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당신께서는 하느님의 참 계명을 전교하며
사랑을 실천하시다 5년이란 세월이 빠름의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당신 신부님은 잘생기신 깔끔한 외모에
냉철한 자기 절제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사목에 열정을 받치시며
정열의 인품으로 많은 주님을 따르는 신앙인에 새로운 인생의 좌표로
주님의 십자가의 길을 걷는데 이정표를 아름답게 제시하셨습니다.
하여!
당신 신부님은 내 신앙생활 19년 동안의 삶에서 십자가를 인도하여 주신
둥근제복 칼라의 님들 중 꼽히는 각인을 주고 잊지못할 행동 철학을
보여준 사제이기에 무어라 감사와 제주도로 가시는길에 축복에 기도를 드려야 할지
사나이로써 못다한 의리에 마음이 아파 옵니다.
왜! 당신님은 많은 신자 교우님들에게 정신적 기둥으로 비춰졌을까요!
그렇습니다!
성당에서 당찬 까랑까랑한 힘있는 음성으로 미사를 집전하는
성직자로써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며
내실있고 멋지게 인테리어 및 공간 활용을 획기적으로 이루시고 노심초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목 씨스템으로 남다른 정성과 헌신을 하시면서
반듯한 믿음과 신뢰로 신앙인을
만드는 일에 혼신을 다하신 열정적인 보기에 드믄 사제라고 봅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으시고 모든 행사에 당신님은 참여하셔 독려하시고
동,에서 서,로 먼 거리를 마다하시지 않고 왕복하시며 체력과 건강은
뒤로하고 기도와 애정으로 남다른 부지런하신
육신과 정신을 다하시는 젊음과 추진력을 겸비한 님이십니다.
새벽에 복사 전원을 집합하여
체력 훈련이라는 명 아래 한강 둔치를 한시간 뛰며 독려와
인내와 극기를 통한 신앙을 강조하시면서 등반의 장시간 악 조건
행군 상행 등반을 지휘하시고 낭만과 여가를 즐기는 스포츠를
어린 복사들에게 직접 가르치는 모습은 모든이에게 귀감과
탄성을 주며 훈계로 젊은 새싹에게 아름다운 기도가 마음을 흐뭇하게 합니다.
일요일은 바쁘신 일정을 배분하여 팀웍과 지,덕,체를 중요시하는 교훈으로
함께 축구를 하시는 당신 움직임에 귀감과 행복을 느꼈습니다.
또한 어떤 교육 프로그램이 있을 경우 합숙소나 야영장.강가.등등
에서 손수 어린이 전원을 목욕 시키시는 자상함과 배려를 누구보다 실천하시며
지극히 사랑으로 몸소 실천하시던 님에 체취가 이제는 볼수가 없다니 참으로
아쉽습니다.
특히 당신님은 작년 겨울 설악산 대청봉에서 등반하던 딸의 불의의 다리 골절로
6시간이란 장시간을 업고 하산한 님에 대단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은 저에게 커다란 감명과
각인을 주었으며 복사를 하는 아들을 명절 전날 손수 목욕탕에 데리고 가 목욕을 하며
인생의 나침판의 대화를 주신 아름다운 정이 무어라 감사를 할지 눈물이 납니다.
이에 그님에 손길이 온 어린이나 학생은 부모가 못한 가정교육의 소외된 문제를
잘 제공 받는 혜택에서 우리에게 어떤 참사랑을 이끌게 해주십니다.
많은 공적과 당신님의 뒷 모습을 열거 하기에는 아쉬운 공간을 줄이며.....
최상의 아름다움을 실천하시고 계신 당신님은 예정된 주님의 선교지 제주도를
다시 명 받아 떠나야 하는 운명에 아쉬움을 달래며 님이 남기신
아름다운 발자취의 숨결은 길이길이 성당에 잠제되어
예수님이 부활의 기적이 이루었듯이 님의 참된 바램의 신앙이 승화되어
잠실5동 성당에 영원한 등불의 십자가 될꺼라 믿기에 박수를 보내며
당신님이 가시는 길에 주님의 은총과 은혜가 함께하시길
빌며 건강과 행운을 빌어 봅니다.
첫댓글 하이맨님 오랫만입니다. 종교적인 이야기글은 규정에 위배되는 내용이나 인간적인 존경심에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군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글을쓰신님과 가시는 신부님의 영원한 평화를 빕니다 ~~~~~~
저도 주님의 은총과 은혜로움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인간적인 존경심이 넘 새록새록 느껴지는군여 /평화가 넘쳐 나오는것같애요
언제까지 내가 생존해 있는동안 결코 잊지 못할 신부님....부임하시는 그곳에서도 늘 영,육간의 건강과 함께 주님의 은총 충만 하시기를 바라며 주님의 뒤를 따르는 참다운 사제가 되시기를 빌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