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과 시장수익률의 차이 분석
■ 주요 내용
‐ 2022년 하반기 채권금리는 주요국의 공격적인 정책금리 인상 기조 유지, 레고랜드 사태 여파에 따른 신용경색 등으로 10월까지 빠르게 상승하다가,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화대책 발표 이후 하락 전환
‐ 신용스프레드는 기준금리 인상 기조, 높은 금리변동성, 레고랜드 사태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영향으로 크게 확대. 단, 11월 이후에는 신용경색 일부 완화, 높은 금리매력에 기반한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우량등급부터 축소 전환
‐ 공사채는 대부분 동일등급 회사채 기준수익률에 부합하거나 낮게 형성. 기업부문은 대부분 동일등급 회사채 기준수익률에 부합하거나 낮게 형성된 반면, 금융부문은 대부분 기준수익률을 상회하는 스프레드 형성
‐ 분석기간 중 기업별 스프레드는 대외환경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업황 및 실적, 계열 등의 이슈 등으로 신용등급과 시장수익률 간의 괴리가 발생함. KR은 시장수익률을 비롯한 제반 회사채 시장 정보에 대해 주의 깊은 해석을 지속할 예정이며, 당사의 신용등급이 시장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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