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2월 19일, 해외건설 주요 기업들과 함께 해외건설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최근 국내 상황으로 인해 해외건설 수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민간 기업과 협력하여 수주 활동을 지원하고, 해외 건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주요 내용
회의 개요:
목적: 해외건설 수주 동향 점검 및 정부 지원 방안 논의
참석: 진현환 1차관, 해외건설 주요 기업 임원, 해외건설협회 회장,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주요 논의 사항:
최근 해외건설 시장 동향 및 기업 애로사항
투자개발사업 지원 방안
2025년 수주 목표 및 정부 지원 방안
기업들의 의견:
현재까지는 발주처 등의 특별한 이상 징후는 없으나,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투자개발사업에 대한 자금 조달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민관합동 수주지원단 운영을 통해 수주 활동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정부의 지원 방안:
지속적인 모니터링: 해외건설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발주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을 지원합니다.
민관합동 수주지원단 운영: 정부와 민간이 함께 수주 계획을 논의하고, 현지 활동을 추진하는 민관합동 수주지원단을 지속 운영합니다.
고부가가치 분야 진출 지원: 도시개발, 철도, 투자개발사업 등 고부가가치 분야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결론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민관이 협력하여 해외건설 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건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