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는 여름 채소지만, 요즘은 하우스재배가 많아 한겨울에도 먹을수 있는데요.
여름에 나오는 여린 가지보다.. 바람들 불고 나오는 가지가 더 맛있다는 거 아세요?
오늘은 맛있는 가을 가지로 덮밥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가지에 자투리 채소 넣고, 지난주에 먹은 불고기가 조금 남아서 함께 넣어 만든 불고기 덮밥입니다.
[참고]숙취해소,간을 보호해주는 명태*황태 알고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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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김치백서-재료고르기/김장*사계절김치&김치요리모음
◈ 영양만점 가지덮밥(현미 가지 덮밥) ◈
[재료] 가지 1개, 토마토 1개, 노란파프리카 3분의1개, 양파 3분의1개, 소불고기 130그램 정도,
다진마늘 3분의1숟가락, 포도씨유 3분의2숟가락, 굴소스 1숟가락. 소금.후추가루
가지가 착한 가격이라 5개 업어 왔습니다.
5개중에 1개를 이용하여 가지 덥밥을 만들었습니다.
[조림] 저녁반찬 3가지(감자조림*가지볶음*고등어 묵은지찜)
가지는 1.5 센치 정도의 크기로 깍뚝썰기 해주세요.
[볶음] 가지 매운 볶음
[볶음] 밥맛나는 가지볶음
요긋은 토마토랍니다. 중간정도 크기의 토마오도 비슷한 크기로 잘랐는데..
토마토는 열을 받으면 형태가 없어지니 대충 자르셔도 됩니다.
양파와 파프리카도 가지와 비슷한 크기로 준비하였어요.
[간식] 촉촉한 간식, 토마토 베이컨 에그스크램블
요긋은 양파를 많이 넣고 만든 소불고기 볶음인데요.
먹다가 남아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더니 기름이 굳었네요.
숟가락으로 위에 떠 있는 기름을 떠버리면 더 깔끔합니다.
[소고기] ♬ 아픈뒤끝, 힘나게하는 부드러운 소불고기
이렇게 하면 재료 준비가 다 된것이랍니다.
팬에 기름 소량(3분의2숟가락)을 두르고 양파와 다진 마늘을 볶아주세요.
양파의 숨이 죽을때까지 차지 않게 볶은후에
소불고기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를 넣고 소금 한꼬집..후추가루 약간 뿌려 섞어가며 가열을 해줍니다.
가지의 숨이 죽으면 소불고기를 넣고 , 식가위를 이용하여 잘게 잘라주세요.
온도가 오르면서 수분이 점점 많이 생기는데요.
수분이 생기기 시작을 할때 굴소스 한숟가락 넣고 섞고 간을 보아 싱거우면 나머지 간을 소금으로 합니다.
끓으면서 간이에 간이 배고, 토마토의 형태가 거의 없어지면 완성입니다.
현미밥에 올려 주시면 현미 가지덮밥 완성입니다.
양은 2인분 정도의 양인데요. 3그릇에 나누어 담았습니다.
살살 비벼서 가지와 함께~^^
맛있는 가을 가지에 건강채소들을 넣고, 소고기로 감칠맛을 더해 주었더니 맛이 참 좋습니다.
덮밥들이 다 그렇치만..가지덮밥도 다른 반찬을 필요가 없는 일품요리랍니다.
김치 한가지만 곁들이면 더이상 필요 한것이 없지요. ㅎㅎ
이름은 가지 덮밥이지만..고기를 섭취해도 채소와 결들이면 건강에도 좋고요.
건강에 도움이 되는 현미밥과 함께 먹으니 더 좋으네요~^^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