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5살에 매주 2~3번 만화방에 갈 정도로 만화광 입니다.
19금 동성애 순정만화 웹툰 가리지않고, 대부분의 신작 만화책을 보는 편인데요
'귀멸의 칼날' 만화는 1권 조금 보다가 끝.....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극장에서 애니를 보았는데, 꽤 재밌습니다.
내용이 이해가 안되서, 지난주에 만화책 22권 몰아보기.
그리고 이번주 넷플릭스 tv용 애니 시즌 1 몰아보기.
제 기준으로는 극장판>tv>만화 입니다.
만화는 꾸역뚜역 본다는 느낌.....
내용을 질질 끌지않음이, 제 기준 유일한 장점 입니다.
첫댓글 만화책으로 보고 내용을 알아서 볼까말까하다가 봤는데 초반은 좀 지루했는데 마지막 격투신은 눈을 번쩍하게 하더군요.
시대가 바뀐거죠. 웹툰처럼 빨리 본다는 느낌이 들정도였습니다.
덕질할 캐릭터가 좀 부족하지 않나 싶을뿐 2010년대 최고작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