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6 (토)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간현유원지를 둘러보고 간현봉을 산행을 하면서 아름답고
겨울 속의 원주 주변의 자연경관에 매료되기도 했습니다
섬강의 푸른 강물과 준봉이 병풍처럼 그림자를 띄우는 곳 간현유원지를 찾아서~~~
원주의 대표적 관광 콘텐츠인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 높이 100m, 폭 1.5m로 산악 보도교 중 국내 최장, 최고의 규모이다. 공중에서 느끼는 아찔함은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부족함이 없다. 출렁다리가 있는 소금산 암벽 봉우리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는 섬강의 빼어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송강 정철이 관동팔경에서 그 절경을 예찬한 섬강변에 자리한 간현유원지는 원주시에서 약 18km 떨어진 곳에 있다. 강 양쪽에 40~50m 높이의 기암괴석들이 울창한 고목과 강물, 백사장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다
섬강은 유량이 풍부하고, 심한 감입곡류를 하기 때문에 주변에 경승지가 많다. 특히 지정면의 간현유원지(艮峴遊園地)는 여름철 피서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섬강은 길이 92㎞. 섬강은 횡성군 갑천면과 평창군 봉평면의 경계를 이루는 태기산에서 발원하여 대관천(大官川), 금계천(錦溪川)과 합류한 후, 횡성읍에서 전천(前川)과 합쳐진다.
이후 원주시에서 원주천과 합쳐진 후, 서원천(書院川)·옥계천(玉溪川)·이천(梨川)·사제천(沙堤川) 등을 합류하고 문막읍에 이르러 문막평야(文幕平野)를 형성한다. 지정면을 지난 후에는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 3도의 접경지대에서 남한강으로 유입한다.
간현유원지에는 야영장·오락실·화장실·음수대·관리사무소·민박촌·청소년수련관·다목적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강 우측으로는 소금산을 끼고 있어 가벼운 산행을 할 수 있다.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 소금산은 두몽폭포·문연동천·병암·오형제봉·은주암·욕바위·옥선동대·베틀굴의 ‘간현팔경’을 간직하고 있다.
섬강은 유량이 풍부하고, 심한 감입곡류를 하기 때문에 주변에 경승지가 많다. 특히 지정면의 간현유원지(艮峴遊園地)는 여름철 피서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서원주약에서 유원지 까지 시내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편을 이용하면 10분 정도 걸리고 ,걸어도 30분 정도 가면 되어 예전엔 자가용으로 많이들 왔는데 기차편으로 오면 아주 편리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