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에서는 경전선 진주~마산간 복선전철사업 중 ‘12.10.23(예정) 복선
우선 개통에 따라 경전선 일부열차 운행시간 조정으로 승차권 예약ㆍ예매일을 아래와 같이 변경합니다.
□ 열차운행 조정
대상열차 : 12개 열차
○ 무궁화호 제1271, 1272, 1921, 1922, 1941, 1942, 1943,
1944, 1951, 1952, 1953, 1954열차(12개 열차)
□ 승차권 예약ㆍ예매일
○
대상승차권 : ‘12.10.23.(화)이후 승차권
○ 예약ㆍ예매일시 : ‘12.10. 2.(화)
09:00부터
10월 23일 경전선 일부 구간이 이설된다고 합니다. 중리~유수 구간이 이설되는지,(마산~중리 구간은 이미 이설됐음) 진주역 주변 쪽만 이설되는지 확실히 알수 없는데 혹 알고 계신분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개양역... 진주시내에서 아랫쪽이던데.. 그 밑에다가 크게 짓는곳이 하나 있더군요~(다음지도 보구..) 그게 혹시 진주역(新)인가요?
네. 새로 이전될 진주역 맞습니다.
(+) 이거입니닷!
선로는 복선전철화가 되어도 행선지 때문에 KTX 말고는 디젤기관차가 다니겠네요.
근데 진주-마산 사이에 있는 간이역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폐역되는 곳이 얼마나 되는 지..
원북, 남문산, 개양, 진주수목 등 진주-마산구간에 역을 싹 갈아버리고 그 사이 역들은 이설, 폐역 수순을 밟게 됩니다.
시간이 얼마나 단축이 될지 기대됩니다. 40~50분 정도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만 RDC 성능이 최고속도 120km/h인게 아쉽기는 합니다.
RDC는 이제 동해남부선이나 경전선 순천-광주구간정도만 유효하겠네요. 부전-강릉이나 동대구-강릉쪽에 투입되었으면 합니다.
유평/영동선은 산악구간(중앙[일부구간], 태백선도 마찬가지)이라 구배가 워낙 심해서 디젤동차 종류는 못올라갑니다. 오죽했으면 삼척~동해~강릉간 바다열차(이것도 디젤동차 입니다.)가 대전으루 정비갈 때 디젤로 연결해서 갔겠습니까...;;/전에 CDC가 중앙선에 시운전을 간일 있었는데.. 단양쯤이었나 그 때 힘겹게 올라갔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이제 경전선도 공급편수를 조금더 늘리고 광역거점 위주의 운영으로 경쟁력 있는 노선이 되었으면 하네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만 연말에 KTX 일부만 연장하고 기존 무궁화호 회수 그대로 운행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들기는 합니다. 전라선의 경우에도 고속화는 되었지만 KTX가 추가되었을뿐 열차 회수는 늘지 않았으니깐요.
경전선은 특성상 부산방향 직결 노선이 없으면 수요 건지기가 힘듭니다. 부전~진주 구간을 잘 살펴보면, 부산에서 뿌려주는게 상당합니다.(시외버스) 경전선 편성 자체의 증가를 위해서는 부산방향 직결 노선이 조속히 개통되어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