 장평소류지는 나름 이지역 사진 애호가들의 단골 출사지입니다.
저에게는 밥 먹고 잠시 산책하는 코스이기도 하죠.
저수지 한바퀴 돌고 다시 집으로 오면 20~30분 쯤 걸리는가 봐요. ^^
이맘때 벚꽃 피고, 그 너머로 해가 뜰 때 포토그래퍼들이 찾습니다.
먼저 보이는 사진은 어제 저녁무렵에 찍은 것이고,
여명 사진은 오늘 아침 출근길에 잠깐 머물며 컴팩트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해 뜰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서 여명만 찍고 사무실 나왔어요. ^^
즐감 하시다~~^^
첫댓글 좋은동네에 사시네요^^
오기님의 말씀대로 "좋은 동네" 사시는 건 확실합니다.
그 좋은 동네 나그네가 되어 한번 꼭 가보고 싶은데...
언제쯤이 될런지.... 그 시간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반영사진~
남해바래길 걷다, 잠시들러 사진찍어 봐야겠어요~ 4월초까지 벚꽃이 남아있겠죠?
글쌔요~~^^
몽환적인 분위기의 자연을 포착하셨네요
그곳이 궁금해집니다
저리 아름다운곳
우리땅이구나 생각하니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올라옵니다
진짜 좋은 동네네요. 함 가봐야 하는데.
정말 멋진 뷰를 매일보면서 지내시는 분 부렵네요 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