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원정산행은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외설악의 울타리 설악산-흔들바위-울산바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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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울산바위(780m)는~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과 고성군 토성면 사이에 위치한 바위산으로
2013년 3월 11일에 명승 제100호로 지정 되었습니다.
설악산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암봉으로
둘레가 4km가 넘는 거대한 화강암으로
3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흔들바위에서 울산바위로 올라가는 코스는 계단이 많치만
어린이나 노약자도 탐방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 탐방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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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780m)는~
정상의 전망대까지는 관광객을 위해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있으며
소공원에서 신흥사 일주문을 지나 비선대쪽으로 가다보면
곧 오른쪽으로 신흥사로 가는 길이 갈라지며~
오른쪽 길로 들어선후 신흥사 앞을 지나면
울산바위 바로 밑까지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며
계조암에는 사람 혼자 밀어도 흔들리는 것으로 유명한
흔들바위가 있습니다.
울산바위 바로 아래에서 정상까지는 바위높이만 200여m에 달하며, 30분이 걸리는 가파른 오르막길이며
울산바위 정상부의 전망대는 나란히 두군데이며,
울산바위 정상에 서면 대청, 중청봉과 천불동계곡, 화채능선, 북주릉을
아우르는 전망이 아주 빼어나며
동해바다와 달마봉, 학사평저수지 일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 울산바위 명칭은~ 울산바위의 명칭은 3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울타리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과
전설에 따르면 조물주가 금강산의 경관을 빼어나게 빚으려고
잘생긴 바위는 모두 금강산에 모이도록 불렀는데~
경상남도 울산에 있었던 큰바위도 그 말을 듣고
금강산으로 길을 떠났으나 워낙 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
느림보 걸음걸이다 보니 설악산에 이르렀을 때
이미 금강산은 모두 빚어지고 말았다 합니다.울산바위는 그 한 많은 사연을 간직한 채
고향 울산으로 돌아갈 체면도 없어
설악산에 눌러앉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합니다.설악산 입장료 3.500원. 기부금, 뒤풀이 주류 음료 포함입니다 .................................................................................................................................................................. 설악산 트레킹 코스 A코스-소공원-신흥사-내원암-흔들바위 (원점회기)
왕복 7.6km (쉬엄쉬엄 4시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