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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말한 그럴사한 소설한번 올려봅께요
봉사 민간잠수사 증언:창을 통해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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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딘이 봉사민간잠수사에게 자기들에게 양보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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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민간잠수사 알았다 언딘이 더 좋은 장비를 가지고 있고
자신들은 더이상 작업할 수 없는 상황이니 오케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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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언딘은 20시간 후에 그 시신을 인양했다.
김어준:
언딘이 시신을 넘겨달라고 한건 이해가 간다. 하지만 왜 시간을 20시간이나 지나서 인양했을까?
인간적인거 다 제외하고 김어준의 사업적 측면에 대한 예측:
언딘은 시간을 많이 끌어 바지선의 임대료를 많이 정부에게 청구하기 위해서....
그리고 자원봉사잠수사들이 많아지면 잠수사별로 정부에게 청구할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든다. 언딘에는 불리함.
시신의 인양작업이 늦어지면 사업적 이익과 무슨관계가 존재하나?
변호사와 상담했다.
시신이 많이 발견된다..-> 시신발견은 보험금을 바로 지급함을 의미 ->
지급할 보험액의 최고치 초과 -> 나머지 금액은 선사가 부담 -> 언딘은 선사에게 고용된 업체 ->
선사가 돈에 허덕이는 상황이 되면 언딘자신에게 오는 돈이 줄어들까봐 걱정됨
유실된 시신이 많아진다. 즉 많은 시신이 실종되는 경우 -> 실종에서 사망까지 판결 1년가까이 걸림 ->
따라서 언딘은 선사가 돈에 허덕이지도 않고 선사로 부터 돈을 빨리 받을 수 있다.
변호사 최종 답변 해상보험료지급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뭐라고 단정할 수 없다.
만약 언딘이 구조, 시신 발견하나 당 돈을 받기로했다면 즉 성과급제였다면
봉사민간잠수사 전원 내치는게 당연하다.
그리고 김어준이 다른 구난업체관계자와 이야기한 것
시신인양이 지연될수록 단가가 올라간다.. 왜냐면 유가족들은 마음이 점점 급해짐...
---> 여기까지는 김어준의 추론이며 시나리오이다.
http://www.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eboard&wr_id=2267076&pag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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