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구 | 설명과 짧은 글짓기 |
입이 귀밑까지 찢어지다 | “정말 잘한다!” 라고 칭찬해 주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서 입이 귀밑까지 찢어집니다. 이렇게 기쁘거나 즐거워 입이 크게 벌어지는 모습을 이르는 말입니다. ‘입이 귀밑까지 찢어지는 경우에는 어떤 일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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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떨어지지 않다 | 입이 떨어지지 않고 딱 붙어 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음식을 못 먹는 것은 물론 말도 못 하겠지요.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입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거예요. ‘말문이 막히다’도 같은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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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붉어지다 | “영서가 너 좋아한대.” 친구의 말에 나는 얼굴이 붉어져서 고개를 들 수가 없었어요. 이때 “얼굴이 붉어졌다”는 부끄러워졌다는 뜻이에요. “이 녀석들! 동물을 못살게 굴다니!” 동네 아이들이 우리집 강아지 순심이를 괴롭히자 우리 엄마는 얼굴이 빨개져서 소리를 지르셨어요. 이때는 화가 났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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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 아프다 | 여러 번 말했지만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아서 말한 보람이 없을 때 ‘입만 아프다’고 합니다. 내가 만약 여러 번 말한 상대방이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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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가볍다 | ‘머리가 가볍다’는 어떤 일이 잘 되거나 해서 기분이 상쾌하고 홀가분한 것을 말해요. 반대말로는 ‘머리가 무겁다’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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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차다 | 무언가 마음에 언짢거나 불만이 있을 때 이런 표현을 써요. 이런 표현을 쓰는 경우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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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맞추다 | 입을 맞추다는 서로 말이 똑같도록 미리 짜는 것을 말합니다. 친구와 입을 맞추면 뭐해요? 금방 들통날 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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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 살다 | 실제로 행동은 하지 않으면서 말만 그럴듯하게 잘하는 사람을 보고 ‘입만 살았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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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쓰다 | 쓴 것도 먹지 않았는데 얼굴이 찌푸려진다면 자기가 생각한 대로 일이 되지 않아서 기분이 나쁘거나 괴롭기 때문일 거예요. 이때 ‘입맛이 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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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맞대다 | 어떤 일을 의논하거나 결정하려고 서로 마주 대할 때 ‘머리를 맞대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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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두껍다 | 부끄러움을 모르거나 상대방에 대한 도리를 지키지 않는 사람에게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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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식히다 | 흥분되거나 긴장된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머리를 식히기 위해서 할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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