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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적천수 소아장 해석
adaseju 추천 0 조회 486 11.03.12 00:1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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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3.12 00:24

    첫댓글 역학동 회원님께 인사롤 올립니다.

    세상은 공평한지 아니면 공평하지 못한지를 알지 못하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고 보면 이 세상의 천차만별 그대로 불공평할 것이고,
    사람마다 근본 업이 다르다고 보면 천차만별이 그대로 공평할 것입니다.
    어떻든 4세 어린아이와의 인연으로 적천수 소아장을 번역하여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모두 속히 청력을 회복하도록 축원하여 주시고 또한 간명을 부탁합니다.

  • 작성자 11.03.12 10:18

    오늘 일부를 수정하고 보완하여 다시 올렸습니다.

  • 11.03.12 11:33

    乙 辛 丙 戊 : 소아명(04세)
    未 卯 辰 子

    戊子生 여명은 土가 病이므로(埋金매금 사주) 水木이 희신입니다. 乙卯대운 들어가면 자연스레 병이 나을 것입니다. 어려서는 지진아이지만 06세 이후로는 대발할 명조입니다. 木用水喜에 丙火가 火養生木하는 약신인데, 水木이 모두 건왕하니 크게 잘될 명조로 보고, 그 부모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질명의 핵심은 子水 희신이(인수격에 洩설하는 용신일 수도 있슴) 辰中에 입묘해서 흉한데,(子水는 청력임) 현재 입운 이전이니 丙辰대운인 바, 대운이 흉하고 戊子年 己丑年 土旺하고 庚寅年도 寅中 丙火와 戊土가 강하면서 乙庚合으로 乙木 용신이 묶여서 흉했지만, 辛卯年 辛卯月부터

  • 11.03.12 11:33

    辛卯年 辛卯月부터 점차 좋아질 것으로 봅니다.

    본 풀이는 괜히 인사치레로 풀이한 게 아닙니다.

    소아장에 대해서 훌륭한 해설을 해주신 님께 감사드리면서, 저도 소아장에 대해서 설명하는 글을 올리겠습니다.

  • 작성자 11.03.12 13:56

    송백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송백님은 위 여아의 명조를 신강으로 보신 것 같습니다.
    천간은 목화와 토금으로 양분되고 지지는 수목과 진미토로 힘을 겨루고 있네요.
    자수가 무진토를 적셔주어 신금을 잘 생조할 것 같기도 합니다.
    어떻든 대운 이전에 태세를 대입하여 병과 약을 구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송백님의 감명과 같이 행운이 좋게 흘러서 청력을 회복하고 부모의 걱정이 해소된다면
    위 글을 올릴 사람으로서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 되겠습니다.

  • 11.03.12 16:35

    글 잘보았습니다. 빨리 완쾌되기를 기원합니다.
    신강약으로 용신을 정하여 모든 것을 풀이 하려고 하는 것은 글쎄요.
    그렇게 많지 않은 명조를 풀어보면 금방 아니라는 답이 나오는 것이 신강약인데..!?
    하기는 삼명통회 질병장에 있는 것입니다. 한문을 잘 이해하시는 것 같아서 혹 참고가 될까하여 올립니다.
    壬癸見戊已辰戌丑未多者,內主遺精盜汗, 夜夢鬼交, 血濁虛損, 寒戰咬牙, 耳聾眼盲, 傷寒感冒.
    外主風蟲牙痛, 偏墜腎氣, 腰痛膝痛, 淋瀝吐瀉, 怕冷惡寒.
    女人白帶鬼胎, 經水不調. 小兒主耳中生瘡, 小腸疼痛, 夜間作炒, 面色黧黑是也.
    또 腎虛耳閉.
    감사합니다.

  • 11.03.12 16:44

    耳聾眼盲 ; 腎虛耳閉. ... 水가 戊已辰戌丑未를 많이 만난자는 농아가 되고 .. 또 신장이 허하면 귀가 닫힌다고 하였습니다. 상기의 명조를 보면 진월은 水가 墓에 들고 柱중에 土가 많고 또 木이 많습니다. 비록 년에 水가 있다고 하지만 없는 것만 못한 것이 되고. 토목이 많으니 水에 아주 나쁜 결과를 낳는 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혹 腎을 실하게 하는 약재를 쓰면 좋지 않을 까 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3.12 19:10

    modu님 올려주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 삼명통회의 글은 현대파역적천수에 주해로 나온 글을 인용했습니다.
    아직 삼명통회 원서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병과 약을 명확히 구별하고 시의적절한 처방까지 내려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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