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목) 진노의 날에 피난처 되신 하나님
나훔 1:1-8
오늘의 찬송(새 75 주여 우리 무리를)
* 공의와 권능의 하나님 1:1~5
1 니느웨에 대한 경고 곧 엘고스 사람 나훔의 묵시의 글이라
2 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르는 자에게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
3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느니라 여호와의 길은 회오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구름은 그의 발의 티끌이로다
4 그는 바다를 꾸짖어 그것을 말리시며 모든 강을 말리시나니 바산과 갈멜이 쇠하며 레바논의 꽃이 시드는도다
5 그로 말미암아 산들이 진동하며 작은 산들이 녹고 그 앞에서는 땅 곧 세계와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들이 솟아오르는도다
* 진노를 쏟으시는 하나님 1:6~8
6 누가 능히 그의 분노 앞에 서며 누가 능히 그의 진노를 감당하랴 그의 진노가 불처럼 쏟아지니 그로 말미암아 바위들이 깨지는도다
7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8 그가 범람하는 물로 그 곳을 진멸하시고 자기 대적들을 흑암으로 쫓아내시리라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질투하시며 그분을 거스르는 자에게 보복하십니다. 그분은 노하기를 더디 하시지만 벌받을 자를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바다와 강을 말리시니 바산과 갈멜이 쇠합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감당할 사람이 없지만, 하나님은 환난 날에 그분께 피하는 자에게 산성이 되어 주십니다.
* 공의와 권능의 하나님 1:1~5
나훔서는 니느웨의 멸망에 관해 다룹니다. 니느웨는 요나가 전한 심판 경고를 듣고 돌이켜 하나님의 심판을 면한 적이 있습니다. 그로부터 약 100년 후, 니느웨는 다시 죄악에 빠져 경고의 메시지를 듣습니다(1절). 요나서와 달리 나훔서는 니느웨에 임박한 심판만을 선포합니다. ‘나훔’의 뜻은 ‘위로, 위로자’입니다. 나훔 선지자는 하나님의 두 가지 성품을 선언합니다.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성품(2절),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성품(3절)입니다. 하나님은 크신 권능을 지닌 공의의 심판자십니다. 그분의 권능 앞에서 바다가 마르고, 견고한 산은 녹아내릴 것입니다. 이는 주권자가 창조 세계를 뒤흔드는 두려운 심판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죄에 대한 민감성이 있어야 합니다.
* 나훔 선지자가 소개하는 하나님의 두 가지 성품은 무엇인가요?
* 질투하시고 보복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내가 속히 돌이킬 일은 무엇인가요?
* 진노를 쏟으시는 하나님 1:6~8
하나님 진노의 심판 앞에는 누구도 설 수 없습니다. 공의의 하나님이 진노를 불처럼 쏟으시면 그 위엄에 바위들이 속수무책으로 깨어집니다(6절). 니느웨(앗수르)가 의지하는 군사력, 성벽, 우상 등은 하나님 앞에서 무력합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기에, 그분의 심판은 무분별한 파괴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피난처와 산성이 되어 주십니다(7절). 그러나 그분을 대적하는 자에게는 영원한 소멸과 절망적인 운명이 기다립니다(8절). 하나님은 공의로 심판하시지만, 환난 날에 그분의 백성에게는 완전한 피난처가 되십니다. 성도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피난처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 나훔 선지자가 하나님의 진노하심과 선하심을 함께 언급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힘들고 괴로울 때 나는 누구를 가장 의지하나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날마다 은혜로 새롭게 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 앞에 놓일 수밖에 없는 인생임을 고백합니다.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되 환난 가운데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소서. 매사에 하나님 경외하기를 훈련하며 말씀 안에 머물게 하소서.
첫댓글 아멘. 요나 선지자가 니느웨에 심판의 메시지를 전한 뒤 150년 지났습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베풀어 구원해 주셨지만, 무자비한 앗수르 제국에 심판의 말씀을 나훔 선지자가 전합니다. 하나님의 '복수'는 사사로운 감정이 아닙니다. 무고하게 억압받는 자들을 건져내기 위해 행하는 '공의의 회복'입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악용하여 끊임없이 폭력을 일삼고 죄악을 합리화합니다. 나훔은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역동적인지를 보여줍니다. 깊은 바다와 거대하게 흐르던 강물이 순식간에 말라버립니다. 풍요로운 바산의 초장과 레바논의 울창한 숲도 하나님의 입김 아래 녹아내립니다. 하나님이 온 세상의 주권자이심을 선포합니다. 질투하고 보복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은, 주님을 의지하는 성도에게는 안전하게 숨을 수 있는 '산성'이 되어 주십니다. 오직 선하신 여호와만이 요동치 않는 유일한 산성이 되십니다.
아무리 세상의 권세가 위협적일지라도, 역사의 주인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도 우리의 산성되신 하나님 안에서 쉼을 얻게 하시고, 나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의 돌보심 속에 참된 기쁨과 평안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나흠을 통하여 앗시리아의 수도 니느웨의 멸망에 대하여 경고하십니다. 나흠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니느웨를 심판하시게 된 근거는 니느웨의 죄악성에 따른 하나님의 속성임을 밝힙니다(2-8절)
즉 하나님은 의로우시며(2절)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반면에 죄인을 철저하게 멸하시고(3절) 전지전능하시며(3-6절) 또한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에(8절) 죄악이 범람하고 있는 니느웨를 멸망시킬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밝힙니다.
나흠 선지자는 하늘에 높이 떠 있는 구름이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발의 티끌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나와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향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섬기며 우리를 심판에서 구원하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해야만 할 것입니다.
천지 만물 중에 하나님의 진로를 감당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5,6절) 그러므로 나와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진노하심 앞에 소멸되어 버리는 이 세상을 의지하지 말고 우주만물의 창조 주이시며 심판자이신 하나님만을 더욱 굳게 믿고 의지해야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에게 의지하는 자를 아시며 활란날에는 그들의 산성이 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믿고 의지하는 성도들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심판날에는 성도들에게 재난이 미치지 않도록 친히 산성과 같은 보호자가 되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악하고 험란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환경속에서 지금까지 지은죄가 무엇인지 철저하게 회개하고 오직 심판주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나의 삶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