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잭슨홀 심포지엄에서의 긍정적 결과 기대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강화
주가 상승[+1.0%], 달러화 약세[-0.6%], 금리 하락[-1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Nvidia 등 빅테크 강세 이어지며 8거래일 연속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광업 및 소매 관련주 매수 증가 등으로 0.6%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파월 의장의 금리인하 관련 언급 기대 등이 영향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5%, 0.7% 상승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9월 금리인하 가능성 고조 등으로 하락세 지속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 영향 등으로 약보합 마감
※ 뉴욕 1M NDF 종가 1329.5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332.2원, 0.19% 하락). 한국 CDS 강보합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증시, 8월 초 주가 급락에서 빠르게 회복. 연착륙 및 금리인하 기대 반영
○ 8/19일 미국 S&P500지수(+0.97%)가 8거래일 연속 오르며 금년 최장의 연속 상승 기록 달성.
투자자 신뢰는 2주 만에 회복되었고,
주가 역시 8월 초까지의 하락폭을 대부분 만회(CBOE Global Markets).
이에 따라 최근 재량적 투자자들과 추세추종 전략을 구사하는 투자자들
모두 주식 비중을 확대(Deutsche Bank)
○ 이러한 급격한 시장 변화는 다음과 같은 2가지 이유에 기인.
첫째, 최근 발표된 미국의 물가 및 소비지표들이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빠르게 완화.
투자자들은 물가가 안정되고, 적절한 수준의 성장이 이어지는‘골디락스’를 기대.
실제로 투자자의 3/4은 미국의 연착륙을 예상(BofA)
○ 둘째, 연준이 내년 중반까지 적극적인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
특히 연말까지 연준의 금리인하 폭이 0.75%p~1.00%p에 이를 수 있다는 기대가 고조.
또한 CME의 FedWatch Tool은 내년 6월까지 2.00%p 내외의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제시
○ 이에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주가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JP Morgan).
또 다른 전문가들은 향후 발표되는 경제 지표에 따라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될 수도 있지만,
증시에 대해서전반적으로강세장 시각을 유지한다는 의견 피력(UBS)
○ 다만 일부에서는 최근의 주가 상승 기간에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점과
중동 및 유럽에서의 지정학적 갈등이 여전하다는 사실을 위험 요인으로 거론.
아울러 향후 미국 소비가 둔화될 가능성 역시 경계할 사안이라고 지적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9월 금리인하 논의가 적절. 큰 폭 금리인하는 불필요
○ 미니애폴리스 연은의 카시카리 총재는 노동시장의 부진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잠재적인 9월 금리인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발언.
다만 아직까지 큰 폭의 금리인하는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피력
○ 한편 이날 발표된 미국의 7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비 0.6% 내려 6월(-0.2%) 대비 하락세 심화되었고, 예상치(-0.3%)에 비해서도 낮은 수준
n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 대선 승리 시 전기차 관련 7500달러 세액공제 폐지 검토
○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전기차 구매 시 지원되는 7500달러 규모의
세액공제 폐지를검토하겠다고 발언.
세액공제와 인센티브 제공은 대체로 좋은 것이 아니라고 지적
n 미국 국무장관, 이스라엘이 휴전 중재안 지지. 하마스에게도 수용 요청
○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가 가자지구의 휴전 중재안을 받아들였으며,
이제는 하마스도 이와 동일한 움직임을 취할 차례라고 강조.
아울러 미국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첨언
n 영국 8월 Rightmove 주택가격지수, 전월비 하락. 다만 향후에는 상승 전환 예상
○ 8월 Rightmove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비 1.5% 떨어져 7월(-0.4%) 대비 하락세 심화.
이는 여름 기간 수요 부진 등에 기인.
그러나 향후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되면서 주택가격 역시 상승 전환할 것으로 전망
n 아시아 통화가치, 7개월래 최고치. 미국 경제의 골디락스 전망 등에 기인
○ 8/19일 블룸버그 아시아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비 0.6% 상승하여 1월 이후 최고 수준.
이는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 완화와 함께
아시아 국가들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 등이 반영된 결과(Oversea-Chinese Banking Corp.)
○ 한편 BofA에 따르면, 8/14일 기준 일주일 동안 신흥국 채권 펀드에서 10억달러의 순유출이 발생.
반면 신흥국 주식 펀드에는 10억달러의 순유입이 이루어지면서 11주 연속 자금 순유입을 기록
n 유명 자산운용사 Vanguard, 향후 일본은행의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전망
○ 자산 규모 세계 2위의 자산운용사 Vanguard는 일본은행이 연말까지 0.50%p의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면서 일본 국채에 대한 공매도 포지션을 대폭 확대.
아울러 엔화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
주요 경제지표 n ○ 미국 애틀랜타 연은 보스틱 총재 발언, 유로존 7월 소비자물가
○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LPR) 결정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연준의 통화정책,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신뢰도와 통제력 회복이 중요
블룸버그 (The Stakes Are Highfor Powell andthe Fed atJackson Hole)
○ 연준은 지난 4년 동안 정책 시행 지연과 예측 오류, 시장과의 소통 혼란 등
다수의 실수가 누적되며, 시장 신뢰와 국제적 입지가 약화.
아울러, 금리인하 시점에 대한 불분명한 태도는
8월 초 일부 노동시장 지표와 결합하여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초래.
이는전세계적으로금융,기업및경제적상호작용에부정적영향을유도
○ 이에 연준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재발 방지와 국내외 신뢰도 및 통제력 회복을 위해,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경제와 정책의 상황, 정책의 최종 목적지 및 도달 방법 관련하여
구체적이고 확실한 언급이 요구.
이를 토대로 균형적 금리 달성과 2% 인플레이션(연율) 안착 목표의
실제의미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필요
n 미국 재무부, 단기물 보다는 장기물 국채 발행을 확대할 필요
블룸버그 (Howthe Treasury IsMore Powerful Thanthe Fed)
○ 미국 경제 판단 시 연준의 통화정책에 관심이 집중되지만,
재무부의 국채발행 결정 역시 매우 중요한 사안.
최근 재무부가 시장에서의 수요를 고려하여 단기 국채 발행을 크게 확대.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로 인해 연준의 경기 둔화 노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
실제로 단기금리 상승은 경제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
○ 연기금 혹은 예금자의 입장에서는 단기 국채가 불필요한 금리 위험을 초래하지만
정부의 규제와 잘못된 관행 등으로 단기 국채를 선호.
이에 재무부는 장기 국채 발행을 늘리고, 규제 개선을 통해 장기물 투자를 장려할 필요.
이러한 노력은 연준의 금리 정책보다 경제 안정에 더욱 기여할 소지
n 아시아 주요 중앙은행, 신중하게 통화정책 완화를 고려할 전망
- WSJ (Analysis: AsiaCentral Banks in Focus as Stage SetforMore Rate Cuts)
○ 필리핀이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금리인하를 단행한 가운데,
여타 아시아 중앙은행들또한 금리인하를 고려.
다만 전문가들은 역내 중앙은행들이 통화정책 결정에 주요 변수인 연준의 금리인하 신호를 주시하며,
신중하게 대응할 것으로 예상
○ 특히 한국의 경우 가계부채와 주택가격 상승 우려로
금리인하를 연말까지 늦출 가능성.
다만 연준의 금리인하 행보를 따른다면
금리 스프레드 축소, 통화 약세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내수 부진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n 연준의정책,금리인하에집중하지만보다전략적인측면의노력도중요
FinancialTimes (Comingrate cuts shouldn’t overshadow Fed’s strategicreview)
○ 각국 중앙은행들이 겪는 현안은 대규모의 급격한 자본흐름.
이는 '23년 실리콘밸리 은행의 파산이 대표적이며,
앞으로도 모바일 기기 활용 증가로 자본흐름이 빠른 속도로 변화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
○ 아울러 연준은 그림자금융에 대한 효과적 감독을 통해
비은행 금융회사에서 발생하는 거시경제 혹은 시장 문제의 신속한 파악이 가능.
이외에 기후 변화와 암호자산 등을 기존 금융 시스템과 적절하게 결합하는 것 역시 중요한 과제
n 잭슨홀심포지엄에서의금리인하신호,주가상승지속에필요한선결조건
블룸버그 (Traders Need Fed’s Rate-Cut SignaltoKeep Stocks Rallying)
n 미국대선후보들의상이한정책성향,금융시장변동성확대초래할소지
FinancialTimes (The world can’t escapefrom a US economythat has lost its anchor)
n 철광석가격,중국경제부진및공급과잉등으로정점통과한것으로판단
블룸버그 (Welcometothe End ofthe Biggest Commodity Boom)
첫댓글 미국 증시, 8월 초 주가 급락에서 빠르게 회복. 연착륙 및 금리인하 기대 반영
투자자들은 물가가 안정되고, 적절한 수준의 성장이 이어지는‘골디락스’를 기대.
실제로 투자자의 3/4은 미국의 연착륙을 예상(BofA)
○ 둘째, 연준이 내년 중반까지 적극적인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
특히 연말까지 연준의 금리인하 폭이 0.75%p~1.00%p에 이를 수 있다는 기대가 고조.
최근의 주가 상승 기간에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점과
중동 및 유럽에서의 지정학적 갈등이 여전하다는 사실을 위험 요인으로 거론.
아울러 향후 미국 소비가 둔화될 가능성 역시 경계할 사안이라고 지적!!
(엘런이 쏘아올린 유동성 (단기 돌려막기)공이 아직도 특정 주가에먄 쏠리고 있죠. 대선까지 유지)
연준과 재무부의 엇박자(qt, 완화)정책.그런 것을 경고하네요.)
최근 재무부가 시장에서의 수요를 고려하여 단기 국채 발행을 크게 확대.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로 인해 연준의 경기 둔화 노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
실제로 단기금리 상승은 경제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
이러면 채권자경단이 나타나죠.
금리가 작다. !! 장기금리 올려라.
안 그러면 레포발작 !!
아시아 주요 중앙은행, 신중하게 통화정책 완화를 고려할 전망
특히 한국의 경우 가계부채와 주택가격 상승 우려로
금리인하를 연말까지 늦출 가능성.
다만 연준의 금리인하 행보를 따른다면
금리 스프레드 축소, 통화 약세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내수 부진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은이 머리 싸매고 있겠네요. 이렇게, 저렇게. 요렇게??
스트레스dsr 9월 시행에 강력해 질 수 밖에요.그리고 총량규제도 함께.
은행은 자본확충3종세트로 묶으면 ~~대출이 안 나와용..ㅎㅎ
금리인하해도 예대금리차로 대출금리 상승 예금금리 하락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