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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김부겸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초청합니다.
부끄러운 이야기를 하나 할까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대학교를 연거푸 낙방했습니다.
그래서 동기들보다 두 해를 더 꿇고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정치에 입문해서도 두 번 낙선하고 세 번째 당선되었습니다.
그렇게 늘 삼세판이 되어서야 무언가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대구에 와서 세 번째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가슴이 쿵쾅거립니다. 손에서는 땀이 납니다.
죽기 살기로 뛰고 있습니다.
대구에 다시 활력을 불어놓고 싶습니다.
경쟁하되 협력도 하겠습니다.
간절한 심정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가겠습니다.
선거 사무소를 열었습니다.
4년 전에는 철거 중이던 어두컴컴한 건물에서 선거운동을 치렀지만
이번에는 아주 깨끗하고 넒은 사무실을 얻었습니다.
역대 제 선거 사무소 중에 최고로 환경이 좋아,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입니다.
마침 해도 바뀌었으니 신년 인사도 나눌 겸
열심히 일하라고 오셔서 어깨 한번 두드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5년 12월 29일 김부겸 드림
첫댓글 김문수 정도는 내가 맡겼다.
권선생님외 근자에손대모들 활동성 있으신가?
필승할 것을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꼭 승리를 쟁취하십시요 응원합니다
비록 두 초딩넘들 때문에 당의 분위기와 민심도 엉망이 되었지만
다가오는 20대 총선에서는 대구의 김부겸과 광주의 김유정에 집중해서
써포트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주장드립니다만....회원, 동지님들의 각자 의견은 어떠신지요??
승리하실겁니다.응원합니다.
여기만 당선되어도 성공이지..., 김영춘도 필승해야 하고.
16개 시도별로 1명씩은 꿈일 테고, 어쨌든 김부겸은 반드시 이겨야
우리 비룡님께서 항룡이 되시는 데 수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