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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수필문학회
 
 
 
카페 게시글
수필이론,평론 <서평> 수필적 상상과 존재의 정립/강현자의 《나비가 머무는 이유》
이방주 추천 0 조회 80 21.06.09 16:3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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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6.11 11:30

    첫댓글 ‘가슴 저 밑바닥에서 꿈틀거리는 불같은 열정’을 ‘바위틈에 피는 꽃’으로 피워내었다.'
    선생님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강현자 선생님 글 또한 빠지지 않고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 작성자 21.06.12 12:5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1.06.11 13:41

    선생님의 발문을 보니 《나비가 머무는 이유》 한권을 벌써 다 읽은 듯 합니다.
    선생님의 평론에 다른 평론집에서 볼수 없었던 깊이가 느껴집니다.
    수필적 상상에 의해 체험의 기억을 해석하고 존재를 정립해가는 과정이라는 것과
    자기 성찰과 고백의 중요성을 말하는 수필쓰기의 기법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우리는 어디에 어떻게 존재할 것인가. 존재를 확인하는 깨달음을 얻는데 그만큼 아픔이 따른다는데 철학적 의미를 얻습니다.
    오름의 성장에서 내려오기를 결의 하는 것, 곧 인생의 완성을 향한 오르막이라는 의미 깊은 울림을 준다는 평이 저에게 더 감동으로 다가 옵니다.
    관계의 해석과 존재의 방향을 명확하게 규정하여 현재의 삶이 연이 되고 자기 존재의 근원을 찾았으니 작가의 진실한 소리를 들어준 선생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삶의 체험을 '씨오쟁이 터뜨리듯' 고백하여 독자에게 미적 감동을 준 작가의 필력이 부럽습니다.

    수필집 한권을 깊이 파헤쳐 훌륭한 평을 써주신 선생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평론집 읽고 공부 많이 했습니다. 두어번 더 읽겠습니다.

  • 작성자 21.06.12 12:53

    선생님은 늘 좋은 말씀만 하셔서 잘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읽어주신 것만해도 감사한 일입니다.

  • 21.06.11 13:42

    이방주 선생님
    체험을 상상과 재구성으로 수필의 문학적 미감을 확대해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할 즈음
    " 생태문명은 자연과 인간의 상생의 원리를 인지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하고 수필문학이 그러한 이념을 담아내야 한다. 강현자는 이러한 이념을 작품에 담아냈다."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강현자 선생님
    역시 이름처럼 强한 賢者이십니다.
    좋은 평론 올려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1.06.12 21:51

    주제를 잘 파악하고 읽으셨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 21.06.13 14:22

    강현자 선생님의 '나비가 머무는 이유' 에 대한 이방주 선생님의 평론을 대하니 우리 수필가들이 나아갈 방향이 잡힙니다. 글 쓰는데 많은 참고가 될 만한 주옥같은 말씀을 깊이 성찰하게 됩니다. 깊은 울림을 주는 강현자 선생님의 옥고와 이를 세세히 짚어주신 이방주 선생님의 평론이 만나 아름다운 수필의 세계에 쉽게 다가갑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1.06.14 15:11

    회장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평론은 대부분 수필가들이 잘 읽지 않는데다가
    제 글이 명징하지 못해서 의기소침해 있는데
    회장님께서 솔선하여 꼼꼼하게 읽어주시고
    방향일 일깨워 주시니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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