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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구우회
 
 
 
카페 게시글
찻잔을 앞에 놓고 오키나와 - 이런 여행
별장지기 추천 0 조회 182 23.02.18 11:5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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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18 12:17

    첫댓글
    역시 경험많은 오목사가
    총무를 맡고 있으니
    좋은 경험과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질 듯 합니다.

    마닐라 여행에서의
    폭포와 말타기는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답니다.

    가슴이 떨릴 때는
    지났다 하여도
    다리에 힘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을 때의 여행은
    또다른 여운을
    남겨주겠지요.

  • 작성자 23.02.18 12:25

    과찬이시고,
    도올여사가 얼마나 수고했는지는 지나온 세월이 증명합니다.

    내년 여행 이후에 또 단체 해외여행은 쉽지 않을 거라는게 여럿의 생각입니다.

  • 23.02.18 12:53

    졸업60주년을기념하여
    동창들과함께하는
    해외수학여행.
    참 좋은생각 같습니다.
    지구에 소풍왔다가,
    이제 떠날시간이 점점
    가까워지고있는이때,
    동창들과함께하는
    경로수학여행은 생각만해도
    즐거운 그림이네요.
    한가지 노약자(?)를 고려한
    여행계획을 준비해야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오 목사님께서 수고스럽지만
    계속여러곳을
    탐색해서 그중우리에게 알맞는
    시기와장소를 결정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혹시 다른동창분들도 좋은의견이
    있으시면 함께 의논 해보구요.
    어쩌면 마지막 수학여행이 될지도
    모르는 우리들의 즐겁고 뜻깊은
    여행을 위해 우리모두함께 노력
    합시다.
    감사합니다.


  • 23.02.18 15:44

    고감사...
    고생 많으십니다...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번 여행은 부부가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같이 가는 것으로(전적으로 제 생각입니다마는) 기획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작성자 23.02.18 16:31

    지난 번에도 그런 얘기가 있었습니다만.....

  • 작성자 23.02.18 17:51

    패키지 여행은 신경 쓸 일이 없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비용문제가 있고, 가이드에 따라 여행의 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는 뚜벅이여행을 선호합니다.
    뚜벅이여행이라고 싸구려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항공권과 호텔을 세일할 때로 날짜를 잡아서 비용을 절감합니다.

    관광이나 액티비티 찾아보고, 식당 알아보고, 일정 잡고, 이동 수단 알아보고.
    스트릿뷰로 미리 다녀보고.
    이게 힘들까요, 재미있을까요?

    목사님들이나 교인들하고 여행을 하면
    내가 갔던 곳으로 자유여행을 합니다.
    이전에 다녀와서는 복기를 했으니까 아쉬웠던 점이 보여서 실패가 없죠.
    그래서 오키나와를 생각해본 겁니다.

    첫날, 인천공항 출발 - 2시간25분, 나하 도착 - 전세버스로 슈리성, 아메리칸빌리지를 거쳐서 호텔로,

    둘째날, 호텔앞에서 현지투어 버스에 짐싣고 출발 - 북부지역 관광(츄라우미, 코우리, 만좌모, 류쿠무라 등)
    나하 호텔 투숙

    셋째날, 모노레일 타고 현청앞으로 가서 현지투어 버스로 남부지역 관광 출발
    (오키나와 왕국, 치넨미사키, 미바루비치 글라스보트, 우미카지테라스 등)
    현청앞 귀환 후 국제거리 관광, 쇼핑.

    넷째날, 모노레일 타고 공항으로

  • 23.02.18 19:40

    오 목사님!
    말씀하신 뚜벅이여행 저도무척선호하고있지요
    가성비좋고,우리가 계획한대로,
    우리끼리 오붓한여행도하고,
    그밖에 뚜벅이여행의 장점이야
    말해야 무엇하겠습니까?
    다만 오 목사님께 너무많은짐을 맡기는게
    아닌가 걱정이되는부분입니다.
    어쨌던 계획이 수립되는대로
    중론을 모아보면 어떨까합니다.
    벌써부터 그날이 기다려지는군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2.18 20:38

    <이게 힘들까요, 재미있을까요?>의 대답은 재미있다입니다.

    지난번 가을소풍 계획하는 것을 보고 누군가가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던데,
    제 대답은 "힘들면 왜 해?"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재미 없으면 안 하는 게 내 주장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어려움을 덮을만큼 재미있게 합니다.

    어디로 결정이 되든, 그곳의 현지투어를 이용하면 힘들 일도 없습니다.

    가장 먼저 결정할 것은 목적지겠죠.
    그런데 여러 곳을 놓고 여러 사람이 각기 의견을 말하면 산으로 가는 예를 많이 봤습니다.
    지난 마닐라 여행 때는 회장단이 모일 때 나도 부르기에 참석해서 함께 의논해서 결정하고 발표했었습니다.

  • 23.02.20 12:19

    오 목사님!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우선 여행가는곳과 시기를
    결정해야될것같습니다.
    *첫번째는 봄,여름,가을.겨울에따라
    그에맞는 여행지가 있겠지요.
    *두번째는 장소인데 동창여행기록을
    살펴보니 그동안 미국,중국,홍콩,필리핀을
    다녀왔더군요.
    경로여행으로 거리가 가깝고.
    시차적응과 음식문화도 괜찮고,
    가성비등을 고려할때,
    역시 일본지역이 무난할듯 합니다.
    혹카이도,혼슈,규슈,오키나와중에서
    적당한곳을 찾아보느것이어떨까싶습니다.
    가이드여행이던,뚜벅이여행이던
    우리모두에게 적합한여행이
    되었으면하는바램으로
    저의 개인적인의견을
    말씀드리오니 참조바랍니다.
    2023.2.20. 김인영 拜.

  • 작성자 23.02.22 18:11

    @산울림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여행에 관해서 의논할 때 참고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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