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이크 굽기 정도 -
신세대들에게야 스테이크가 익숙한 것이지만,
나이가 약간 있으신 어르신들은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다가
스테이크 굽기 정도를 물어보는 직원의 말에 당황스러울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스테이크 굽기 정도 모른다고 앞으로 스테이크 먹으러 가지 않을 수 없고
아예 이번 기회에 한 번 알아보자 싶어서 포스팅 하네요 ^^
스테이크는 일단 익히지 않은 Raw부터 알아보는 것이 순서!
아직 아예 불판 위에 올려진 적이 없는 저 새빨간 고기의 자태가 바로
영어 뜻 그대로 날 것을 뜻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저 상태의 스테이크를
먹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다음은 Rare입니다
고기의 상태라고 한다면 약간 따뜻할 정도로 데워준 정도의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내부의 고기 온도가 44도에서 55도 사이정도가 된다고 하며
바깥의 고기 색깔은 약간 까맣고 안에는 따뜻함이 서려 있을 정도의
느낌이라고 합니다
생고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정도라고 할까요?
세 번째로 말씀드릴 고기의 상태는 Medium Rare에요
이 것은 내부의 고기 온도가 52도에서 57도 정도의 더욱 따뜻한
고기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스테이크 굽기정도이고
중심에 있는 고기는 빨간색 그리고 점차 갈색으로 변해가는 고기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부드러운 식감이 나는 수준이라 할 수 있다 합니다!
네 번째로는 Meidium으로 중간 정도의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반 정도 고기를 익혀 놓은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52도에서 57도 정도의 따뜻함을 가지고 있으며
사진으로 보듯이 핑크빛이 엷게 도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죠~
그 다음은 Medium Well-done이라고 합니다
57도에서 62도 사이의 고기 내부 온도를 가지고 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테이크의 상태라고 할 수 있죠
고기가 아직까지 야들야들한 수준으로 남아 있는 정도라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마지막은 Well-done으로 고기를 완벽하게 구워 낸 상채라고 합니다
육즙은 거의 다 빠져나가 조금밖에 느낄 수가 없고 고기의 단단함을
느낄 수 있게 되죠
그리고 핏기도 모두 가셨으며 씹는 맛이 약간 질기다고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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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세상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