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 평균 시세가 3.3㎡당 1억 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들 지역의 상징성과 희소성으로 인해 향후 가격 상승이 지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해 12월 기준 평당 4400만 원에 이르는 서울 아파트 분양가격도 공사비 상승 등의 이유로 당분간 오름세를 예상했다.
5일 주요 부동산시장 전망 업체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 가격의 평균 평(3.3㎡)단가는 1억 원대다.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지난해 서울시 아파트 매매를 분석한 결과 서울 25개 자치구 중 평균 평단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초구로 9258만 원이다. 이는 10년 전인 2014년(3033만 원) 대비 3배 이상 오른 것이다.
강남구도 지난해 평균 평단가 9145만 원을 기록했고, 그 뒤를 용산구 7477만 원, 송파구 6762만 원, 성동구 6083만 원, 마포구 5635만 원, 광진구 5160만 원 등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