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256&fbclid=IwAR00H9k4EdLwJ71pdgiy6eWwR8_REWZTTI5QbkPvki9lD-GRh4SbyCu0YA4
독일과 러시아 이중 국적으로 압니다. 이슬람 마카체프(현 UFC 라이트급 챔피언)를
좋아하겠군요.
제가 러시아인은 아니지만 참 좋은 파이터죠. 레슬링부터 시작해서 타격도 좋고요.
'코리안좀비(정찬성)'도 최근에 은퇴했지만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사생활을 제
외하고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존 존스(현 UFC 헤비급 챔피언)에요. 최연소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에 방어전도 굉장히 많이 했잖아요. 거기에 진 적도 없고요. 정말 좋
은 선수입니다.
존 존스가 스티페 미오치치(전 UFC 헤비급 챔피언)와 톰 아스피날(현 UFC 헤비급
잠정 챔피언)을 다 이길 수 있을까요.
당연히 존 존스가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지금 어깨 부상이 있어서 몇 개월 동안 경
기에 나서지 못하지만 쉽게 제압할 수 있어요. 아스피날은 '러키 펀치'가 아니면 존
존스에게 힘들 것 같아요. 존 존스가 레슬링도 잘하고 한참 뒤에 복귀해도 아직 경
기를 지배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아까 말했지만 '코리안좀비'도 굉장히 좋아합
니다. 항상 경기를 위협적으로 풀어 나가잖아요. 전술적으로 좋은 결정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사람들이 볼 때 기대감을 주는 선수라고 생각해요.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