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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태국 등 7개국에 대해 입국 거부
5월 18일 일본 외무부는 코로나 감염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태국 등에 대한 감염 위험 정보를 ’위험‘ 수준으로 높이고 이들 나라에서 오는 외국인에 대한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이 되는 국가는 태국을 비롯해 캄보디아, 스리랑카, 동티모르, 몽골, 그리고 중앙아메리카 카리브 해 소앤틸리스 제도에 있는 섬나라 세인트루시아,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에 위치하여 있는 섬나라 세이셸을 포함한 7개국이다.
현재 태국은 코로나-19 3차 유행에 휩쓸리고 있으며, 교도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감염자 수는 5월 17일 신규 감염자가 9,635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일본 정부는 자국인들에 대해 이들 7개국에 레벨 3인 ’여행 중지 또는 여행 취소 권고‘를 요청하고 있으며, 외국인에 대해서는 5월 21일 오전 0시부터 7개국에 14일 이내에 체류 경력이 있는 사람은 일본에 입국할 수 없다. 다만 일본인의 입국은 허용되며, 특별 영주자 및 고려해야 할 사정이 있는 경우에만 대상에서 제외된다.
푸켓 신규 감염자 '제로' 달성, 7월 1일 개방을 향해 순조로운 발걸음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인 푸켓에서 순조로운 발걸음이 진행되고 있다. 5월 19일에는 ”감염자 제로(ยอดผู้ติดเชื้อรายใหม่วันนี้เป็น ’ 0 ‘)“였다며 자축하는 메시지가 페이스북에 나돌기도 했다.
푸켓에서는 외국인 여행객를 받아들이기 위한 선재 조건으로 집단 면역을 갖기 위해 도민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계속하고 있는 것 외에 도내 양성자 제로를 목표로 외부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게 음성 증명서 또는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를 요구하고 이것이 없는 사람들에 대해 방문을 거부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7월 1일부터 푸켓 개방 계획에 변경이 없다는 것을 밝혔으며, 이 개방을 위해 푸켓 주민 70%에 대해 백신을 접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22%라고 한다.
경영 파산한 타이항공 채권자 회의에서 회생 계획 승인
지난해 파산해 파산 법률에 따라 회생이 진행 중인 타이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은 회생 계획 책정인(플래너)이 책정한 갱생 계획이 채권자 회의에서 승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앙 파산 법원(ศาลล้มละลายกลาง)‘이 이달 28일에 ’회생 계획(แผนฟื้นฟู)‘에 대한 심문을 실시하게 된다. 파산 법원이 계획을 승인하고 갱생 계획 관리자를 임명하면 갱생 계획이 시작된다.
타이항공은 갱생 계획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채무 일시 정지, 금융 기관으로부터 자금 조달, 인원 정리, 사용 장비 감소, 기종 감소 등이 중심일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타이항공은 이전부터 만성 적자 운영을 하다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으로 항공 수요가 격감하면서 파산 신청을 했다. 그래서 지난해 9월 파산 법원이 회생 절차 신청을 인정했다. 또한 회사와 관련한 태국 정부 조사에서 여객기 구입시 대규모 부패 의혹과 연간 20억 바트에 달하는 초과 근무 수당 지급 등 비리 의혹이 다수 발견되었다.
20020년 연말 시점 부채 총액은 3374.6억 바트에 달했다.
태국 금융 시스템, 코로나 3차 유행으로 더욱 취약
5월 19일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태국 중앙은행은 지난 5일 열린 금융 정책 결정 회의 의사 요지를 공표하고,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른 부정적인 충격으로 국내 금융 시스템이 한층 취약해지고 있어 경제에 큰 위험이 남아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고 한다.
4월 쏭끄란을 즈음해 감염 확대가 시작된 이후 감염자 수는 3배 이상, 사망자 수는 6배 각각 증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감염세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금융 정책 결정 회의 의사 요지에 따르면, 3차 유행 영향은 2차 유행에 비해 그 타격이 크기 때문에 태국 경제 성장률은 상당히 낮아질 전망이라고 한다. 중앙은행은 현재 올해 경제 성장률이 3.0%로 예측을 나타내고 있으나 이것도 6월 23일 차기 회의에서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3차 확산으로 경기 회복이 둔화되고, 태국 가계의 상황은 소득 부채 비율 상승에 반영되어있는 바와 같이, 더욱 취약하게 되었다. 이 비율은 다른 나라에 비해 높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통화 정책위원회는 외환 시장과 자본 흐름 상황에 대한 주시를 하고 계속하고 있는 것 외에 백신 조달과 분배 가속이 국내 경제 회복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적시 조치를 수행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승려들에게 백신 집단 접종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태국에서는 승려들에게 백신 집단 접종이 실시되었다.
태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시노백(Sinovac) 백신이 수입되어, 우선 방역 최전선에 있는 사람에 대한 접종 이후 집단 감염이 발생한 지역, 그리고 경찰과 공무원 등에 대해 백신을 접종했으며, 앞으로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노약자, 교사 등에게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불교 국가인 태국에서는 사원에 찾아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당연히 승려들은 사람들과 접촉할 기회가 많은 것으로 위험군에 속해있다.
주요 백신 접종 대상자는 ’60세 이상의 승려(พระสงฆ์ที่มีอายุมากกว่า 60 ปีขึ้นไป)‘ ’7가지 만성 질환이 있는 승려(พระสงฆ์ที่อยู่ในกลุ่ม 7 โรคเรื้อรัง)‘ ’최고 엄중 관리 지역에 있는 승려(พระสงฆ์ที่อยู่ในพื้นที่การระบาดสีแดงเข้ม)‘이다. 이들에 대해 19일 우선적으로 350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실시했으며, 알레르기 반응이나 부적용이 나타난 승려는 없었다.
태국에서는 1개월 반 만에 감염자가 3배 이상 급증했으며, 5월 18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473명이었으며, 이것으로 누적 감염자는 총 113,555명이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감염 확산으로 태국 정부는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다. 현재 60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백신 접종 대상을 이달 말부터는 18세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에서 돌아온 태국인 남성, 격리 호텔에서 투신자살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5월 18일 낮에 방콕 펫차부리 거리 쏘이 31에 위치한 방콕 팔에스 호텔(Bangkok Palace Hotel) 3층 객실에서 격리 중이던 태국인 남성(38)이 뛰어내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태국인 남성은 5월 17일 오전 2시 한국에서 귀국해 14일간의 격리를 위해 방콕 팰리스 호텔에 머물고 있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뛰어내린 자세한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며, 지금까지 조사로는 개인적인 스트레스에 인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36명, 사망자는 25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2,578명
5월 20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473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총 119,58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5명 늘어 703명이 되었다. 또한 현재 42,988명이 치료 중(병원 17,645명, 야전 병원 24,601명)이고,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13명이고,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사람‘이 40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41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18명과 여성 7명을 포함한 25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1명, 빠툼타니 3명. 치앙마이 2명. 람빵 1명, 람푼 1명, 야쏘톤 1명, 라차부리 1명, 펫차분 1명, 싸라부리 1명, 라이엣 1명, 나콘씨타마랏 1명, 싸뭍쁘라깐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7명, 당뇨병 7명, 고지혈 7명, 만성 신장병 5명 심장 질환 3명, 폐질환 3명, 비만 1명, 뇌혈관 장애 1명, 암 1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3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5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스위스에서 입국한 1명, 일본에서 입국한 1명, 쿠웨이트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54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2,57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22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38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71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1,001명, 펫차부리 124명, 논타부리 99명, 빠툼타니 89명, 촌부리 65명, 싸뭍쁘라깐 61명, 싸뭍싸콘 57명, 짠타부리 44명, 나콘파톰 38명, 아유타야 30명. 쏭크라 28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19,585명이며, 그중 76,636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42,246명이 치료 중이고, 703명이 사망했다.
치앙라이, 방콕 등에서 방문자는 백신 접종자나 코로나 음성 확인서 필요
감염자 제로를 만들기 위해 푸켓을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나 코로나 음성 확인서 제시를 의무로 하고 있는 가운데, 북부 치앙라이에서도 비슷한 방식읍 도입해 방문자에 대한 통제를 발표했다.
5월 20일 치앙라이 전염병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에 의해 ’최고 엄중 관리 지역‘으로 지정된 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을 포함한 4개도에서 방문자는 ”72시간 이내에 RT PCR 검사나 Antigen Rapid Test 검사를 받은 사람이나 백신을 2회 접종받아야 한다(ต้องมีผลการตรวจเชื้อโควิด ด้วยวิธี RT PCR หรือ Antigen Rapid Test ไม่เกิน 72 ชั่วโมง หรือได้รับวัคซีนโควิด 19 ครบ 2 เข็ม)“는 명령을 발령했다. 만약 이것이 없을 경우 14일간의 격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명령에 따르면, 방문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코로나-19 백신을 2회 접종하지 않았을 경우, 방문자가 치앙라이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일 경우 국가에서 제공하는 시설(Local Quarantine)에서 14일 동안 격리가 필요하며, 만약 치앙라이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일 경우에는 자택( (Home Quarantine))에서 14일 동안 격리를 해야 한다고 한다.
만역 이 명령을 위반할 경우 전염병법 B.E. 2558 51조에 따라 20,000바트 이하 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한다.
이 명령은 5월 21일부터 발효된다.
'앱을 이용한 개인 차량 서비스' 합법화에 90%가 찬성, 탐마싿 대학 여론 조사
태국 국립 탐마싿 대학(Thammasat University) 탐마싿 컨설팅 네트워킹 앤 코칭 센터(CONC Thammasat)이 실시한 조사에서 태국인의 92.3%가 ’앱을 통한 자동차 호출(เรียกรถผ่านแอพ)‘을 지지하고 있으며, 83%는 정부가 올해 합법화 추진에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태국 전국에서 3914명을 대상으로 ’앱을 이용해 개인 차량 서비스(คนขับรถยนต์ส่วนบุคคลที่ให้บริการเรียกรถผ่านแอป)‘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조사 결과 92.3%는 모든 국민들과 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 모두가 앱을 통한 개인 차량 이용 합법화에 찬성한다고 대답했으며, 반대한다는 의견은 7.7%에 그쳤다.
또한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응답했다.
78.1% 사용하기 쉽고 24시간 서비스가 가능해 소비자들 이용이 편리
77.7% 운전자 정보와 차량 번호가 증거로 있기 때문에 안전
71.8% 사전에 승객에게 서비스 요금이 통보되기 때문에 서비스가 투명
71%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부업의 기회 제공
69% 기존 자산(예로 자동차)을 이용한 가장 많은 도움이 됨
66.8% 운전자가 승객을 거부하는 문제를 줄일 수 있음
또한 택시 기사들에게 이 서비스 이용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56.3%가 앱을 통한 자가용의 합법화에 찬성한다고 대답했고, 반대는 43.7%였다. 반대의 이유로는 직업으로 하기 때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용이 개인 차량 보다 높다는 의견이 62.6%, 택시에 대한 일반 서비스 약관이 더 엄격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53.6%였다.
교도소에서 추가 감염자 999명, 치료 중인 환자가 13,534명
교정국 발표에 따르면, 국내 11개 교도소에서 추가로 999명의 코로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또한 교정국은 확산을 완화하기 위해 법무부에 수감자와 교도관에게 접종할 백신을 요청했다고 한다.
5월 20일 오전 11시 태국 교정국 위라낃(วีระกิตติ์ หาญปริพรรณ์) 부국장은 교도소 및 교정 시설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발표에서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수감자는 999명이었으며, 13,534명의 수감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 감염이 확인된 교도소 및 교정 시설은 11곳이었으며, 그 내역과 감염자 수는 다음과 같다.
1. 치앙마이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เชียงใหม่)
신규 감염자 0명 (치료 중인 감염자 3,593명 / 전체 수감 인원 6,487명), 감염 비율 55.39%
2. 방콕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กรุงเทพ)
신규 감염자 499명 (치료 중인 감염자 2,864명 / 전체 수감 인원 3,012명), 감염 비율 95.09%
3. 중앙 여성 교정 시설(ทัณฑสถานหญิงกลาง)
신규 감염자 56명 (치료 중인 감염자 1,376명 / 전체 수감 인원 4,487명), 감염 비율 30.67%
4. 크렁쁘렘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คลองเปรม)
신규 감염자 326명 (치료 중인 감염자 1,650명 / 전체 수감 인원 8,037명), 감염 비율 20.53%
5. 톤부리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ธนบุรี)
신규 감염자 0명 (치료 중인 감염자 2,830명 / 전체 수감 인원 3,944명), 감염 비율 71.75%
6. 차창싸오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ฉะเชิงเทรา)
신규 감염자 18명 (치료 중인 감염자 82명 / 전체 수감 인원 2,677명), 감염 비율 3.06%
7. 중앙 특별 교정 치료 시설(ทัณฑสถานบำบัดพิเศษกลาง)
신규 감염자 51명 (치료 중인 감염자 63명 / 전체 수감 인원 5,877명), 감염 비율 1.07%
8. 논타부리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จังหวัดนนทบุรี)
신규 감염자 0명 (치료 중인 감염자 417명 / 전체 수감 인원 2,640명), 감염 비율 15.80%
9. 방쾅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บางขวาง)
신규 감염자 48명 (치료 중인 감염자 655명 / 전체 수감 인원 5,606명), 감염 비율 11.68%
10. 민부리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มีนบุรี)
신규 감염자 0명 (치료 중인 감염자 2명 / 전체 수감 인원 3,813명), 감염 비율 0.05%
11. 싸뭍쁘라깐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สมุทรปราการ)
신규 감염자 1명 (치료 중인 감염자 2명 / 전체 수감 인원 6,548명), 감염 비율 0.03%
그 밖에도 총 9개 교도소에서 32명의 교도관과 교도소 직원들이 감염되어 치료 중이다.
또한 부교정국장 말에 따르면, 교정국에서는 감염자들을 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치료를 하고 있다고 한다.
첫 번째 그룹은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환자로 교도소 안에 설치된 야전 병원이나 하나의 동이 격리, 두 번째 낮은 수준에서 높은 수준에 이르는 산소가 필요한 환자, 세 번째 그룹은 중증으로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 하는 환자이며. 두 번째와 세 번째 그룹은 해당 지역 내 ICU가 준비되어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하게 된다고 한다.
코로나 감염자가 나온 여자 배구 대표팀, 멤버를 교체해 이탈리아 대회 참가
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5월 25일부터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개최되는 국제 대회 ’FIVB 배구 유엔 리그 2021‘ 참가하기 위해 당초 멤버 선수였던 17명과 직원 6명을 교체하는 것을 결정했다.
여자 대표팀은 5월 25일부터 6월 19일까지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개최될 예정인 국제 대회 ’Women's Volleyball Nations League 2021‘에 참석을 위해 4월 20일부터 나콘파톰의 스포츠 유스 센터에서 훈련을 받고 있었다. 그러던 중 5월 9일 4명의 트레이너에게서 양성이 확인된 것으로 선수 및 스태프 37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22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그래서 태국 배구 협회는 집단 감염 발생 보고와 함께 국제 대회 출전을 포기한다고 발표했으나 국제 배구 연맹(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volley-ball)에서 특별하게 선수 명단 변경해 참가가 가능하다는 연락을 해 온 것으로 태국 배구 협회가 출전을 검토하다가 참가를 결정한 것이다.
선수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20일 이탈리아를 향해 출발하며, 5월 25일에는 일본 대표팀과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방콕에 6번째 임시 의료 시설, 사원 내에 오픈
방콕 도청은 방콕에서 6번째가 되는 코로나 감염자용 임시 의료 시설(รงพยาบาลสนาม)을 오픈했다.
도청 담당자 말에 따르면, 이 시설은 방콕 너이구 ’씨쑤다람 사원(วัดศรีสุดาราม)‘사원 내에 침상 200개를 배치해서 경증들과 증상들이 수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도청이 관할하는 병원과 임시 의료 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코로나 감염자는 2230여명이다.
맹독 ’파란 고리문어‘가 손님에게 판매되었을 가능성, 손님들에게 주의 환기
방콕 람인트라 거리 쏘이 51에 있는 ’BarBQ Resort‘는 자사 공식 페이스북 개정을 통해서 손님들에게 판매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파란 고리문어(หมึกบลูริง)‘에 주의하라고 호소했다.
’BarBQ Resort‘에 따르면, 손님에게 판매한 음식 안에 ’파란 고리문어‘가 발견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이에 낙지를 구입한 테이크아웃 손님에게 먹기 전에 ’파란 고리문어'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주의를 하도록 요청했다.
'파란 고리문어(Blue-ringed octopus)‘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맹독이 타액에 포함되어 있고, 만약 물리기라도 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피부 등에도 독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독은 200도에서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파타야의 고급 주택에 사는 중국인 남성, 가택 수색 중이던 경찰에게 총격을 가해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주택을 수색하던 경찰이 중국인 남성이 발포한 총탄에 맞아 경찰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1명은 의식불명 중태이다.
경찰은 5월 19일 오후 5시경 파타야 법원에서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촌부리 방라뭉(파타야) 고급 골프 코스에 있는 고급 주택에대한 수색에 나섰다. 그 집 정원에는 방콕 번호판 포르쉐, 롤스로이스, 벤츠를 포함한 고급 승용차 3대가 주차되어있었으며, 경찰 7명 주택안에 들어가려 하자 중국인 남성이 경찰을 향해 발포해 경찰관 2명이 총탄에 맞았다.
이러한 총격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특수부대 SWAT를 투입해서 수십명이 주택을 둘러싸고 총격전 끝에 중국인 남성(35)을 체포했다.
이번 압수 수색은 온라인 도박 사이트 운영 혐의가 있었기 때문이었으며, 경찰은 주택에 있던 컴퓨터와 서류를 압수하고, 중국인들이 합법적인 방법으로 태국에 입국을 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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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교도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