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토요일날 평가전하루 갈라구 필사적으로 공부한는 앵이~*
그러느냐구.. 후기가 조금 늦었습니다. 죄송함당.. 헤헤~
오늘은 아침에 날씨가 뽀사시 한것 같더니..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도서관 구석진 자리에 콕~ 박혀서 있었거든여..
이따가 다시 도서관 올라가면서 날씨함 봐야겠어요.. 창밖으로.. ^^
오늘은 수업이 하나두 없어서.. 도서관 밖으루 나가지 않으려구 합니다.
아니아니.. 밥먹을때는 나가야져.. 헤헤~~
아침먹은지 1시간하구두 30분 지났나바여.. 배가 가득 차구 나니..
졸려서 한숨 잤습니다. 잠깰겸.. 후기쓸겸.. 내려왔어요.. ^^
구람.. 늦은 후기.. 이제 시작합니다. 우하항..
앵이는 조금 늦은시각.. 8시가 조금 안되서인가바요.. 도착을 했어요..
근데.. 정말정말.. 우울~~ 톡딱톡딱 탁구소리가 얼마 안들리는 겁니다.
들어가보니.. 오토오빠랑 푸른하늘 오빠가 탁구를 치고 계셨구염..
검은탄화님(아니아니.. 오빵~*) 과 자야언니가 탁구를 치고 계셨더랍니다. 에프킬라는 혼자 앉아있더라구염..
앵이는 에프킬라랑 탁구를 똑딱똑딱 거리구 쳤답니다.
글구.. 조금 있다가.. 앤언니가 오셨구염..
알사탕언니는 오셨다가 일찍 가셨구염.. 감기걸리셔서 그랬나여??
판타지님이 나중에 오셨구염.. 원익오빠두 나중에 오셨어요..
참참!! 진이언니는 원래 계셨는데요.. 제가 탁구장에 들어갈때쯤.. 나가셔서 오딜 다녀오신 모양이예요.. 나중에 탁구치다가 보니.. 들어오셨거든여.. ^^
나중나중에 현선배님(아톰)도 오셔서.. 탁구치구 가셨꾸염..
그리고.. 우리가 환영해야 할.. 새로오신 미켈란젤로님이 계셨답니다.
잠시 소개!! 주목~!!
새로이 저희 탁우회의 회원이 되신.. 미켈란젤로님.. 탁구 잘 치시더라구염.. 글구.. 31살 이시래요.. 남자분이시구여.. 성격.. 활발하신듯!!
우하항~~ 환영합니다.
잠시 집중!! 보셔여~!!
탁우회분들이 아푸시면.. 모두들 같이 속상하답니다.
알사탕언니의 감기와.. 영덕오빠의 몸살이 빨리 쾌유되길 빕니다.
아마.. 모두들 같은 맘이실 거예요..
내일 평가전때는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실거져?? 짜~안~ 하구염.. ^^
자.. 다시 후기~!!
움.. 나오신분들 다 썼나 모르겠네요.. 제가 적어오질 않았어요..
제 머리를 테스트하구 있답니다. ㅠ.ㅠ
빠지신분들.. 계시면.. 리플달아주시면.. 앵이가 반성하구.. 더 이뿐 글로 써드릴게요.. ^^
수요모임은 이른 시간에 막을 내렸땁니다. 움.. 11시쯤인가여???
아마두 그랬을겁니다. 서로서로.. 즐건 겜을 즐시기시다가여..
그때쯤.. 모두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가셨구염..
앵이는 오토오빠의 차를 타구 진이언냐와 함께.. 궁동으루 돌아갔답니다.
참고로.. 앵이는 진이언냐의 무릎에 앉아서 언니를 힘들게 하면서 왔답니다. 우하항.. 언냐.. 죄송해염.. *^^* 히힛~
글구.. 오토오빠가 저녁식사를 안 하신 관계루..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궁동에서 같이 식사를 했답니다.
낙지야채볶음인가?? 이런거구여.. 첨엠 그냥 밥먹다가.. 나중에 비벼먹었는데.. 우짜.. 그리 맛있는지.. 황홀했답니다. 뻐하하~~
오빠.. 잘 먹었습니다.
이걸루.. 수요모임은 끝이 났구염.. 앵이는 그 이후로.. 열심히 공부만 하구 있답니다. ㅠ.ㅠ 믿기 어려우시겠찌만여.. ㅠ.ㅠ
앵이는 매번.. 탁우회 언냐.. 오빠들에게.. 맛나는걸 얻어먹기만 합니다.
지금은.. 앵이가 할수있는건.. 열심히 모임 나가구.. 후기 이뿌게 올리구.. 행사있음 조금 일찍 나가.. 도와드리구.. 모임때.. 웃으면서.. 활발하게 탁구치구염.. 이런것밖에 없지만서두여..
조금만.. 아주 조금만.. 지나면.. 앵이두 언니.. 오빠들처럼.. 탁우회 동생들이 많이 생기면.. 맛나는 밥두 사주구염.. 술두 사주구염.. 그러구 싶어요.. ^^
앵이의 작지만.. 소중한 꿈이랍니다. 하하~~
오늘.. 앵이는... 생각해봅니다.
5초동안 서희언니가 이뿌구 착하시다는것두 생각하구염..
명희언니랑 영덕오빠가 빨리 나으시길 생각하구염..
오토오빠랑 진이언니가 항상 행복하시기두 생각하구염..
건이오빠랑 에프킬라의 황당대화를 다시 생각하구염..
요즘 보이지 않는 플라이가 다시 탁구장에서 웃기를 생각하구염..
많이 바쁘실 병우오빠가 힘내시길 생각하구염..
휘원언니의 소개팅건두 생각하구염..
자야언니에게 쫄병스낵 사다드려야하는것두 생각하구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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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탁우회님들의 모든 행복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앵이는 다시 한번 웃습니다. *^^*
울 모두.. 행복하게 살아염..
그런 의미에서 앵이의 초등학교때부터의 좌우명을 알려드릴게요~*
우하핫~
"웃으며 살기도 벅찬 세상!! 울긴 왜 우냐!!" <- 이거랍니다.
민망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