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원사 초청 평택항 홍보설명회

[김진규]

전경련 회원사 초청 평택항 홍보설명회

○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원사 초청 평택항 홍보설명회 성료
○ 기업인들, 평택항 지리적 이점 통한 물류 경쟁력 공감
○ 회원사, "평택항 지리적 이점 바탕 중국발 화물처리 최적지"
○ 중국과의 최단거리 위치 내륙 운송비 절감 효과,

   안정적인 수심 확보 등 경쟁력 인식

평택항 자동차 부두 야적장에 빼곡히 늘어서 있는

수출입 자동차 의 모습에 기업인들이 탄성을 자아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는 11일 오후 평택항 홍보관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원사를 초청해 평택항 화물증대를 위한

홍보 설명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설명회는 평택항 부두시설 현황과 운송비용 절감 효과, 화물 입출항 비용 절감,

운항항로 등의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대림산업 옥용재 부장은 "평택항이 자동차, 액체, 양곡, 시멘트, 철재 등의

전용부두를 갖추고 있고 대형선박이 상시 접안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놀랐다"며 "안정적인 수심과 지리적 이점을 볼 때 중국 화물을 처리하는 데

최적의 항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항만공사는 기업인들에게 평택항의 경쟁력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여객부두 쪽으로 이동해 항만안내선 승선 체험을 실시했다.

포스코에너지 김종화 과장은 "평택항 자동차 부두에 질서정연하게 주차된 있는

자동차 모습이 정말 압권"이라며 "부두에 가득 메우고 있는 자동차를 보니

우리나라 자동차 물류 대표항이 평택항이라는 사실에 고개가 끄덕여진다"라고 말했다.

최홍철 사장은 "평택항은 우수한 교통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어 물류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며 "평택항의 분명한 물류 경쟁력을 믿고 많은 이용을 바란다.

보다 나은 항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이용을 부탁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STX중공업, 한화, 현대건설, 대림산업, 효성, 금호석유화학,

포스코에너지 등의 기업인들과 전경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문의(담당부서) : 경기평택항만공사 홍보마케팅팀 / 031-686-0626
입력일 : 2012-10-12 오전 10: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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