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āhmaṇapaññatti
바라문의 시설[개념]
진정한 바라문
309. Atha kho bhagavato soṇadaṇḍassa brāhmaṇassa cetasā cetoparivitakkamaññāya etadahosi – ‘‘vihaññati kho ayaṃ soṇadaṇḍo brāhmaṇo sakena cittena. Yaṃnūnāhaṃ soṇadaṇḍaṃ brāhmaṇaṃ sake ācariyake tevijjake pañhaṃ puccheyya’’nti. Atha kho bhagavā soṇadaṇḍaṃ brāhmaṇaṃ etadavoca – ‘‘katihi pana, brāhmaṇa, aṅgehi samannāgataṃ brāhmaṇā brāhmaṇaṃ paññapenti; ‘brāhmaṇosmī’ti ca vadamāno sammā vadeyya, na ca pana musāvādaṃ āpajjeyyā’’ti?
309. Atha kho bhagavato soṇadaṇḍassa brāhmaṇassa cetasā cetoparivitakkamaññāya etadahosi –
12.그러자 세존께서는 자신의 마음에 비추어 바라문 쏘나단다의 마음을 읽고 이와 같이 생각하셨다. –
11.그러자 세존께서는 소나단다 바라문의 분별심을 마음으로 훤히 아신 뒤 이렇게 생각하셨다. –
‘‘vihaññati kho ayaṃ soṇadaṇḍo brāhmaṇo sakena cittena.
[세존]‘바라문 쏘나단다가 자신의 마음을 괴롭히고 있다.
‘소나단다 바라문은 마음이 혼란스러워졌구나.
Yaṃnūnāhaṃ soṇadaṇḍaṃ brāhmaṇaṃ sake ācariyake tevijjake pañhaṃ puccheyya’’nti.
내가 바라문 쏘나단다에게 그의 스승들에게서 전해진 세 가지 베다와 관련된 질문을 해보면 어떨까?’라고.
나는 소나단다 바라문에게 자신의 스승들의 영역인 삼베다에 대해서 질문하리라.’라고.
Atha kho bhagavā soṇadaṇḍaṃ brāhmaṇaṃ etadavoca –
그래서 세존께서는 바라문 쏘나단다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
그런 다음 세존께서는 소나단다 바라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
‘‘katihi pana, brāhmaṇa, aṅgehi samannāgataṃ brāhmaṇā brāhmaṇaṃ paññapenti;
[세존]“바라문이여, 바라문들은 어떠한 조건을 갖추면, 바라문이라고 정의할 수 있으며,
“바라문이여, 몇 가지 구성요소를 두루 갖추어야 바라문들은 그를 바라문이라고 인정합니까?
‘brāhmaṇosmī’ti ca vadamāno sammā vadeyya, na ca pana musāvādaṃ āpajjeyyā’’ti?
‘나는 바라문이다.’라고 말하여도 올바로 말하는 것이고, 거짓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까?”라고.
그래서 ‘나는 바라문이다.’라고 천명하는 자는 바르게 말을 한 것이 되고, 거짓말을 하지 않은 것이 됩니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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