霜月(상월) - 李商隱(이상은)
동짓달
初聞征雁已無蟬 (초문정안이무선)
百尺樓臺水接天 (백척누대수접천)
靑女素娥俱耐冷 (청녀소아구내랭)
月中霜裏鬥嬋娟 (월중상리투선연)
기러기 소리 들리자 매미소리 사라지고,
백 척 높은 누대에서 강물은 하늘과 만난다.
청녀와 소아는 함께 추위를 견뎌내며,
서리어린 달 속에서 서로 아름다움 다투네.
霜月(상월) : 음력 동짓달의 다른 이름.
征雁(정안) : 기러기가 가을에 남쪽으로 날아오는 것.
無蟬(무선) : 기러기가 남쪽으로 날아 올 때는 매미소리가 들리지 않음.
樓臺(누대) : 판본에 따라 樓高로 된 본도 있음.
靑女(청녀) : 서리와 눈을 관장하는 神女.
素娥(소아) : 항아. 월궁의 선녀. 달빛이 희어 素娥라고 부름.
李商隱(이상은) :
중국 唐나라의 시인(812~858). 자는 의산(義山), 호는 옥계생(玉谿生)이다. 굴절이 많은 화려한 서정시를 썼다. 그의 시는 律詩와 絶句에 모두 뛰어 났으며 神話, 典故 등을 즐겨 사용하면서 독특한 낭만주의 시풍을 드러내었다. 시집에 《이의산 시집(李義山 詩集)》이 있다.
漢詩 속으로
첫댓글 靑女素娥俱耐冷 (청녀소아구내랭)
月中霜裏鬥嬋娟 (월중상리두선연)
감사합니다
기러기 날아가는 소리가 들리니 매미소리가 없어지고
백 척이나 높은 누대에 오르니 강물이 하늘과 만나네.
월궁의 선녀인 상아와 서리신의 청녀는 추위를 감당하며
서린 내린 달 속에서 서로가 아름다움을 다툰다며
밝은 달밤에 그 감흥을 읊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李商隱의 좋은 詩,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기러기 소리 들리자 매미소리 사라지고
백 척 누대에서 강물은 하늘과 만난다
청녀와 소아는 달 속에서 아름다움 다투네
감사합니다.
李商隱이 지은 霜月 좋은 漢詩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初聞征雁已無蟬 (초문정안이무선) ; 기러기 소리 들리자 매미소리 사라지고,
百尺樓臺水接天 (백척누대수접천) ; 백 척 높은 누대에서 강물은 하늘과 만난다.
靑女素娥俱耐冷 (청녀소아구내랭) ; 청녀와 소아는 함께 추위를 견뎌내며,
月中霜裏鬥嬋娟 (월중상리두선연) ; 서리어린 달 속에서 서로 아름다움 다투네.
아름다운 詩 입니다.
靑女素娥俱耐冷
月中霜裏鬥嬋娟
잘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은의시 감상 잘했습니다, 싸움투자를 "두"자로도 발음하나요?
투를 두로 오기하였네요.
지적 감사 합니다^^*
@巨村 답글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상 잘하고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感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