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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역사]
2013.06.11. 인류의 시원 삼황오제 탐방
월별빛역사
6월의 빛역사
1990.06.01. 손바닥에 새겨진 불꽃
1993.06.03. 박정규 화백 이야기
1995.06.27. 백두산 빛VIIT의 잔 탄생
1997.06.06. 김수환 추기경과의 만남
2000.06.20. 사단법인 건강과 행복을 위한 빛명상 등록일
2013.06.11. 인류의 시원 삼황오제 탐방
2017.06.29. 빛패치 보감의 탄생
지승스님을 생각하며
1.
대한민국 상고사에
40년 이상을 바쳐온
지승 스님이 얼마 전 작고했다
아무런 기별도 없이
조용히 육체를 벗었다
7월의 어느 새벽녘
스님이 깊은 명상 중에 오셨다
-빛선생님 그리워
찾아왔어요
잘 계시지요?
잊지 말고 소승을 기억해 주세요
잠에서 깨어나
스님이 게시던 서쪽 하늘에
한줄기 빛VIIT을 띄워 보냈다
2.
스님은 잃어버린 4.000년
대한민국 상고사를 찾기 위해
홀로 중국 땅을 샅샅이 누볐다
굶는 날에는 깡소주에 의했고
노상에서 긴 밤을 지새웠다
대한민국의 6,000년의 역사가
일제 강점기를 거쳐 말살되고
단군 조선의 4,300년 역사마저도
왜곡된 현실에 스님은 울분을 토했다
『우리 상고사 기행』이라는
탐사기를 펴냈지만
검증되지 않은 사료라는 이유로
그 어디에서도 주목받지 못했다
3.
그러던 중 나와 인연이 닿았고
의기투합해 탐방을 계획했다
2013년 6월, 일행과 함께
중국의 삼황오제를 찾아 나섰다
하루 15시간 전세 버스로 이동하는
강행군을 거쳐 사묘와 능묘를 찾아다녔다
비석과 사요, 묘와 사당을 좇아
삼황오제가 전설속의 임금이 아니라
실존 인물이며 동이족東夷族임을 확인했다
『행복예보 생활한역』과 『우리상고사 기행』
스님과의 인연으로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상고사 4.000년을 되찾아 올수 있었다
주역의 원천이 되는 팔괘를 창시 받은 분이
태호복희이며 그분이 동이족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순간,
수천 년간 중국의 역으로만 알았던 주역¹이
배달민족 한역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1. 주나라의 역이라고 해서 주역周易으로 불렸다
그 기록을 남겨
『행복에보 생활한역』을 집필했다
이제 『해동성국』이란 단행본으로 출간해
후세를 위해 길이 남기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통해
스님의 숨은 노고에
영혼의 무궁한 평안함이 담긴
빛향기를 한아름 보낸다
2013년 6월, 동정호 이비묘 앞에서 지승스님과 함께
출처 : 빛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3(2쇄)
2024년 6월 22일 초판 1쇄
2024년 12월 17일 초판 2쇄 P. 358-361
전설의 삼황오제를 찾아서
2013년 6월, 배달민족의 잃어버린 상고사를
찾기 위해 삼황오제 탐방에 나섰다
‘우리 상고사 기행’의 저자 지승스님과
발로 직접 확인한 능묘와 사당은
동이족의 자취가 그대로 담겨 있었다
동이족의 시조인 태호복희 사당이 있던
어태현 획팔괘처에 도착했을 때다
사당 안으로 들어가 빛VIIT과 교류하며
헌향, 헌주하며 우주마음에 감사올렸다
한역의 원천이 되는 팔괘를 만든
동이족의 선조, 태호복희를 기렸다
앞마당에 오래된 우물이 있어 빛VIIT을 교류하니
빛VIIT현상이 일어났다.
태양이 돌고 오색의 빛풍선이 터져나오며
이날을 축복했다.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상고사,
6,000년의 시간을 되찾았던 그날에 감사하며
그분의 뜻에 따라
그림 찻방에 싣는다
출처 : 甲辰年 그림찻방3
빛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3
2024년 6월 22일 초판 1쇄 P. 352-353
한역팔목과 태호복희 획팔괘
우주마음은 6,000여년 전 태호복희에게 '팔괘'를 주셨다. 지금은 우리에게 '빛VIIT'을 주셨다. 팔괘를 이용하여 한역팔목을 뜻대로 활용해 온 세상에 '빛VIIT'을 알리라 하셨다. 다시 한 번 빛VIIT으로 인류를 살릴 새로운 기회가 온 것이다.
한역팔목과 태호복희 획팔괘
한역팔목은 단순히 문제 해결을 위한 도구가 아니다. 한역팔목에 잠재된 빛VIIT을 통해 우리 내면의 예지력을 일깨우는 과정에서 잃어버린 본래의 순수한 나, 그 참나 ㅡ 빛VIIT마음을 깨달아 한역팔목을 통한 최상의 선택과 판단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데 목적이 있다. 한역팔목은 빛VIIT과 함께 하지 않으면 점술도구에 불과하지만 빛VIIT과 함께 하면 우주의 섭리가 주는 빛의 최첨단 미래예지도구가 된다.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갑자기 닥쳐온 불행에 많은 사람들이 내뱉는 말이다. 계획했던 일에 차질을 빚고 예기치 못한 불운한 사고를 당하며 한탄한다. 한치 앞을 정확히 알고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과 판단으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져 평생 고통스러운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한역팔목은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앞둔 순간, 가장 쉽고 빠르고 간단하게 당면한 문제를 풀고 미래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그러나 한역팔목은 단순히 문제 해결을 위한 도구가 아니다. 한역팔목에 잠재된 빛VIIT을 통해 우리 내면의 예지력을 일깨우는 과정에서 잃어버린 본래의 순수한 나, 그 참 나(빛마음)을 깨달아 한역팔목을 통한 최상의 선택과 판단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데 목적이 있다. 한역팔목은 빛VIIT과 함께 하지 않으면 점술도구에 불과하지만 빛과 함께 하면 우주의 섭리가 주는 빛의 최첨단 미래예지도구가 된다.*
과학을 비롯한 현대의 모든 지식은 인간 두뇌에서 나온 것이다. 인간 두뇌를 넘어선 무한한 것들은 그 무한에 있는 마음, 즉 조물주의 영역에서 나온다. 인간의 유한한 생각을 넘어 무한에서 오는 에너지가 한역팔목에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일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의 '상고사'를 바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한역팔목을 완성하여 세상에 내놓을 즈음, 퍼즐을 짜 맞춘 것 같이 '지승 스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스님은 '한민족의 역사'를 찾기 위해 맨몸으로 30여년을 몽골과 중국대륙, 바이칼에 이르기까지 헤매었고, 그 결과 잃어버린 4,000여년 배달민족의 역사를 자신의 저서 "우리 상고사 기행"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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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에 따르면 모세가 허허벌판 사막에서 지팡이로 바위를 내리치자 물이 펑펑 솟아났다고 한다. 지팡이가 무슨 능력이 있겠는가? 지팡이는 그냥 나무작대기에 불과하지만 거기엔 '모세'를 통해 보여주고자 한 하느님의 무한 계시(축복)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기적이 가능했던 것이다. 수맥을 찾기 위해 버드나무 가지를 사용하고, 일기日氣를 알기 위해 개구리, 할머니 신경통 등을 활용한 것은 비과학일까? 그렇다면 오늘날 구름의 방향, 풍향을 보고 일기예보를 하는 것은 과학일까? 과학과 비과학은 무엇으로 선을 긋는가?
한역팔목을 만들고 집필하면서 느꼈던 아쉬움은 한역팔목의 원천이 되는 태호복희 획팔괘처를 직접 두 눈으로 확인 못 하고 편집을 마감한 것이었다. 그런데 우리 상고사에 정통한 스님과의 인연으로, 지난 2013년 6월 4일부터 11일간 스님과 동행하여 전설로만 알려졌던 '삼황오제'의 발자취를 현장에서 직접 취재할 수 있었다.
한역팔목의 기원을 추적한 결과, 중국이 아닌 우리 배달민족의 역사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단군조선과 홍산문화 등 서기 2000년 이전, 약 4000년의 우리 역사가 사라져 버렸다. 조선시대의 사대주의와 일제치하 36년 동안 상고사에 관한 사료가 전부 왜곡되거나 폐기되었다. 곰이 마늘을 100일 동안 먹고 사람이 되었다며 우리 역사를 단군신화로 조작해놓고 단군 이전의 역사를 말살시킨 것이다.
한역팔목의 원천은 주나라 주역의 기초가 되었던 팔괘이다. 팔괘는 지금으로부터 약 6,000여 년 전 태호복희가 하늘을 향해 한치 앞을 모르는 당시의 삶을 탄하여 미래를 좀 알아가게 해 달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청한 결과 얻게 된 것이다. 이후 하나라, 은나라, 주나라로 국가가 형성되면서 계급층이 서게 되고, 그에 따라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으로 태호복희 팔괘를 응용하기 위하여 주나라 임금의 명령에 의해 주역이란 이름으로 어렵게 만들어 상위층 계급만이 접할 수 있고 일반서민들은 알 수 없도록 만들었다. 사서삼경의 한 과목으로, 벼슬을 하고 사람을 다스리고 앞서가기 위한 필수 과목이 되었지만 하늘이 주신 본래의 뜻을 잃어버렸다.
팔괘가 창시된 본래의 목적과 우리 상고사를 되찾기 위해 획팔괘처를 비롯해 직접 중국의 6대성(섬서성, 산서성, 산동성, 호남성, 하남성, 하북성)에 산재되어 있는 삼황오제의 능과 사당을 직접 확인하게 된 것이다.
중국은 삼황오제를 중화문명의 시원이자 중국 내 56개 소수민족의 원조상이라 주장하면서 그 위에 있었던 홍산문화 등을 부정하며 자신들이 문명의 으뜸이라고 역사를 왜곡하고 있었다. 그러나 삼황오제 위로 올라가면 동이족이 있었고, 그들은 당시 미개한 다多부족들을 개화하였다. 우리 조상은 하늘과 땅과 인간이 바로 연결되어 있던 '천지인'의 조화시대에 살고 있었다.
중국은 자기네 으뜸 조상으로 동이족인 삼황을 빌려와서 자국의 조상으로 모시고 있는데, 정작 우리는 "삼황"이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과 심지어 그 사실 자체조차도 전혀 관심이 없다는데 더 큰 문제가 있다. 그럼 우리 민족은 어디에서부터 왔단 말인가?
태호복희의 가슴에 품고 있던 팔괘를 보았을 때, 이것이 우리의 조상인 동이족의 것이 맞다는 것을 우주마음의 느낌으로 전해 받는 순간, 머나먼 중국에서 볼모처럼 잡혀있던 태호복희 팔괘에 지난 수 천년 동안 모여든 온갖 미세한 먼지 같은 것들, 정확히 말하면 그동안 여기에 뭉쳐있던 파장이 몰려나오면서 순순히 나의 궁금증을 확인해 주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나중에 와서야 알 수가 있었다. 오래 묵은 먼지와 함께 전혀 예상하지 못한 파장을 받게 된 것이다.
삼황오제 탐방을 마치고 귀국 후,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기침이 심하고 허리통증으로 죽을 지경이었다. 병세가 심상치 않아 병원에서 진찰해보니 황수관 박사가 이 병으로 운명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2013년 가을 나와 만남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그의 부고 소식은 더욱 안타깝게 들여왔다. 얻는 것이 있으면 주는 것이 있어야 하듯, 체력 저하나 피로감을 넘어 죽음의 위기를 맞딱드리게 되면서, 한역의 원천을 확인하고 한역팔목을 완성시킨 사실에 대한 그만한 대가를 내주어야 했던 것이다.
중국 6개성 답사 후 지난 여름은 나에게도 생사의 갈림길에 서게 할 만큼 힘든 시기였다. 이러한 과정에 어렵게 확인한 태호복희 팔괘이지만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한역팔목은 우주근원의 빛VIIT을 알리기 위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한역팔목은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남녀노소 상하빈부 할 것 없이 누구나 모두 빛VIIT과 함께 잘 사용하여 한 개인과 가정의 행복은 물론 나아가 이웃과 온 사회가 행복하고 사랑으로 가득한 나라를 만드는 밝은 빛VIIT의 도구이자 미래예지도구가 될 것이다. 한역팔목의 미래는 밝다. 책이 출간되어 주역의 근간이 된 태호복희의 팔괘가 우리 조상인 동이족의 것이며 한역의 근본이 되었음이 세상에 알려지게 될 것이며, 잃어버린 4,000여 년 역사와 함께 다시 세상에 찬란하게 빛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대한민국의 민족기상과 정기 또한 높이게 될 것이다. 한역팔목은 온 세계가 함께 공유하며 상호간의 평화와 번영을 꾀하고 하나뿐인 지구가 아름답게 바뀌는 그날을 그려본다.
출처 : 행복예보 생활한역
2015년 3월 12일 초판 1쇄 발행
2015년 5월 12일 초판 2쇄 P. 228-234
|부치는 글|
한역팔목 출간에 부쳐
‘우리 상고사 기행’의 저자 지승 스님
정광호 선생께 부치는 글
나는 30년 동안 상고사를 해왔다. 백제가 망하면서 사비성이 불타던 날, 또 고구려의 평양성이 함락되던 날, 그 도성의 불길들은 역사 창고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당나라 군사 설인귀가 제 임금의 명령대로 불을 지른 것이다. 우리 역사는 그때 민멸泯滅 했다고 할 수 있다. 삼국사기는 기왕에 모화주의자의 끄트머리가 남긴 찌꺼기여서 우리의 혼이 없고, 삼국유사는 혼은 있으되 18대에 이르는 환웅천왕들의 1565년 배달나라 역사와, 47대 단군왕검들이 다스린 2096년의 단군조선 역사가 들어있질 않아 - 합해서3660년 - 민족의 뿌리를 알 수가 없다. 그런 결과가 오늘 서토인의 동북공정東北工程과 악착한 일본의 독도 문제를 만들었을 것이다.
서기 1992년 9월부터 서기 1996년 6월까지 나는 흑룡강 지역인 대흥안령과 소흥안령 지역을 두루 돌아보며, 몽골족 만주족 어원커족 어룬춘족 다굴족 시바족 허절족을 취재하고 다녔다. 그리고 황하문명의 시원으로 말해지는 삼황오제三皇五帝를 찾아 황하 위쪽에서부터 양자강 이남까지 다시 5년을 헤매었다. 삼황三皇과 오제五帝는 배달나라 신시神市정부의 명령을 받고 중원대륙에서 제후諸侯:地方長官를 살았던 분들이다. 만일 그분들의 능묘와 사당이 사실로 확인 된다면 저 중국대륙은 배달민족의 변두리 역사를 면하지 못하리라는 생각에서 한 짓인데, 나는 그분들의 능묘와 사당을 모두 찾아냈다. 단 산동성 하택시荷澤市 목단구牧丹區에 있는 요堯임금 능묘는 1936년에 왜놈들이 도굴로 훼손한 것을, 서기 2006년부터 복원을 시작하여 지금은 거의 완성단계에 있다.
파밀고원에서부터 삼신 할매의 손자국이라하여 엉덩짝에 시퍼런 몽골반점을 달고 태어나는 우리는, 파밀고원을 벗어나 천산산맥과 알타이산맥 그리고 한가이산맥을 넘어서 바이칼에 닿아, 거기서 동서가 2만 리 남북으로 5만 리나 되는 밝누리나라波奈留國을 건설한다. 그것이 전설로 전하는 7세 환인천제桓因天帝들의 환국桓國인데, 12개의 작은 나라들로 나누어지는 연방국聯邦國이었고, 그 끄트머리의 슈메르는 나중에 그리스 문명과 에집트 문명의 모태가 된다.
그러나 그 거대한 환국도 바이칼 침하와 함께 운명이 다하여 떠나야 하는 날이 온다. 그리하여 앙강라 강에 뗏목을 띄우고 흑수黑水(黑龍江)를 건너 흥안령에서 발길을 멈춘 사람들이 앞에서 말한 일곱민족이다. 그러나 환웅족은 대륙으로 깊숙히 남하하여 오늘의 서안西安에다 나라 터를 잡고, 태백산에다 국가 제단祭壇(수두蘇塗)을 묻으면서 밝달나라倍達國을 시작한다. 지금 그 태백산 꼭대기의 환웅천왕 사당이 그것을 증명한다.
삼황오제에서도 첫 번째가 되는 태호복희씨太昊伏犧氏는 제5세 환웅천왕의 열 두 번째 아드님이다. 지금의 감숙성 천수시天水市에서 태어났고 거기에 사당이 있다. 성장해서는 홍산문화가 발굴되는 요하遼河 곧 청구靑丘와 낙랑樂浪(오늘의 서요하는 요락수遼樂水 대능하를 백랑수百浪水라 했는데, 요락수遼樂水의 락樂과 백랑수百浪水의 랑浪을 따서 낙랑樂浪이라 함)을 거쳐, 하남성 회양현淮陽縣에 있는 여와씨女媧氏의 여黎나라를, 진陳나라로 봉토 받는다. 여와씨의 여黎나라는 모계사회였으므로, 복희 한아비는 혼인의 예법을 가르쳐서 처음을 부부라는 것을 세운다. 부부는 촌수가 없지만 거기서 부자父子라는 일촌一寸이 나오고, 형제라는 이촌二寸이 생기고 삼촌 사촌 오촌 육촌··· 이렇게 해서 비로소 부계의 질서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 외에도 부계의 제사를 가르쳐서 우주가 음양의 조화 속에 있음을 알게 하고, 팔괘를 그려 장차오는 일을 알게 했으며, 그물을 엮어 고기잡는 법을 가르치는 등으로 문명의 살림을 차례로 가르친 것이다. 저 서토의 지나인들이 태호복희 할아버지를 그들 문명의 비조鼻祖로 꼽는 것이 까닭이 이러해서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가 아니다.
여기 한반도의 남쪽 대구에서는 지금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아니다. 이 일은 26년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정광호鄭光浩선생이 행하는 이적이다. 그와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나면 몸에서 금가루가 나온다. 병이 있는 사람은 병을 치유하고 달리 원하는 것이 있는 사람은 원했던 바를 이룬다. 원망하는 마음도 풀어 없어지고, 시기하고 질투하던 감정이 봄눈처럼 녹아서 화평을 경험한다.
첫 째가 성신불위誠信不僞.
두 번째가 경근불태敬謹不怠.
세 번째가 효순불위孝順不違.
네 번째가 염의불음廉義不淫.
다섯 번째가 겸화불투謙和不鬪이다.
첫째 조목은 성실하고 신실해서 거짓되지 말라고 한다. 誠은 인간의 언어로 표현하기가 어려운 글자다. 굳이 말한다면 충심衷心이 발하는 곳으로 진실에서 나오는 정성을 관장하는 곳이라는 정도가 될 것이다. 信은 천리天理의 필합必合으로 인사의 필성必成을 말한다. 생각건대 이것은 하늘에 마주서는 인간의 자세를 말한 것이다.
첫 번째 조항에 이 성신誠信을 말했다는 것은, 그리고 거짓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은 머리위에 하늘을 이고 있는 사람의 직분이 무엇인지를 알기에 하는 말이다. 그것은 천부경을 강講하고 주역을 논해서 천지간에 주인노릇을 하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를, 동시에 어떻게 어려운가를 전제해서 하는 소리다.
두 번째 경근불태敬謹不怠는 공경하고 부지런해서 게으르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것은 내가 디디고 있는 땅을 조심해서 섬기라는 말이다. 사람이 사는 데 필요한 것은 땅이 직접 내주고 간수하는 것들이다. 행여 그 땅을 생각없이 디디는 것을 경계했다고 보이는 대문이다. 홍익인세弘益人世하려면 우선 하늘이 덮어주고 땅이 실어주는 것이 어떻게 크고 원대한 은혜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당연하다. 세 번째 효순불위孝順不違는 부모와 동기간 사이에 윤리를 지적한 것이다. 하늘과 땅을 어떻게 섬길 것인지를 말하고 그 다음에 부모와 동기간 사이를 말한 것은 순리에 합당하다.
그런 다음 네 번 째로 염의불음廉義不淫을 말했다. 이것은 이웃 간에 가질 우애와 태도에 대해서다. 청렴하고 의리를 지킬 것과 자칫 남녀 간에 일으키기 쉬운 스캔들에 대한 염려다. 그리고 끝에 있는 다섯 번째 조항은 겸화불투謙和不鬪다. 서로 겸손하고 화목한 것은 사회전체에 해당하는 윤리규범이다. 그렇게 되면 인간끼리의 투쟁은 저절로 없어질 것이다. 사람이 만물의 중심에 서서 홍익인세하는 세상은 저절로 이루어질 것이다. 환국에 이 다섯 가지 윤리는 아무 무리가 없이 잘 지켜졌을 것이다. 그랬기 때문에 동서로 2만 리 남북으로 5만 리라는 너른 국토를 아무 힘도 들이지 않고 통치했을 것이다.
신시에는 오사五事가 있었다. 지금 우리가 윷판에서 쓰는 도 개 걸 윷 모가 신시시절의 각 부서를 전담하는 직책이었다. 먼저 도는 돼지다. 병을 보는 직책이었다. 개는 형벌을 관장했고, 걸은 양이다. 이 양은 선악을 관장했다고 되어 있다. 그 다음에 윷은 소를 상징했다. 농사를 관장하는 것이 그의 업무였다. 끝으로 모는 말이다. 명분을 관장했다고 한다.
그러나 을파소乙巴素가 전했다는 참전계경參佺戒經에는 신시의 오사보다 인간 생활의 360여 사를 주재한 팔조의 강령八條綱領을 먼저 들고 있다. 성誠신信애愛제濟화禍복福보報응應이 신시의 팔조강령이라 했다. 그리고 이 팔조의 강령이 경經이 되고 오사가 위緯가 되어서 신시의 법속을 전했다고 설명한다. 성신誠信은 앞에서 본대로 하늘을 마주대하는 인간의 자세를 말한 것이다. 이것은 바이칼의 한국에서 이미 천부경을 설하고, 복희씨가 한역을 시작하는 내용이 들어있는 것이요 또 하늘의 별자리를 살펴 책력을 만들며, 사람이 만물의 중심에 서서 홍익인세弘益人世의 큰 뜻을 펼치는 것을 총체적으로 바르집은 대문이다.
애愛는 자심慈心의 본연으로 인성人性본질이다. 제濟는 겸선兼善으로 도가 잘 미치는 것이다. 화禍는 악이 부르는 것이다. 복福은 착함이 불러들인 나머지 경사스러움을 말한다. 보報는 천신이 하는 것으로 악인에게 보하는 데는 화로써 하고, 선인에 보하는데 있어서는 복으로 하는 것을 말한 것이다. 응應이란 악은 악보를 받고 선은 선보를 받음이라. 고로 하늘은 말이 없으나 인간사를 두루 살펴서 보호한다. 나를 아는 자 이를 열심히 찾아서 열매를 맺으리니, 하나같이 온전함에 이르고 모든 사람이 계를 받음이라 했다.
바이칼에 있던 한국은 사람의 윤리가 무엇이라는 것을 가르친 정도였는데, 신시의 팔조강령이나 오사는 윤리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틀거리를 짜고 그 틀에 맞는 당해 부서가 있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신시만 해도 아직 염려스러운 세상이 아니었다. 하긴 아직 원시의 감각을 못 버린 모계사회의 풍속이 그냥 있어서 태호복희씨가 혼인예법을 가르쳐서 처음으로 부계사회를 일으켰다니, 그런 사람들이 무엇을 잘못할 만큼 영민하지 않았으리라는 건 미루어 짐작이 되는 일이다. 이제 사람들이 서로의 욕심과 이기심을 가지는 것은 사회가 훨씬 진보하고 나서의 일인 것이다. 그래서 단군왕검시절로 오면 소위 말하는 팔조금법八條禁法이 생겨난다. 신시의 팔조강령이 이제 문명한 시절이 되니 갑작스럽게 달라진 것이다.
1. 서로 죽이면 당시에 죽여서 갚는다.
2. 서로 상하면 곡식으로 갚는다.
3. 도적질하면 재물을 빼앗고, 남자는 그 집의 노예가 되며, 여자는 여비가 된다.
4. 수두蘇塗를 헌자는 금고禁錮한다.
5. 예의를 잃은 자는 부역에 징발한다.
6. 일하지 않은 자는 부역에 징발한다.
7. 사음邪淫을 한 자는 태형에 처한다.
8. 사기를 하면 훈방하나, 스스로 속죄하고자 하면 면해도 공표한다.
이로써 본다면 한국의 오훈五訓이 가장 수승했고, 다음에 신시의 팔조강령과 오사五事가 버금가다가, 단군에 이르면 세상이 점차로 말세가 되는 것이 한 눈에 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초기의 순수하고 절박한 것은 문명의 정도를 따라 자꾸 엷어지고 거칠어진다는 것은 우리가 아는 상식이지 않는가.
그러나 정광호 선생이 일으키는 이적은 단군시절의 문명도 아니고 신시의 호흡도 아니다. 그것은 훨씬 이전에 바이칼에서 오훈五訓 설할 적에 첫 번째가 성신불위誠信不僞였던 것을 상기하면 자명해진다. 선생의 하는 짓은 바로 그 시절의 성신誠信에서 나오는 몸짓이요 그 적의 호흡이다. 이것은 신시를 거치지 않은 바이칼의 한국에서 환인천제들이 지극한 무위無爲를 써서 동서가 2만 리요 남북이 5만 리였던 거대한 국토를 다스린 행위가 되살아나고 있음이다. 그랬기 때문에 김수환 추기경이 신의 축복이라 하여 손때 묻은 묵주를 쥐어주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빛viit을 받고 지팡이를 놓게 되었고 '믿기만 하여라, 네 딸이 살아날 것이다'라는 성서의 문구가 떠올라 이 내용을 휘호로 남겨 고마움을 표했다. 생각건대 이 일은 홍익인세弘益人世로 인류문명의 초석이 된 한국桓國의 피를 내림한 배달민족의 잔잔한 기적이다. 238-245
단기 4346년 6월 5일
그때 우리는 10박 11일의 계획 아래 삼황오제의 자취를 더듬어 산동성과 산서성 그리고 섬서성을 지나면 호남성과 하남성을 지나 하북성에서 일정을 마치기로 되어 있었다. 첫날 우리가 도착한 곳은 섬서성이었고 여행 이틀째 되는 날이 6월 5일 이었다. 나는 이미 세 번째로 황제헌원의 묘소를 참배한 적이 있었으므로 내게는 특별히 새로울 것이 없었다. 헌원의 묘소는 측백나무가 많다. 그것이 어떤 것은 3천 년 된 것이 있다 했고, 어떤 것은 후한의 광무제가 갑옷을 걸었던 나무라 하여 사람들의 주변 시선을 끌어모으기도 하지만, 내 생각에 과장하기 좋아하는 서토인들이 내뱉는 실없는 소리지, 광무제라면 아직 북경지역도 제대로 간수 못해서 그냥 변두리로 두던 때다.
우리 역사에 비상하게 말이 많은 한사군이 바로 광무제 때의 사단이다. 지금의 북경 난하欒河 언저리가 바로 한사군을 두었던 땅이다. 그런데 섬서성 자오산子午山이 어디라고 거기까지 와서 제 갑옷을 걸었다는 말인가. 각설하고 정광호 선생이 하늘의 해를 향해 무슨 이적을 행한다고 주변이 수런수런 해서 하늘에 해를 올려다보니, 해 주변에 선명하게 무지개 색의 햇무리가 떠 있었다. 점차로 둥글게 두렷한 게 떠 오른 햇무리가 하늘 복판에 분명하게 보이던 것이다. 그때는 비가 올 것처럼 날씨가 꾸무룩 했고, 언제 장마비가 한 줄기 쏟아질지도 모르는 좀 위태위태한 상황이어서, 나는 선생의 이적이 신통해 보이기는 하면서도, 그거야 선생의 신통력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거니 싶어 크게 마음에 두지는 않았다.
그러나 두 번째로 펼치는 이적은 매우 특별한 것이었다. 황제헌원의 묘소가 있는 뒷켠에서 선생이 무슨 행사준비를 한다면서 나를 찾는다는 전갈을 듣고 능묘뒤전에 있는 측백나무 숲을 찾았을 때였다. 선생은 땅에다가 대개 한 변의 길이가 45cm가량의 삼각형을 긋더니, 하늘의 해가 땅으로 빙글빙글 돌면서 내려올 것이라는 예언을 했다. 하늘의 해가 빙글빙글 돌면서 내려온다? 나는 아까 보았던 그런 것이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그러나 차제에 정광호 선생의 이적이 무엇인지를 나름 확인하자 싶었다. 마침 해가 밝게 빛나고 있었다. 우리들의 정수리 위로 힘찬 햇살이 퍼졌고 그 여파는 머리위에 키 큰 소나무와 측백나무 숲을 환히 비추었다. 선생은 '해의 자외선을 차단해서 우리의 눈이 이상이 없도록 하라' 하고 해를 향해 명령했다. 이 엄숙한 한마디에 과연 해가 시그러운 눈물을 거두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사람이 해를 이렇게 편하게 볼 수 있다는 게 얼른 믿기지 않았다.
선생은 해를 향해 빙글빙글 손가락을 돌리는 것이 내 눈에도 보였다. 마치 장난하듯 해를 빙글빙글 돌린다는 느낌이었다. 나는 그 순간의 감동을 평생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얼크러진 측백나무와 소나무 사이로 햇덩이가 빙글빙글 돌면서 내려앉는 것이 당장에 느껴지던 것이다. 이 순간에 내가 본 것은 어디까지나 착시일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내가 보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느껴졌다는 표현을 쓰는 것이다. 머릿속에 서는 분명 착시가 틀림없다고 여기면서도, 마음 한켠에서는 그러나 내가 보는 이 상황을 믿지 못하는 것이냐고 엄중하게 묻는 자성의 목소리가 분명하게 있었다. 복잡한 심정의 실타래가 엉기는 중에 이번에는 갑자기 구름 띠가 한 자락이 나타나서 점점 더 커지는데, 해는 그 구름을 중심으로 힘차게 멈칫멈칫 하강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도시 믿을 수도 안 믿을 수도 없는 이 어중뜬 상황에서, 그러나 한눈을 팔지 않겠다는 굳은 일념으로 이 상황을 지키고 있었다.
하강하던 구름이 다시 제 위치로 돌아가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처음에 나타나서 점차로 부풀던 구름의 뭉텅이도 제 할 일을 다 한 듯 흩어지고 이번에는 허공 가득이 금빛분이 내려앉는다는 주변의 소리에 나는 비로소 정신이 들었다. 그러나 긴 시간을 눈 한번 깜박거리지 않고 햇덩이를 바라다본 나는 그 금빛분이 자욱하게 내려앉았다는 숲을 볼 수가 없었다. 어찌 보면 숲속에 가득한 금빛분을 보는 듯도 싶고, 어찌 보면 아닌 듯도 했던 것이 당시의 내 시력의 한계였다. 금빛분이 내려앉았던 시간을 십 분을 상회하고 있었다. 그러자 내 눈도 시력을 회복하여 비로소 온 숲에 묻어난 금빛분을 바라 볼 수가 있게 되었다.
그날 저녁 호텔에 돌아온 나는 오늘 그 현상을 무비카메라에 담았던 지풍을 시켜 그 필름을 반복해 돌려보도록 부탁했다. 그러자 낮에 못 보았던 금빛분이 비로소 온 숲에 가득히 쌓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무 관세음보살.
순제릉에서 학회장님과 함께
두 번째 기적은 장사長沙에서 있었다. 장사는 호남성의 성도가 있는 곳이고 거기는 유독 안개가 많은 곳이다. 동정호洞庭湖가 때문에 물안개가 많다는 것이다. 하긴 동정호라면 둘레가 칠백리로 통하는 곳이니 거기서 밤낮이 없이 물안개를 피워 올린다면, 그 동정호 옆에 있는 장사는 그것 때문에 늘 뿌연 하늘을 바라 볼 수밖에는 없을 것이란 생각도 들었다. 새벽에 잠이 깨서 호텔 주변의 한적한 길을 산책을 할까 하다가 그만두었다. 아닌 게 아니라 주변의 산책로가 너무 흐려 보이고 맑지 못한 것이, 자칫 마주 오는 차를 분간하지 못하면 사고로 연결될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날 아침, 정광호선생은 당신의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는, 선명한 새벽하늘에서 유독 밝게 빛나는 별 한 개를 우리들 앞에 내보이고 있었다. 밝은 별이 나타나기 전에는, 아침에 내가 보았던 유독 안개가 짙고 검은 빛이 도는 장사의 하늘이 거기에 그냥 담겨 있었다. 그리고 선생은 이런 말씀을 했다. 장사의 하늘에서 이 새벽 별을 보지 못한다면 안 될 것 같은 깊은 곡절이 있어서라는 이야기는 알겠는데, 그 곡절이 무엇인지는 미처 새겨듣지를 못했다.
나는 다만 오늘 아침의 그 안개를 헤치고 별을 집어냈다는 것이 신통하고 대견했을 뿐이다. 스마트폰에 떠 있는 별은 우선 주변의 환경이 너무 깨끗하고 조용해 보였다. 그곳이 오늘 아침에 내가 산책을 포기했을 만큼 그런 깊은 안개 도시였다고는 도시 생각할 수가 없는, 깊은 산간 마을에서나 볼 수 있는, 신새벽의 깨끗하게 닦인 그런 하늘이었다.
어떻게 선생은 그 지독한 안개 속에서 저렇게 청명한 하늘을 건져 올릴 수가 있는가. 저분은 대체 어떤 능력을 가진 분이어서 저렇듯 멀쩡한 이적을 만들어낼 수가 있을까. 그 스마트폰에 찍힌 푸른 여명의 하늘은 대체 어쩌자고 그렇게 청승맞게 푸를 수가 있는 것이며, 그 하늘 복판에 금빛으로 빛나던 샛별 하나는 또 어쩌자고 그렇게 밝을 수가 있는가. 나는 이것저것을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단지 정광호선생은 옛 바이칼에서 환인천제들이 행했던 이적을, 이 혼탁한 말세에 와서 그대로 펼치는 분이구나 하는 생각만으로 접기로 들었다. 장사에서 보았던 기적은 오히려 뚜렷이 설명이 되지만, 헌원의 능묘에서 행했던 이적은 지금도 나는 설명을 못해서 그저 나 혼자서나 알고 덮어두는 것이 옳을 성 싶기도 하다.
출처 : 행복예보 생활한역
2015년 3월 12일 초판 1쇄 발행
2015년 5월 12일 초판 2쇄 P. 238-250
첫댓글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고민으로 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한역팔목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빛역사 고맙습니다.
삼황오제 탐방 빛역사 감사합니다.
삼황오제 탐방의 빛역사,
학회장님의 크신 노고에 깊은 공경과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
감사합니다.
빛역사,감사드립니다.
빛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를 찾아주신 학회장님과 지승스님께 깊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역팔목의 완성을 위해 삼황오제를 탐방하시어 수고해주신 학회장님과 지승스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한역팔목과 빛을 주시어 인류가 올바르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우주마음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인류의 시원 삼황오제 탐방~*
빛역사이야기 귀한빛글 감사합니다~*
한역팔목의 완성을 위한 학회장님과 지승스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빛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삼황오제 탐방으로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상고사 6000년을 되찾으신
학회장님과 지승스님의 감격스런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와 공경의 마음 가득 올립니다~
최상의 판단과 선택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빛의 최첨단 미래예지도구인
한역팔목을 이 세상에 내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무한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
가득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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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한역팔목의 완성을 위해
큰 수고하신 마음 깊은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역팔몫...빛책속의 귀한글 감사합니다^&^
빛역사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한역팔목의 완성을 위한 학회장님과 지승스님 역사탐방 노고에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머리숙여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정말 알면알수록 머리가 더 숙여지는 빛과 함께 하시는 학회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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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귀한 빛역사
가슴에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한역팔목의 완성을 위해 애쓰신 학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 마음 올립니다.
귀한 빛역사이야기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마음드립니다. ..무한의 빛안의 빛명상 특은으로 감사마음 담아 감사마음드립니다...
빛역사이야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