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과 두려움이 함께하였읍니다.
하지만 든든한 동생 제천이가 옆을 지켜주어 출발하였읍니다.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함께 투어갈 동생을 기다리고 있읍니다.
여기서 만나서 퇴계로로 출발 이번 투어의 리더 제천동생을 만나 춘천으로 출발합니다.
춘천 닭갈비와 막국수를 점심으로 먹었읍니다. 처음 먹어본 막국수 였읍니다^^
속초가는길에 잠시 열기를 식히며 사진한장 살짝 그려봅니다
속초에 도착하여 무슨 전망대라 하는데 잘 모르겠읍니다. 그곳에서 많은 어린 광분 라이더를 공원에서 보았읍니다
습지가 자그많게 있었읍니다.
주문진항에서 회와 오징어회를 사가지고 숙소로 출발합니다
주문진 해수욕장 바로 앞 동네에 있는 딸기집 민박입니다. 비록 허름하지만 성수기에 착한 가격이었읍니다.
바이크도 이슬 피하라고 하우스안에다 주차하고^^
맛있게 소주 한잔 하고 매운탕에 밥먹고 일찍 잤읍니다. 동생님들은 한잔 더한것 같았읍니다.
정동진 부터 비가 조금씩 오더니만 한차례 퍼부었읍니다. 내귀에선 음악이 비처럼 흐릅니다.
영화의 한장면을 생각하며 정동진에 도착하여 장난을 쳐봅니다.
파워레이져 장난도 했는데 아쉽게 저에게 사진이 없읍니다.
맹방 해수욕장입니다 넘 더워서 물만 먹었읍니다. 가는길에 해신당 들리자고 그렇게 강조를 했지만 리더인 제천동생이 그냥 지나쳤읍니다. 난 어어 저긴데 하다가 어쩔수 없이 아쉬움을 뒤로하고 졸졸 따라갔읍니다.
영덕서 대게라면 먹을려고 여러 곳을 다녔지만 파는 데가 없어서 짬뽕밥 먹었읍니다.
짬뽕집 사장님에게 대게 넣어주세요 부탁했지만 쌩 까고 홍합만 넣어줍니다.ㅠㅠ
부산 가는 중에 잠깐 경주에 들려 연꽃과 첨성대를 보면서 즐거워 했읍니다 경주는 자주왔는데 바이크는 처음이라^^
부산 해운대입니다 밤에는 멋있고 이쁜 하늘거리는 옷을 입은 분들이 이곳 저곳에 있어 눈이 기뻤읍니다.
사진을 찍을려고 했지만 치사한 놈으로 몰릴까봐 그만 두었읍니다.
아침일찍 나와서 기념 사진 날려 봅니다
이곳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 함께 거제도로 날라가봅니다.
거제도 가기전에 부산 동생이 맛있다고 데려간 광안리 앞 해장국집입니다 전 시레기 따로국밥 참 맛있읍니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 에서 장난 합니다 여기서 물회를 먹고 몽돌해수욕장에서 해수욕 합니다.
지갑을 여기서 분실합니다^^ 내돈 ㅠㅠ
아산에서 동생님들이 때로 순천까지 내려 온다고 해서 서둘러 순천으로 출발합니다.
하지만 가는도중에 뒷 바퀴바람넣는 고무가 그만 찢어져서 ㅠㅠ
하지만 동생님들이 도와줘 겨우 순천까지 왔읍니다. 그때 시간이 저녁11시정도 된것 같읍니다.
참 미안 했읍니다. 어떻게 수소문 하여 바이크를 고치고 남원 집으로 출발 합니다.
도착하여 막걸리 시원하게 한잔하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저희집에서 옹기 종기 모여서 잤읍니다.
그담날 남원 사매에서 다이빙도 하고 물놀이도 하다 아산으로 출발 그리고 전 서울 집으로 그리고....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고 내려옵니다
저녁에 아산 방조제에서 석양을 바라봅니다.
참 멋있고 즐거운 투어였읍니다.
다음에도 갈거냐 하면 예스입니다.
옆에있어준 제천동생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그리고 응원해준 동생님들에게도^^
첫댓글 휴가때아님 가기힘든 바이크 타고 여행한거같네요~사진잘보고 갑니다ㅋ
감사합니다^^ 추천하고 싶읍니다
사진은 잘봤슴다 ^^ 근데 선물은 언제 주실껀지 ㅋㅋ
선물 드려야지^^ 험험 목이 막히네 거참
잘했음~♥
형님 좀 조용해졌나요^^
응~~~~~~
부러워~ ^^
이런거 보면 나두 막 가고 싶어진다는 ㅋ
나두 시원한 가을이 되면 이런거 할꺼야 ㅋ
생각만 해두 좋다^^
할수 있는 나여서 즐겁다.
그 뒤에서 졸졸 따라가는 1인 ^^
형님 제 선물은 ???
선물은 음 홍게라면 먹을까 ㅎㅎ^^
사진 올리신다더니 올리셨군요!! ㅎㅎ 바람의 언덕에서 찍은 사진 신기해요 ㅎㅎㅎㅎ
팔로 지지대를 만들어서 뛰었어요^^
호~ 대단하심... 상해 한번 오세요 ㅋㅋ
갔다왔는데 상해임시정부여기저기^^
나머지 사진 올려 들리까요? ㅋㅋㅋ
아니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