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장 / 개역한글)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2천 년이 지난 지금 이 시대에 우리를 찾아오신다면 산상수훈도 달라
지지 않았을까?
뉴 팔복
'청바지를 입은 예수'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계신 예수' '킥 보드를 타고
나에게 달려오신 예수'
생각을 멈출 줄 아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의 뇌가 쉼을 얻을 것이요.
침묵할 줄 아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가 고요를 맛 볼 것이요.
시시때때로 자신만의 골방을 찾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가 평안을 얻을것이요.
스마트폰을 잠재울 줄 아는 이는
복이 있나니 비로소저가 참 자유인이 됨이러라.
여유와 여백을 찾는 이는 복이 있나니 저가 백 세 시대의 주인공들이
되리라.
잠멍에 빠져드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가 웰빙의 삶을 살아낼 것이다.
'멍하니 (honey)'가 일상의 리추얼이
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저들이 존귀한 자로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멍상의 '멍하니(honey)'로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꼬리에 꼬리를 무는 '멍'으로 행복자가 됨이러라.
샬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