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한국협의회(대표팀 이윤식ㆍ조윤숙 부부, 김웅태 신부)는 2월29~3월1일 1박2일간 서울 한남동 꼰벤뚜알 프란치스꼬 피정의 집에서 2008년 상반기 총회를 갖고 매리지 엔카운터(ME) 운동이 국내 다문화가정과 농촌 부부들을 대상으로 주말을 확산 시키는 방안을 위해 교구별 역량을 모아 실시키로 했습니다.
전국 14개 교구 대표 및 한국ME상임위 사제와 부부 50여명은 제32차 인니 ME아시아회의 주제인 ‘베푸는 삶’ ( 'life is giving)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제도교회' 와 '카리스마 교회' 로서의 ME운동을 살펴보고 WWME의 사명과 비젼에 대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한국ME가 WWME 정신으로 교구간 벽을 넘어 ‘베푸는 삶’ 을 실천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 ME협의회가 도입 30주년을 맞아 실시하기로한 농촌노인무료주말이 제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자 원주, 대구 ME 등 각 교구에서 십시일반 주말경비를 모아 금년 8월15일~17일 안동 농은 수련원에서 실시키로 했습니다.
총회 첫날 교구별 현황과 올해 활동업무보고에서는 다문화농촌가정이 파탄에 이르고 부부이혼율이 늘어감에 따라 올해 상반기부터 다문화가정 등 농촌의 소외된 가정 부부들을 위한 ME주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제주 ME는 올해 상반기 교구 이주사목부와 연계, 다문화 가정 부부들을 위한 은총 주말을 실시하기로 하고 원주, 대구, 의정부에 이어 타 교구ME협의회에서도 주말대요가 확보되면 바로 실시 할 예정 입니다.
다문화가정 부부들을 위한 ME주말은 지난 해 5월 광주대교구 ME협의회에서 최초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추천주말'이 많은 관심속에 실시 된 적이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이 외부적으론 잘 사는것 처럼 보도되지만 안동 봉화군 청송마을의 경우 80%정도 이혼하며 혼혈자녀의 보육과 학교문제 등으로 사회적 문제 까지 양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오는 8월 한국서 열리는 제33차 아시아ME회의에서 국내 다문화가정의 실태를 영상 다큐로 제작해 아시아 각국에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총회 교구별 활동보고에서 인천, 광주, 대전, 춘천, 의정부 등 교구ME협의회에서 ME 주말 신청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소식 입니다.
특히 인천ME (대표팀 박교양,김현희 부부, 정광웅 신부)협의회는 가나혼인강좌를 수료한한 예비부부들을 본당ME대표에게 연계시켜 부부문제와 신앙문제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지난 4년여 동안 보살펴온 결과, 2월 말 현재 주말수강 대기자가 60부부가 있고 내년 부터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전, 광주, 춘천, 의정부 ME도 주말을 다녀 오기위해 대기 적체 현상이 생기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ME는 이번총회에서 8월3일-9일 경기도 의왕시 아론의 집에서 열리는 제33차 아시아ME회의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7월 12일~13일 안동교구에서 주관하는 전국교구대표간담회에서 최종 점검키로 했습니다.
(사진 주요장면 계속 올립니다.)
전국 각 교구ME 대표부부님과 한국ME상임위원 일동
인천ME대표팀
대구ME대표와 부대표가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으로 전국총회의 허브타임 을 제공
전국총회 파견미사에서 한국ME대표 김웅태 요셉신부님 강론
한국ME대표신부님과 부부님
한국ME부대표팀
원주대표팀
평화방송 취재
춘천대표팀
아시아회의 프로그램에 대한 그룹나눔
그룹나눔 발표준비
무슨 이야기였던가?
대구ME에서 긴급 공수한^-^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노래와 율동을 따라하는 교구ME대표부부님들
첫댓글 실버스텔&안젤라님

수고 많으셨읍니다. 우리님을 통하여 아름다운 소식을 접하니 감사합니다.

하시는일에 항상 주님의 은총이 

가득

^^ *아타앤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