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입사 4년차로서 대기업 인사과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보잘것 없지만 저의 업무경험과, 인생의 선배로서의 경험을 살려 감히 여러분께 쓴소리 한마디 던지려고 합니다.
보시고 싶으시면 보시고 자신을 무시하는건 견딜수 없다! 그럼 바로 Backspace 눌러주세요.
편의상 & 논조상 반말로 진행하겠습니다.
나는 이나라에서는 상당히 선호도가 높은 회사에서 인사업무를 보고 있다.
한해 뽑는 인원은 2백명, 한해 들어오는 원서는 5만장정도 된다.
그나마 스펙이 높으네 뭐네 하는 회사인데도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지원을 한다.
일단, 쓰기전에 극소수의 여자애들한테 한마디 하고 싶다.
늬들, 개념없는 여자애들 입사지원은 왜하냐? 회사가 놀이터도 아니고 야근 가끔 하루 1-2시간 하고 월차는 100%
다챙겨주고 생리휴가 있고 연봉 기본급만 3천에 늬 친구들이 들으면 속으로는 부러워 죽을 회사 다니면 뭐하니.
30%가 뽑아놓으면 1년도 못버티고 그만둔다. 그리고 타사 가느냐? 아니다. 1~2년 공부한답시고 나다니다가 집에 돈좀
있으면 어거지로 유학이라도 가고 아니면 나간놈중 90%는 울면서 후회하다가 시집가거나 다른회사 간다.
제발 좀, 회사 가기전에 늬들 학교공부하던것의 반만큼이나 사회와 조직이라는 것에 대해 공부좀 했으면 한다.
각설하고
취업 시장엔 세 부류의 인간이 있다.
쓰는 족족 붙는 놈, 붙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는 놈, 뭘 해도 안되는 놈.
아마도 이런 잔소리를 읽어야 할 사람은 2번과 3번일거다. 1번에 해당하는 사람? Push Backspace Please.
세상엔 인간이 정말 많다. 너보다 잘난 놈을 줄세우면 만리장성을 감고도 남을거다.
세상에서 제일 멍청한 소리가 뭔지 아나? 스펙이 아닌 열정을 봐 주십시오!! <--- 이소리다.
남들이 열정으로 스펙 쌓을동안 넌 뭐했길래 열정을 봐달란거냐? 도대체 뭘로 너의 열정을 증명할래?
자소서의 구구절절한 하소연? 웃기고 있네 ㅎ 솔직히 말해줘? 소위 스펙좋다는것들이 자소서마저도 대부분 더 잘쓴단다.
늬들이 쓰는 족족 다 떨어지는 건 너라는 인간을 취업시장에 내다 파는데 있어서 사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란다.
너의 25~30년의 인생은 사회에 있어서 불필요한 존재라는 뜻이야.
너희들이 그간 학교다닌답시고 보낸 20여년의 시간은 소위 돈지랄이었고, 공부한답시고 그저그런 대학에서 그냥저냥
공부하면서 술이나 퍼마시고 이성이나 홀리고 다닌 너희들의 인생은 결국 쓰레기였다는거지.
그리고 결혼을 해 보시겠다. 뭐 이런 자녀들한테까지도 돈 들여서 성형시키고 듣보잡 외국대학에 유학 보내주고 시집 잘
갈수 있는 배경 있는 집 자식이면 뭐 늬들 알아서 잘 살아. 부모가 훌륭한데 어쩌겠니. 그게 너희 부모님이 피땀 흘려서
고생한 이유가 될텐데.
여기까지 보느라 수고했다. 그럼, 이땅에 그냥 그런 대학 나와서 그냥 그런 삶을 살던 늬들이 어떻게 해야 취업 시장에서
조금이라도 어필할 수 있는지 알려줄게. 정말로 너희들이 지금이라도 정신 차려서 고생시켜서 늬덜 대학 보내준 부모님
면상에 금칠은 못해드려도 똥칠이라도 하지 않고 싶다면 말이지.
1. 베이스는 깔고 가라.
토익 720, 학점 3.0. 뭐... 삼숭이나 LG등 많은 대기업들의 소위 커트라인이지? 이건 반드시 지켜주기 바란다.
이거 안되면 요만큼은 일단 공부를 해라. 요것조차 못하는 사람들이면 별수없다. 중소기업 가라.
2. 특기를 만들어라.
인생에 해온게 잠처자는것 밖에 없다면 모르겠지만, 대다수의 평범한 늬들은 하나쯤은 특이한 기술이나 스킬이 있다.
그걸로 스토리를 만들어라. 자소서에 소설을 쓰라는게 아니다.
IT를 잘하면 거기에 10%의 노력을 더해 자격증을 따둬라. 여러개.
요리를 잘하면 거기에 10%의 노력을 더해 자격증을 따둬라. 음식칼럼니스트의 커리어를 만들어 보는것도 좋겠지.
운동을 잘하면 자격을 따거나, 동호회에 가입해서 커리어를 만들고 자신이 거기서 리더를 했다고 뻥을 쳐라.
외국어는 힘들지? 외국어 잘하면 이것도 별로 볼필요 없다. 잘하면 점수 따서 원서 잘 써라.
술을 잘 마시면 술과 관련되어 자신이 술을 극복했던 스토리를 적어라. (이건 좀 허접하다.)
뭐든 자신의 특기를 남들이 알 수 있는 증명으로 연결시키는 기술 - 이게 바로 스펙이다.
기업은 고스펙을 원하는게 아니다. 특기가 있는 너를 원한단다. 공부, 외국어 늬들 인생에 이미 돌이킬 수 없다면
니가 공부안하고 보낸 시간들을 의미있게 바꿔라. 자소서에 소설로만 적어놓지 말고, 모든 사람이 인정할 수 있는
증서를 첨부하여 - 이게 자격증이나, 경력이 되겠지? 이력서를 채우란 말이다.
3. 뭐하고 처 놀았길래 학점/영어가 이모냥이냐?
이미 여기까지 왔으면 서류는 합격한거다. 그럼 반드시 받게 되는 질문, 남들 공부할 때 너 뭐했니?
여기서 가망성 없는 3류인생들은 [그동안 인생경험 하면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저의 열정을 봐주세요~]
장난하나 ㅎ
그건 우리도 알아. 늬들 그러고 논거. 그럼 당연히 우리 회사 3류물건들도 그동안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제발
사주세요~ 이러고 팔 놈들이라는것도 잘 알지. 그럼 당연히 퇴짜.
스펙안되는 놈들, 늬들이 공부 안하고 뻘짓한건 우리가 더 잘 안다. 그럼 너네는 그동안 어디서 무얼 했고 무슨
경험을 토대로 어떠한 성취를 해서 자소서에 보시는 것과 같은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 경력이 귀사의 경영이념과
잘 부합하여 저와 회사 모두에게 큰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지원하였습니다.
이렇게 말 못하니?
나 솔직히 신입평균 학점 3.9에 입사자 설카포연고한이 96%, 토익평균 890점인 회사에 3.03학점에 720점 토익에
그지같은 자격증 몇개 갖고 스토리 하나로 입사했다.
스펙이 전부가 아니라고? 그럼 그걸 증명해봐. 말로 하지말고 종이로 증명해보라고.
제발좀 머리에 새겨둬라. 이력서에 적힌 한줄보다 더 사실적인 건 없다. 열정은 스펙에서 나오는 거다.
스펙이 없으면 스토리로 채워라.
4. 전공을 무시하지마라.
전공을 무시하게 되면 늬들 일생을 바쳐온 학업을 가지고 스토리를 만들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나는 전공이 지겹다고? 그럼 입사하고 나서 부서를 바꿔 그게 백만배 쉬워 이 멍청아.
늬들이 아무리 후회하고 난리쳐도 늬들 전공과 학벌은 평생 너의 마빡에 찍히는 도장이나 마찬가지다.
니가 커리어를 바꾸고 싶으면 입사하고 나서 실력으로 증명하며 되는거고, 일단 입사부터 해.
그럴려면 너의 전공에 충실해야 한다. 솔직히 비전공자들 자소서 보고 있자면 웃겨서 말이 안나와 ㅋㅋㅋ
소설쓰지 말고 전공부터 잘 해놓고 입사하고 일이나 해보고 나서 뭘 한다해도 좀 해봐봐.
늬들이 대기업 아무리 거지같다고 까대고, 대기업 일 많이 시킨다 까대도 중소기업보다는 나은게 대기업이다.
솔직히 공감합니다. 아주 글 잘 쓰셧어여.. 근데 ^^ 이글쓴사람 친구들이 없을꺼 같아여.. 취업준비 열심히 하는 친구가 자꾸 낚방하는데 그 친구한테 니는 이러니깐 안돼!! 라고 하는말하고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잘난 맛에 사시나보져?? 이글쓴사람 사장이 보면 ㅉㅉ 혀를 차겟져..딱보고 느낀점!! 우물안개구리다.. 이정도 느낌만 받고 가네여.. ^^
글쓰신분은 자긴마치 정중한척 베이스를 깔아두고 실제론 평범한 보통의 사람들을 마음속에서부터 무시하고 있군요 당신이 쓴글은 내용상 옳을 것입니다. 그 말을 전달함에 있어 격한 말투를 쓰셧더라도 그다지 걸릴것은 없었습니다. 다만 중간에 몃줄 사이에 들어가있는 당신의 ㅎ 나 ㅋㅋㅋ 라는 자음 몃글자가 당신이 글을 쓰며 짓고 있는 표정을 그대로 반영하는군요. 당신은 지금 절대 조언을 하는게 아닙니다. 나는 겨우 이정도 스펙으로도 말 잘해서 들어왔는데 왜 너희들은 스펙도 병신같으면서 말빨까지도 딸리는 거냐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깔아 놓은 베이스가 ㅎ와 ㅋㅋㅋ 라는 자음 두개로 실패하게 됐군요.
자뻑에 사는고만...입사지원서 보면서 지가 무슨 신 처럼 느껴지나보지..자기가 잘못 뽑아 놓고 회사 관두는사람한테 욕하긴ㅉㅉ 자기잘못은 모르나보지...이력서 개구라 처서 인사과에 들어가면다냐...여기있는사람 다 입사하면 다 너보다 일잘해.. 그만큼 열정도 있고....개구리 올챙이적 생각해라...초심을 잃지 말고...
첫댓글 학사겠고.. 입사 4년차 인사과 직원이라.. 나인 대략 28~33안쪽이겠고.. 과연 본인은 어떤스펙에 어떤 자소서를 써서 그 대기업에 입사했을지 궁금하네요.. 인성이 불안한 사람 같은데ㅠㅠ
그려,, 니잘났다, 근데 인간이 덜됐어
구직 포기자들이 괜히 있는게 아니네? 이런 인간들이 인사과라고 앉아 있으니...쯧쯧!!
글쓴이 예상대로 우선 한마디 하자면.. 부모님 면상에라니.. 이거 완전 ㄷㄹㅇ... 충분히 공감 가는글이고 조언또한 겸허히 받아 들이겠다-
이력서 한줄이 낫다...라는말은 공감~
근데 맞는 말인거는 같네요..
개콘에 독한놈들 그거 같네ㅋㅋ
뭐야 이놈...좋겠다 개노무시키야~니똥굵따
ㅋㅋㅋ좃내웃기는 글잘밧음다 글쓴이님이 인생경험이 얼마나 많을 실지모르겟지만 이런글 쓴자체가 실패한인생이네여 인사과에 근무하신다고요?제발 당신같은사람이잇으니 못버티고 나가는거죠 인생공부더하세요 어디서 주서들은말 조합해서 적지말고요,,,,,당신글을 보니 실패한인생일듯싶네요 나이먹어서 알코중독자되지마삼..............
참 말 드럽게 하네
ㅎㅎㅎ 여긴 전졸위주의 취고기인데,,,,저런글 보고 열받아 하지 마세요 ㅎㅎㅎ
보고 느낀것도 잇고..한데..단지 걸리는게 잇다면..글을 꼭 저따구로 써야햇을까하는..나이처먹을만큼 먹은넘이 개념에 밥말아드셧나..공감은 가긴하는데..꼭 그렇게 매도하는것같은 느낌이..너 잘났다..
좋은 말투로 했으면 댓글이 많이 부드러웠을텐데,,,, 기분은 나쁘지만 공감합니다...ㅠㅠ
인사과직원이라고 이런글쓰는놈은뭐야??
지 스트레스쌓인거 글로 푸는거냐~!
good~!job~!ㅋㅋㅋ
미친녀석이네 ;;
음.. 한 5만장 읽어봤다 했으니 얼마나 짜증이 났겠습니까. 뭐 저 글을 읽는 저도 짜증이 났지만. 저렇게 한 사람을 또라이로 만든 자소서를 한번 보고 싶군요. 취업못한 또라이가 취업한 또라이를 엿먹였나...
공감이고 나발이고, 여기다가 글을 도데체 왜 올린거냐? 관심 받을려고? 아님 댓글 얼마나 남길까 궁금해서? 참 뻘짓한다. 이런 글 올릴 시간 있으면 책이나 한자 더 읽어라....
취업사이트에 있길래 하도 말xxx같이 해서 공감되는부분도 있어서 올린거예요 전 퍼온거뿐 ㅋㅋ
말하는게 졸라 싸가지 없네 그닥 포인트도 없고 패스~
근데여..글 올리신분이랑..본문 쓰신분이랑은 다른 분인데 ㄷㄷㄷ 글 올리신분이 다른곳에서 퍼오셨다는..?
취업카페에서 퍼온글이예요 공감은 가지만 말싸가지 밥말아먹게 적었네요 ㅋㅋㅋㅋ
네 퍼오신거 알고있는데 몇몇분들이 글올리신분께 머라그러는거 같아서요 -ㅁ-
솔직히 공감합니다. 아주 글 잘 쓰셧어여.. 근데 ^^ 이글쓴사람 친구들이 없을꺼 같아여.. 취업준비 열심히 하는 친구가 자꾸 낚방하는데 그 친구한테 니는 이러니깐 안돼!! 라고 하는말하고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잘난 맛에 사시나보져?? 이글쓴사람 사장이 보면 ㅉㅉ 혀를 차겟져..딱보고 느낀점!! 우물안개구리다.. 이정도 느낌만 받고 가네여.. ^^
삐딱하게 글다신 몇몇분들.. 부정적으로 항상 남의 꼬투리만 잡으니 결과가 않좋다고 봅니다. 이글 읽으니 참 느껴지는게 많군요 좋은 글입니다.
글쓰신분은 자긴마치 정중한척 베이스를 깔아두고 실제론 평범한 보통의 사람들을 마음속에서부터 무시하고 있군요 당신이 쓴글은 내용상 옳을 것입니다. 그 말을 전달함에 있어 격한 말투를 쓰셧더라도 그다지 걸릴것은 없었습니다. 다만 중간에 몃줄 사이에 들어가있는 당신의 ㅎ 나 ㅋㅋㅋ 라는 자음 몃글자가 당신이 글을 쓰며 짓고 있는 표정을 그대로 반영하는군요. 당신은 지금 절대 조언을 하는게 아닙니다. 나는 겨우 이정도 스펙으로도 말 잘해서 들어왔는데 왜 너희들은 스펙도 병신같으면서 말빨까지도 딸리는 거냐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깔아 놓은 베이스가 ㅎ와 ㅋㅋㅋ 라는 자음 두개로 실패하게 됐군요.
김부장에게 혼났고만 !! 너 이녀석
솔직히 이런글 올리는게 이상하지~~ 이사람이 무슨자격으로 이런글을쓴다는거야?? 반말을써놓지않나..지가 뭐 대단한줄아나본데??이런글쓰고싶으면 직접만나서 대화하지그래??
오... 인사과라 그런지 글 잘쓰네... ㅋㅋ 공감...
말은 싸가지 없을 지몰라도 틀린말은 아니네요..ㅡㅡ
읽는내내 불편한 글이군요. 자신의 말이 진리인양 도그마에 빠져사는 것처럼 말입니다. 글내용이 모두 틀렸다는 말은 아니올시다.
착각하고 있네 저 자랑만하고 대기업일하는게 벼슬이냐?
틀린말은 아니잖아요...학교다닐때 열심히 한애들은 이력서한줄더쓰고 좋은데 다가죠...논 애들은 논만큼 좋은데못가고 중소기업가서 쒜빠지게 일하는건 당현한거 아닌지;;...말투가 좀그렇지만...틀린말은 없네요..
자뻑에 사는고만...입사지원서 보면서 지가 무슨 신 처럼 느껴지나보지..자기가 잘못 뽑아 놓고 회사 관두는사람한테 욕하긴ㅉㅉ 자기잘못은 모르나보지...이력서 개구라 처서 인사과에 들어가면다냐...여기있는사람 다 입사하면 다 너보다 일잘해.. 그만큼 열정도 있고....개구리 올챙이적 생각해라...초심을 잃지 말고...
맞는말이지만 너무 거슬린다는...
이글을 진짜로 인사과 직원이?
좋은약은 입에 쓰다죠??? 기분은 그렇치만 솔직히 하나도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물론 토익이니 학점이니 상관없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충분히 가치있는 글이지 싶내요...잘보고 갑니다.
이~~~넘아! 쪽발이같은넝~~~!
말하는게 거슬리네여 옆에있었으면 귀빵망이 백대는 날렸을듯
글쓴사람이 일줄일라고 이런글 썼다는 생각이 드는건 나뿐인가? 일년에 5만장정도의 이력서 중에 몇장이라도 줄여볼라고 지는 대기업 다닌다 이거지 ,,
맞는 이야기이긴 한데...회사는 안밝히길 잘했다..입사할려면 운도 있어야 된단 이야기는 왜 안하는거냐? 니가 운으로 들어갔네 ㅎㅎ
그래 너 잘났다 넌 그렇게해서 들어갓냐
맞는 말이긴 하네
맞는말이네요뭐....말을 거칠게 했을뿐^^
약간..화나다가.. 약간 승질나다가.. 나중에 보니.. 맞는 말을 하긴하네..ㅋㅋ
틀린말 하나도 없네. 어차피 좋게 말하거나 이렇게 말하거나 ...귀에는 오히려 더 잘들어오네 이게.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