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자 할머니는 시안목장 토배기 목원입니다.
시안 목장에 목자는 강희구 목자님이고요, 목녀님은 강 미자 목녀 님이에요.
시안 목장은 노인 목장으로 일요일 11시쯤 부터 목장 예배를 시작 합니다.
목장 식구는 모두 12명으로 배 부자 자매님은 우리 목원 9명이 시안 목장에 합류 하기 전에 부터 계신 목장 식구 3명 일때
그 목장을 떠나시지 않고 목장을 지키고 있든 분이에요.
우리 시안 목장은 요즈음 식구가 불어 나서 활기가 넘칩니다. 전에는 3명 이다가 지금은 모두 12명으로 불어 났습니다...
오늘도 목장 예베는 일부예배를 끝마치고 함께 모여 찬송하고, 전주의 설교말씀 요약 하여 들려 주고, 다음주 설교에 대한
성경 말씀을 공부 하고 그리고 나눔의 시간으로 지난 한주 은혜로웠든 일이나 목원들의 감사한 일들 그리고 특이한 일들을
돌아가면서 이야기 나누며 기도 제목을 말씀 드리면 함께 기도 하고 우리가 돕고 있는 시안 선교사에 건강과 사역 발전에
대하여 기도 한후 주기도문으로 목장예배를 끝 마친다.
오늘도 목자와 목원들이 이야기중 누구는 바쁜 한주로 또 행복된 한주였다고 이야기 하는가 하며 또 다른 목원 한분은
전기 정전으로 고생 한 이야기와 냉장고에 음식 때문에 발전기를 자가 발전하였으나 너무시끄러웠다는 이야기...
난 우리집엔 전기 가 잠깐, 곧 들어 왔고 피해도 없었던이야기, 집사람은 딸집 이야기 전기 정전 때문에 빨래를 하지 못하고
친정 우리집에 4식구가 와서 빨래도 하고 함깨 저녁도 먹고 사위는 자기집으로 갔으나 딸과 외손녀 둘은 외가에서 함께
잤다는 이야기... 큰방 침실에는 할머니와 큰 외손녀가 함께 잠자리를 마련 하였으나 손녀가 할머니 옆에 자는것을 사양
하여 아주 섭섭 하였다는 말 갓난 아기 때에는 할머니를 그렇게 따르고 할미가 얼마나 예쁘고도 귀히 여겼는데 . 이제 9학년이
되고 나니 할머니를 멀리 하고 그러나 상추잎 두장을 줄때면 감사헤 한다고....
시안 목장 토배기 배부자 할머니는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속에 무사 무탈 하였다고 하시면서 밤에 잠자기전 기도 할때에는
목장 식구의 평강을 기도 한후 아버지 하나님 이제 내 나이 주님품으로, 하늘 나라로 가야 할 날이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가는날에는 잠자다가 그냥 아픔과 두러움과 고통 없이 천국에 이르게 하옵소서 하고 매일 그렇게 기도를 드리고 있지만
우리 나의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피흘리고 어려운 고통속에 가시 었는데 그 기도가 나의 욕심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하긴 인생 삶 그 자체가 생로병사라 하지 않았든가 아프지 않고 늙지 않고 어찌 천국에 가길 원 하리요 오래 살았었고
아파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 해 볼때면 나이 많아 늙음도 축복이요 아픔도 축복이니 너무 욕심은 말고 한 한달 아니면
한달 보름 그렇게 아프다가 아들과 딸 손주 신세진 모든이 에게 이 세상 함께 잘 살다가 먼저 가노라 인사 하고 떠나는
그런 내가 되었으면 ....하고,
그것은 더 많은 욕심 이겠지요 그러나 아버지 하나님 제 뜻되로 마시고 주님 뜻되로 하옵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