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아나운서 최종 면접에서 오상진 탈락시키고 합격했던 사람.jpg

[꽃아래별]

출처 : 여성시대 수도계량기

당시 사장님이 저희 아나운서 팀장님한테 그랬대요

"이번에도 꽃미남으로 갈거야? 아님 머슴과로 갈까?"

"그럼 이번에는 듬직하게 머슴과로 가시죠"

직전 선배들이 박찬민, 최기환 등 꽃미남형 얼굴이라

올해는 조금 남자다운 스타일 뽑자는 분위기가 많아서 김일중이 합격


보통 방송 3사중에서 SBS가 제일 먼저 채용공고 뜨는 편인데

저때 오정연과 오상진은 최종오디션 6인에 들었다가 탈락했고

(오정연피셜 가장 가고싶었던 방송국이 SBS었다고함)

탈락한 오정연은 KBS로 가서 최종합격, 오상진은 MBC로 가서 최종합격함


그리고 MBC 최종면접에서 오상진에 밀려 탈락한 전현무는

KBS에 재도전해서 오정연과 함께 동기로 입사함

이후 SBS 내부에서

사장님이 본인 눈 찔렀다는 흉흉한 소문 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청]

눈찔렀댘ㅋㅋㅋㅋㅋㅋ

[문자오고최합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재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분뒤에씻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

[달삣]

와 왜 sbs에 가장 가고 싶으셨을까?? 스브스가 젤 인기 없을 거 같은데

[레쿠로미]

급여가 젤 높을 거 같음ㅋㅋ

[DanielRicciard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김일중도 좋아 꽃미남과는 아니지만

[고선생]

ㅋㅋㅋㅋ

[취트라슈]

취업은 운이다 진짴ㅋㅋㅋ

[어그작아그작]

근데 운이라고 해도..어쨌든 다 최종 간 사람이 돌려돌려 된거니까ㅋㅋㅋㅋㅋ역량이나 노력은 기본으로 필요한듯..운만 필요한게 아니라..당연한 말인가..ㅜ

[르마레]

오상진을 최종에서 이기네

[와이로하]

근데 진짜 또 하필 엠비때 엠비씨있어서 욕도 많이봤지 오상진.... 인기 절정이였을때 파업 동참한거 존멋이였음 진짜 전현무는ㅡㅡ 다른 방송사라도 동료들인데 그자리 다 메꾸면서 뜨고 진짜 보기싫었는데

[운이 트였다]

면접 실력이 비등비등해서 외적으로 뽑은건지
아님 면접은 다 날려버리고 외적인걸로만 뽑은건지 궁금하다
후자면 진짜 ㅋㅋ 인생 엿같음 ㅠ
누군가 인생을 받쳐 준비한 자리가 결국 윗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뭔 상뽑을지 농담따먹기식으로 결정된다는게 진짜 현타임 ㅋ

[ENTJ공부달글달주]

당연 전자일듯.. 아나운서니까 면접 더 중요하고

[매력덩2]

당연히 전자 아닐까..? 아나운서 최종까지 갔다는 거 자체가 실력이 비등하다는거니까

[폴로헌터]

거의 최종면접은 임원픽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ㅠ 그날의 운인듯.. 왜냐 최종올라올정도면 여시말대로 비등비등한 실력ㅇㄹ테니!

[chamchi]

당연히 전자!ㅋㅋㅋ 실력은 결국 비슷해서 최종으로 간 거기때문에...외적인 요건을 보긴해

[미ㅆ티비전화택배봉투밖에]

와 오상진을 이기다니..

[love of my life]

흉흉한소문ㅋㅋㅋㅋㅋㅋ

[가만안둬진짜]

최종면접은 ㄹㅇ 그때 회사가 추구하는 분위기빨....공채신입들 보면 기수마다 그 특유의 느낌이 비슷비슷 뭘 추구했늠지 알게 됨ㅋㅋㅋ

[모래와 바다]

흉흉 ㅋㅋㅋㅋㅋㅋㅅㅂ

[봑봑띠다라]

아나운싱이나 이미지를 떠나
외모만 봤을땐 김일중이 키가 커서(190cm) 눈에 확 띄고 멋있더라ㅋㅋㅋ

[Baby Driv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눈찔렀댘ㅋㅋㅋ

[웅ㅇ이양에잉]

일잘하던데 당연히 능력이 좋으니 뽑힌듯 ㅋㅋㅋㅋ

[고글과 물감]

역시 취업은 운이야….

[달밤의꽃]

눈 찔렀다 ㅅㅍ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