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충암고 포수 김동헌
포수인데 캡틴?
그런데 4번 타자?
설정값부터가 꽤 눈길 가는데
투수가 흔들리면 되게 잘 잡아줌 ㅋㅋㅋㅋ
볼 좋은데 네가 넘 급하다며 기살려주는 동헌쓰..
투수 안타맞으니까 얻어맞아도 된다고 북돋아주는중 ㅋㅋㅋ
덕아웃 들어가서도 응원은 멈추지 않음
타자 친구들한테도 방금 스윙 좋았다며 칭찬 갈김 ㅋㅋ
아니 동헌이 스윙 보고 칭찬하고 있는거 맞지?
이건 걍 웃겨서 ㅋㅋㅋㅋ
동헌이가 스윙 좋았다고 하자마자 감독님이 냅다
"하나도 안좋아!!!"
ㅋㅋㅋㅋ
몬스터즈 상대로 첫 적시타도 침 ㅋㅋㅋ
해설들도 듬직하다며 예뻐죽음 ㅋㅋ
빠따툴도 있어서 덕수고 전에서 안타도 몰아쳤대
여담으로 이때 상대가 올시즌 최대어라 불리는 덕수고 심준석 ⭐️ (최강야구 1화)
본인이 야구하면서 도움 많이 받은터라 자기도 나중에 기부하는게 꿈이라 함 ㅋㅋ
청룡기 전에선 공에 맞았는데도 전혀 아픈티 안내고 포효하면서 덕아웃 분위기 띄우는 모습을 보였는데
나여시 이때 약간 소름ㅠ
움짤로 보면 더 전율 느껴짐
햄스 온것까지 참아가며 경기 했지만...
결국 패배하고 펑펑 우는중ㅠ..
늘 자기가 선수들 달래주다가 본인이 위로받더라
동헌아 청춘야구 잘봤다...
햄스 별거 아니길 빌고 프로 가서 잘되걸아..
마지막은 고딩 특유의 택도 없는 소리하는 모습으로 ㅋ
출처 : 여성시대 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