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축구협회, 테리에게 1만파운드 벌금 부과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심판을 향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첼시의 주장 존 테리에게 1만파운드(약 18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스카이 스포츠가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테리는 지난해 11월 5일 토트넘 핫스퍼와의 원정 경기 도중 경고 2회를 받아 퇴장당했고 첼시는 토트넘에 1-2 역전패했다. 경기 종료 후 테리는 퇴장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며 주심을 맡은 그래엄 폴을 비난했다.
이후 테리는 자신의 부적절한 행동을 인정했으나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많은 경력을 쌓아온 테리같은 선수가 그러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몹시 안타깝다"라고 밝히며 테리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
허리 디스크 수술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했던 테리는 오는 13일 위건과의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 출장을 위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성진 기자
사진=벌금을 받은 존 테리 ⓒGettyImages/Multibits/나비뉴스/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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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축구협회, 테리에게 1만파운드 벌금 부과
재시켜알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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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0 17:4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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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주일이면 갑겟네 ㅎㅎ 외그랫지 태리가
1800만원이면 하루치도 안되지 않을까요... 보통 주급이 억대를 넘어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