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를 끝까지 성실하게 읽어주신 알럽사커 회원님들 감사하고 2부 또한 바로 저녘을 굶어가며 작성하고 있습니다. 2부 또한 끝까지 읽어주시고 많은 리플 바랍니다.
2부는 저의 페널티 킥 요령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아니 알려드리는 차원이 아니라 저의 기술을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글을 작성하려 합니다.
1.강하고 굵게 찬다.
1부에서 말한 유형 대부분 피하려는 이 킥은 아주 강한 킥을 함으로써 골을 성공시키는 것인데요. 이 킥은 아주 조심해야합니다. 저는 이 킥을 하려 할땐 공과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고 킥 합니다. 물론 발의 부분은 앞 발등을 맞춰야 겠죠? 사실 앞 발등을 정확히 임팩트 주기 어렵습니다만, 많이 연습해야겠지요. 하지만 이 킥을 할땐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너무 무리하게 멀리 떨어져서 차려 하면 발의 임팩트가 제대로 힘이 가해지지 못해서 옆으로 새거나 혹은 홈런을 칠 것 입니다. (저 같은 경우 우선 골대를 한번 쳐다보고 강하게 치죠.)
2.약하지만 지능적이다.
대부분이 사람들이 이 킥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 킥은 상당히 고난이도 킥 인것이 분명합니다. 1부에서 소개했지만 눈 또는 몸 동작으로 속인다는게 상당히 쉬운 일 이 아닙니다. 페널티 킥 차는 요령 중 하나는 양쪽 골포스트 바로 안 쪽으로 차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사실 이것 또한 차기 굉장히 어렵죠. 자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눈 또는 몸동작으로 속였습니다. 그 후 킥을 할 때 저는 발의 발목방향과 몸의 방향이 같이 따라 갑니다.
(킥하는 발의 부위도 엄지발가락 끝자락에서 5cm 정도)즉 공을 오른쪽으로 킥을 하고 싶다면 몸동작도 오른쪽 방향으로 발목도 오른쪽 방향으로 찹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발목의 센스?가 필요하죠. 이것도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공과 거리는 적당히 하고 모든 킥의 순서가 디딤발이 중요하니까 디딤발도 잘딛어야 하고 발목의 임팩트 또한 중요합니다. (1번 또한 디딤발 임팩트 중요하겠죠?)만약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몸동작 또는 눈동작으로 골키퍼를 오른쪽으로 속여서 왼쪽으로 킥 할 상황이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고난이도 킥으로써 까닥하면 삑사리를 감수해야 할 상황도 연출되기도 합니다. 즉 마음먹은대로 몸동작한 반대의 골포스트로 차기 힘들다는 거죠. 많은 연습을 하길 권합니다.
3.대범하고 모험적이다.
칩샷은 제가 많이 아껴두는 무기 중 하나이죠. 실제로 페널티 킥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실패할 확률도 많기 때문이죠. 연습할땐 맘 편히 차기 때문에 괜찮습니다만
실전에서는 골이 중요하기 때문에 안전한걸 원하시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요?
칩샷의 요령을 제가 감히 말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구요. 기본만은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선수들이 가끔가다 칩샷을 사용하여 골을 성공하는 장면을 보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칩샷은 발가락 끝으로 땅을 찍어차는 것 입니다. 찍어서 킥 할때는 발목에 힘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발목을 고정해야할 뿐 아니라 찍어 찰때 발가락 끝자락을 올려야 공이 제대로 뜨죠.
물론 꼭 끝자락을 안올린다 해서 안뜬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제가 작성한 글은 여기 까지 입니다.
이 글은 제가 무작정 쓰고싶다는 생각에 사전에 연습글 없이 작성하여 정말 문장력 없다고 느낄 알럽사커 회원님들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애교로 봐주셔요 ㅋㅋ
채팅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했구요. 물론 저도 채팅어 아주 싫어 합니다.
저는 축구를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또한 이 글을 작성할 실력만큼이나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노력없이는 안되니까요.
저는 페널티 킥 연습을 한 적도 많습니다. 한 번 하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몰두하죠.
물론 저 잘났다고 이 글을 쓰는 것도 자랑하는 것도 아닙니다. 언제까지나 공유차원이죠.
정말 여기까지 이 글을 읽어주시는 알럽사커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ㅋㅋ 이 글 또한 리플 부탁합니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 ^
좀 맞지 않은 문법이 있지만 글 내용은 좋네요~^^ 물론 저도 올바른 문법을 많이 알진 못하지만...
제가 칩샷을 한번 시도해봤었는데 아무래도 애들끼리 하는거라서 그런지 몸을 안날리더라구요-_ -;; 그래서 아리랑 됐었던 기억이.........ㅠ
작성자분 참 재밌으시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