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했던순간~~~~

저는 오늘 황당했던 일이 있었읍니다 경기도 광주에서 3-1번 버스를 타고 가던중에 중대동에 위치한 (계룡한우) 에서 하남시청19.000원 콜이 있길래 잡었읍니다 주말이라서 일도 없기에 가격은 출발지에 비해 저가콜인것 잘알져^^ 손과 장지사거리에서 통화한후 5분뒤에 찾아뵙겠다고하고 (계룡한우) 에도착해서 손에게 전화할려구 했더니 없는 번호라구 합니다 전 곧바로 오더창을 열어서 확인해보니 상황실에서 완료 처리를 해놨드라구요 당연히 가상번호니깐 완료를 하게되면 손과 통화가 안되는것은 당연하져 전상황실로 전화해서 왜손과 통화두 안되고 누가 완료 처리를 했냐고 물어봤더니 대뜸 기사님이 하질않었냐구 하드라구요 전어이가 읍서서 아니 손두못만나고 완료 처리를하는 바람에 손과 통화가안되는데 어캐 완료를 할수 있겠냐고 했더니 상황실 손과통화해보겠다고 합니다 잠시후에 어두컴컴한 곳에서 전화벨이 울리면서 손과 상황실이 통화를 하는것이 제게 들리더군요 전 곧바로 손에게 달려가서 하남가시는손님 맛냐구 했더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손이 상황실과 통화한후에 저를 바꿔 주시더라요 상황실 하는말이 미안하다는 말두 안한체 저에게 하남콜 수행 하실꺼냐고 물어보드라구요 전어이가 없드라구요 당연히 콜을 수행하려고 손에게왔져 하고 콜을 수행하면서 손과 이런저런 애기를 하면서 모셨는데 손하는말씀이 기사님 정말 순간 당황 되셨겠네요  하시면서 오더금액에 팁으로 오천원을 더주시면서 기사님의 지혜로운 판단과 너그러움에 제가 잘올수 있었다고 하시는데 정말 출발전의 상황실의 실수로 망쳤던 나의 마음이 손님의 따뜻한 한마디에 풀어졌읍니다 좋은   경험 한  하루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