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 등산 후 정암사 계곡 얼음물속에 뛰어들어 더위를 식히고 운탄고도 끝자락 새비재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 후 10:00경 연포 거북이 마을에서 탐석을 시작,
연포여울 ~ 바새마을 ~ 제장마을 ~점재마을~가수리~하미돌밭 ~귤암리 ~광하리치안쎈타 까지 거슬러 올라가면서 탐석을 했다.
설익은 장마가 동강 돌밭을 흑때로 범벅을 만들어 놓아 탐석이 불가능하다. 물속도 이끼가 흐느적 거린다.
오후 평창읍으로 나와 소풍에서 콩국수 한그릇 먹고 바위공원 숲에서 쉬다가 노을이 질때까지 탐석을 하고 귀갓길에 올랐다.
장15cm 청자석
이렇게 연출하면 쌍용이 보인다.
나만의 생각일까? ㅎㅎ
고20cm, 청자석 문양석인데 이렇게 연출하면
나무 주변으로 꽃이 핀 것으로 보이고
첫댓글 3일간의 탐석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ㅎㅎ 멋집니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
풍광 사진도 멋집니다. 양정님 포인트 한 바퀴 도셨네요. 낯익은 석질에 강가로 가고픈 욕구가 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