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블루피싱 ....해수부 장관배 대상이 나온배
10월 초 쯤인가 왠지 블루 피싱에 예약을 하고 싶어 제일 먼저 11월 16일 예약을 했다.
11월 2일 낚시 대회가 연기되고 16일 열링다 했을 때 웬지 기분 좋은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
당일 식당은 붐빌 것 같아 집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내 딴에는 엄청 일찍 출발하여 안흥성 앞에
도착하니 차를 두고 가란다. 허 ~걱 털보 낚시 까지 거리가
끙끙대고 겨우 도착해 선부를 찾으니 선장이 해경으로 가지고 갔단다 ...한명 빵꾸났다고 무진 투덜대며
헐레벌떡 해경에가서 선부 찾고 이름쓰고 13번 자리 배정받아 장비 정리하고 선실에서 잠시 눈붙이니
낚시 준비하란 멘트에 2단 채비로 준비하는데 우측은 5단 채비 좌측은 3단 채비를 하길래
목줄이 길수록 큰넘이 잘 물어요 하며 투입 하지만 속으론 줄걸릴까 걱정이다.
잔챙이로 몇 수 하고 이동하여 1.5m 똥에 도착하여 낚시를 담그고 50cm 쯤 들고 기다리는데
앞쪽에서 부터 입질이 오다 나만 건너 뛰고 옆쪽에서 입질이 온다.
낚시가 너무 떳나 하며 바닥을 확인하고 다시 조금 올리는데 턱 하는 느낌과 함께 바닥에 걸린듯한 느낌
순간 물었다하며 몇 바퀴 릴링을 하는데 처밖는 힘 이 상당하다.
선장이 커요 하며 다가오며 묻는데 5짜는 되겠는데 하며 노래미면 일등은 문제 없겠다며 서서히 감아올렸다.
서서히 물밖으로 나오는 우럭을 보더니 선장 야 일등이다 하며 뜰채를 대고 올리니 이넘이 물고 있었다
아랫 바늘 미꾸라지와 오징어 채 덧 씌운 미끼에
커다란 물통에 담고 바람을 빼고 계속 물을 틀어대는 선장의 보살핌 속에 무사히 계측장에 도착한 내 우럭은
육짜를 잡았다고 좋아한 내 기대에 못 미치는 57cm 란다. 아직은 최대어라나 ... 먼 침선 간 배들이 아직 안왔으나
삼등은 안되겠나 하며 자리에 앉아 잔치 국수 한 그릇 하는데 내 이름을 부르면서 잠깐 나오란다.
크기가 같아 무게를 재 봐야 한다며 ...얼핏 보니 행운호에서 잡은 57 cm 홀쭉한 우럭 상당한 고수에게 맛사지를 받은 듯
늘씬한 데 달아보나 마나 500 g 차이는 나겠네....
아침에 큰 아이스 박스를 챙기는 날 보고 무겁게 큰건 머하러 하길레 작은 거는 큰 고기 잡으면 구겨져서 안돼 하는 내게
세탁기나 하나 타오소 하던 마눌에게 테레비 티켓을 가져다 주니 냉장고와 세탁기하고 바꾸려 하다 결국 실패하고
오늘 설치한 T V 보니 쓰던것 보다 화질은 비슷한데 전기 요금은 많이 덜 나올 것 갔다고 한다.
내년엔 꼭 세탁기를 타다 주겠다는 내게 집에서 비린내 좀 풍기지 말라는 마누님.... 연습 좀 많이 하라하면 누가 머라나
첫댓글 대상 받으신 분이시네요
행운호 57잡은 시돌님과 더불어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감사 합니다.
ㅎㅎ 축하 합니다.
감사 합니다.
축하드립니다~~대상^-^
감사 합니다.
대상 축하합니다~~~ 짝짝짝
싱코에서 싹쓰리 했네요~ 감사합니다.
축하를 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6짜님
대물 입상 축하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다 횐님들이시네요~~~~~`
싱코 대단 하지요~
축하합니다..
감사 합니다.
대상을 축하드리며 다음에는 꼭 세탁기 타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100호 봉돌님... 내년 봄이 기다려 지네요
축하드립니다^^
감사 합니다.써니님
와우 축하합니다~
감사 합니다. 왕 갈치님
감축드립니다유...
고마워유 ~
축하 드립니다...
멋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