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우 거리,스물여덟 엉뚱 이방인에 ‘대박난 골목사단’

[제일송팀장.]

  장진우 거리,스물여덟 엉뚱 이방인에 ‘대박난 골목사단’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이 대형 프랜차이즈들로 점령당해 식상해졌을 때 사람들은 가로수길 이면도로에 세로수길이라는 새로운 대체상권을 창출해냈다. 또 삼청동에서 서촌, 홍대에서 연남동 등으로 발길을 옮겨 기존 상권에서 신(新) 상권을 파생시켰다. 이처럼 낡고 익숙한 것들에 금방 싫증을 내는 젊은 층들에게 경리단길의 뒷골목인 ‘장진우 거리’는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다. 사진작가 장진우씨의 이름을 딴 ‘장진우 거리’에 입점해있는 가게들은 경리단길 메인거리보다 주인의 개성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장진우 거리’는 3년 전 원 테이블 레스토랑인 ‘장진우 식당’이 생기면서 태동됐다. 이후 장씨는 3년 새 ‘문오리’, ‘방범포차’, ‘장스시’, ‘그랑블루’, ‘프랭크(Frank’s)’ 등의 가게를 오픈했다. 그는 방배동 지하 스튜디오에서 작업해 모아놓은 돈으로 무작정 네덜란드와 영국 등지로 여행을 떠났는데, 이때 접했던 맛있는 음식과 독특한 식당 인테리어 등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 사업에 대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리단길 후면의 한적한 골목 주택가에 간판도 없이 문을 연 ‘장진우 거리’의 시작인 ‘장진우 식당’은 장씨의 유럽여행에서 그 씨앗이 틔워진 셈이다. 올해 스물여덟의 청년 장씨는 연고도 없는 이곳에 이처럼 괴짜 아이디어로 엉뚱발랄하게 ‘대박난 골목사단’을 창조했다. 제멋대로인 듯한 자유분방한 아이디어는 질서를 갖춘 ‘휴먼 아이디어’라는 둥지들을 만들어 내 살가움을 느끼게 한다. 사진예술, 인테리어, 셰프(chef) 등 그 어느것도 빠지지 않을 자유로움에 빠져 허우적거릴 줄 아는 그 만의 용기로 창출해 낸 ‘장진우 거리’는 청춘의 호방한 끼에 취해 소박한 동네에서 일약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다. 스카이데일리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널리 회자되고 있는 ‘장진우 거리’를 취재했다.

 ▲ 회나무로 13가길 내 주요 점포 위치도 ⓒ스카이데일리

 ▲ 최근 서울 용산의 회나무로 13가길이 ‘장진우 골목’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진은 ‘장진우 골목’ 입구 전경 ⓒ스카이데일리

서울 용산의 회나무로 13가길은 시장, 미용실, 세탁소, 교회 등과 오랫동안 마을을 지키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공간이 어우러진 단순 주거 지역이었다. 이 길은 그 동안 행정구역상 명칭 외에는 특별한 이름이 없었으나 최근에는 ‘장진우 거리’로 불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포토그래퍼로 알려진 장진우(28)씨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셰프, 컨설턴트 등 여러 가지 직업을 가진 팔방미인이다. 장씨는 3년 전 좁고 평범하고 낡아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을 법한 주택가에 ‘장진우 식당’의 문을 열었다. ‘장진우 식당’은 장씨를 찾아오는 친구들이 그가 만들어준 음식을 먹다가 붙여준 이름이다. 10평 남짓한 ‘장진우 식당’은 8명이 앉을 수 있는 식탁 하나 달랑 있는 원테이블 식당이다.

 

‘장진우 거리’에는 ‘장진우 식당’과 함께 장씨와 그의 동업자들이 운영하는 ‘문오리’, ‘방범포차’, ‘장스시’ ‘장진우식당’, ‘그랑블루’, ‘프랭크(Frank’s)’과 문을 연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경성스테이크’ 등 6개 가게가 있다. 5월 오픈 예정인 ‘장진우 국수’를 포함하면 장진우 사단의 가게들은 총 8개에 이른다.

 

이 가운데 빵집인 ‘프랭크’는 현재 확장 공사 중이다. 프랭크의 왼편에 카페와 프랭크 팩토리를 만든다고 한다. 프랭크 팩토리는 빵을 납품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종전의 ‘장진우 다방’은 종목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장스시’로 변경했다.

 ▲ 빵집 ‘프랭크’는 현재 확장 공사 중이다. 프랭크의 왼편에 카페와 프랭크 팩토리를 만든다고 한다. 프랭크 팩토리는 빵을 납품 운영할 계획이다.  ⓒ스카이데일리

 

‘소우정’은 회나무로 13가길이 ‘장진우 거리’로 불리기 이전부터 자리 잡고 있던 음식점이다. 이 집은 5년째 중년의 자매 두 명이서 운영하는 추어탕 가게다. 지리산 남원까지 가지 않아도 남원 추어탕을 맛볼 수 있다. 자매 중 언니는 “추어탕하면 남원이기 때문에 굳이 상호에 남원이나 추어탕을 집어넣지 않았다”면서 “소우정을 운영하는 것은 돈을 벌기위한 목적이 아닌 소일거리”라고 말했다.

 

소우정에서는 추어탕과 아구찜이 주 메뉴다. 아구찜은 물량이 많지 않아 2시 이전에 예약을 해야만 식사가 가능하다.

 

소우정 관계자에 따르면 2년 전부터 손님이 조금씩 늘어나더니 올해 봄부터 손님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오전 10시가 되자 예약손님들의 전화가 빗발 쳤고, 6~7평 남짓의 작은 가게에 점심시간이 되자 인근 직장인들로 꽉 들어찼다.

 

‘장진우 거리’에 마카롱, 타르트, 향초 등 새로운 가게 입점

 

 ▲ ‘92(GOOEE)’는 오는 5월에 문을 여는 일본식 타르트 가게다. 인테리어 컨설턴트인 이정선씨는 일본에서 7~8년간 살면서 학창시절 맛본 타르트 맛을 잊지 못해 가게 오픈을 준비했다고 한다. ⓒ스카이데일리

현재 장진우 거리에는 장진우 사단의 가게 외에도 많은 가게들이 잇달아 들어서고 있다.

 

‘배러댄알콜(BETTER THAN ALCOHOL)’은 향초와 디퓨저를 판매하는 가게다. 이원희 배러댄알콜 대표는 “작업실 겸 매장으로 사용할만한 곳을 찾다가 중 ‘장진우 거리’를 선택하게 됐다”며 “구매력을 갖춘 사람들이 이 거리를 방문한다고 생각돼 올해 1월에 일반 가정집을 새로 인테리어 해 이 가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장진우 거리’는 아직까지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 손님이 적게 올 때는 1명에서 많이 올 때는 50여명으로 편차가 크다고 한다.

 

‘92(GOOEE)’는 오는 5월에 문을 여는 일본식 타르트 가게다. 인테리어 컨설턴트인 이정선씨는 일본에서 7~8년간 살면서 학창시절 맛본 타르트 맛을 잊지 못해 가게 오픈을 준비했다고 한다.

 

‘92’는 일반 가정집을 이씨가 직접 인테리어 했다. 그녀의 인테리어 감각은 용산구가 관리하는 화단이 가게 창을 통해 훤히 보인다는 점에서 충분히 드러난다.

 

이씨는 ‘장진우 거리’에 가게를 오픈하게 된 배경에 대해 “경리단길의 샛길이어서 장래성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했다”며 “한적하고 숨어있기 좋은 곳을 찾다 보니 이곳을 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진우 거리’가 입소문 타면서 방문객 점차 증가 추세

 

 ▲ 장씨는 3년 전 좁고 평범하고 낡아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을 법한 주택가에 ‘장진우 식당’의 문을 열었다. ‘장진우 식당’은 장씨를 찾아오는 친구들이 그가 만들어준 음식을 먹다가 붙여준 이름이다. ⓒ스카이데일리

‘장진우 거리’는 사람들이 길을 걷다가 우연히 들를 만큼 지리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는 편은 아니다. 이 거리는 경리단길 뒤쪽에 숨어있는 길이기 때문에 입소문을 듣지 않고는 찾아오기 힘든 곳이다. 그러나 회나무로 13가길이 장진우 거리로 유명세를 타면서 이곳을 찾는 내국인들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장진우 거리’는 경리단길의 메인거리에서 떨어져있지만 월세가 낮은 수준은 아니다. ‘장진우 거리’ 전면도로의 13~14평의 상가 임대료는 120~150만원, 보증금은 1000만원 선으로 나타났다.

 

전면도로에 위치한 9평 남짓의 ‘문오리’의 임대료는 75만원, 보증금은 500만원이며, 15평 규모의 ‘마초스헛(Macho's Hut)’은 임대료 400만원, 보증금 1억원이다. ‘마초스헛’의 임대료와 보증금이 높은 이유는 지하와 1,2층 등 건물을 통째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

 

1년 전에 입점한 ‘카롱카롱마카롱’이 들어선 자리에는 원래 이 동네의 작은 슈퍼가 운영되고 있었다고 한다. 이 자리는 임대료 70만원, 보증금 1500만원이었지만 슈퍼에서 ‘카롱카롱마카롱’으로 바뀐 이후 임대료 120만원, 보증금 2000만원으로 올랐다.

 

 ▲ 스테이크와 한식, 둘 다 해결할 수 있는 ‘경성스테이크’ 전경 ⓒ스카이데일리

부동산 관계자는 “‘장진우 거리’의 권리금은 1500~2000만원 사이지만 주인에 따라 권리금 편차가 굉장히 크다”며 “가정집을 새롭게 인테리어하면 권리금이 없다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회나무로 13길가 토박이라는 이 관계자는 “상가가 늘어 집값이 오르겠다는 기대감이 생기고 있으나 조용하고 한적한 주거지역이 시끄러운 거리로 바뀌는 것 같아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

부동산 재테크 무료 세미나

부동산 투자로 돈버는 사람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

강좌 일정 바로가기링크 클릭 http://cafe.daum.net/ohyungsang/PCvz/60

문의:02-557-0272

부동산투자~

돈이되는 부동산투자는~

돈이되는 부동산투자 무료강좌세미나

무료강좌가 돈이된다.

무료강좌에서 돈이되는 부동산투자가 쏟아진다.

1. 아파트를 투자 할까?

1. 상가를 투자 할까?

1. 오피스텔을 투자 할까?

1. 상가주택을 투자할까?

1. 근생건물을 투자할까?

1. 역세권 부동산을 투자할까?

1. 역세권 토지를 투자할까?

1. 전원주택을 투자할까?

1. 개발지역 토지를 투자할까?

무엇이든 고민이 되신다면 무료강좌를 이용하세요

부동산투자는 단 한번에 투자로 인생이 바뀔수 있습니다.

★ 부동산 투자 유망지역 및 물건

♤ 부동산 투자 유망지역은 어디인가?

1. 정부 정책으로 뜨는 지역

2. 대규모 택지개발 인접 지역

3. 대기업 입주지역

4.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인근 지역

5. 새로운 전철 역세권 인근 지역

6. 새로운 고속도로 IC 근접 지역

7.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 주 진입로 지역

♤ 부동산 투자 유망지역 투자 포인트는?

☞ 유망지역이라 해서 생각 없이 투자를 해서는 성공투자를

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유망지역 이라 해도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내 위치나 물건 선별을 중요시 하여야 한다.

☞ 예를 들어 = 역세권이라 해서 절대농지(농업진흥지역)를

투자하는 사례가 있는데 추후 가격 상승 및 개발에 여지는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 유망지역 돈되는 물건

☞ 지역적으로 다수의 물건 보유중

☞ 유망지역 투자 의향이 있다면 무료상담을 실시 하고 있으니

먼저 상담을 해 보시고 추후 계획을 세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부동산투자 100% 성공 보장

☞ 부동산재테크1번지는 누구나 부동산투자시 100% 성공할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로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으로 자문 하고 있으므로

언제든 연락 하시면 상담 가능 합니다.

☞ 또한 수시로 무료강좌 세미나를 실시 하고 있으므로 강좌 참여시

최상의 물건을 검토해 드립니다.

부동산 재테크 무료강좌 일정 확인하기//박스를 클릭하세요^^*

☎☎ 무료상담 = 02-557-0272, 대표 직통 010-3100-1126

http://cafe.daum.net/ohyungsang

제일종합부동산, 농업회사법인제일(주)

[조인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박무사]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