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BEAT] Vol.29 12월, 한국 증시에도 산타가 올까
다음주 주요 체크 포인트 및 관련 종목
2016 vs 2024 제한된 실적 모멘텀, 대안은 배당?
- 관련섹터: 자동차, 통신, 금융, 호텔레저, 운송
- 미 대선 이후 엇갈리는 한미 증시 방향. 2016년 트럼프 1기 출범 당시 대선과 비교했을 때 한국 증시는 11월 대선 직후 우려에 의한 약세, 이후 12월부터 추세 상승 구간에 진입. 그러나, 2024년은 2016년과 달리 수출성장률 회복 기조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지 못하다는 차이가 있음
- 따라서 12월 이후에도 지수의 유의미한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판단. 이에 시장은 12월 배당 이벤트에 더욱 주목하는 모습.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후 기업 주주환원 정책이 다수 발표된 점에서 배당 확대 기대 유효. 다만, 배당예측가능성 제공으로 12월 말이 배당기준일이 아닌 기업들에 대한 확인이 필요
12/20 코리아 밸류업 지수 특별편입, 예상 외 종목 찾기
- 관련종목: KB금융, 하나금융지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LG, 유한양행, 현대모비스
- 한편 한국거래소는 9월 24일(코리아 밸류업 지수 공개일) 이후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이행 기업을 대상으로 12월중 추가 특별편입 심사 진행 계획을 공식화. 지수 포함 기업을 제외하고 지수 공개일 이후 현재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올린 기업 수는 40개. 이전부터 ‘예상 외 미포함‘ 종목들로 언급되던 금융대형주와 통신3사도 공시 완료
-다만, 이미 이들 종목에 대한 밸류업 지수 추가 편입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정도 반영되었다는 판단. 추가 상승 여력을 고려한다면, 기존 지수 산정 기준에 부합하는 타 섹터의 기업에서 기회를 찾아볼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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