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농담삼아서 박격포를 주특기로 받은 친구들에게 그런 말을 합니다
애매하게 무거운거 들지 말고 차라리 제일 무거운거 들고 다니라고...
물론 사병이 어떤 박격포를 쓸지 선택권이 있는건 아니지만...
무반동총의 경우 가장 무거운 106mm를 제외한 90mm는...사람이 들고 이동합니다
어떤 특정한 무기만으로는 어디로 자대배치를 받을지는 알수 없습니다
그 무기만 사용하는 부대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구요
90mm무반동총도 역시 따로이 관련부대가 있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어디로 갈지는 아직 알수 없고 특별히 많이 가는 곳도 없습니다
님께서 남친분이 지금 논산에서 후반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아신다면 이미 교육을 시작한지 꽤 시일이 지나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가급적 남친분이 논산에 있는 기간은 피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발렌타인데이때는 워낙 많은 분들이 보내시니까 가능했지만 화이트데이때는...글세요...
화이트데이때쯤이면 거의 교육이 끝나지 않나요?
나중에 자대배치후에 보내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 지금 논산에서 박격포 후반기 받고 있는데... 90mm무반동총이라고 하더라구요...
: 훈련소정보란에서 좀 찾아보고... 남친이 적어준 걸 보니까 날아라 슈퍼보드에서 저팔계가 어깨에 매고 쏘는 그런 무기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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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건... 다름이 아니라..
: -무기가 17kg정도 된다고 써있었던 것 같은데.. 그걸 들고 운반하게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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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박격포중에서 90mm무반동총으로 배치받은게...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제가 보기엔 딱히 좋은 건 아닌거 같아서...--;; 물론 자대배치를 어디로 받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듣기로는 k-4로 특기 받으면 좋은 거라고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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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혹시나 90mm무반동총이라면 특별히 많이 자대배치 받는 곳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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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건 좀 바보같은 질문일지도 모르지만.. 후반기교육이라 소포가 안된다고는 하지만... 발렌타인데이에는 소포가 암묵적으로 허용이 됐잖아요... 그래서 말인데.. 제가 발렌타인데이 대신 자대배치 받은 후가될(그때는 그렇게믿었죠...)화이트데이에 챙겨주기로해서리... 어쨌튼.. 소포는 안되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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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부탁드리고요... 질문이 많아서리...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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