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서울에서 시위를 막았습니다..
지금도 고생하고있는 같은부대원 모든전의경 수고가 많습니다...
저희는 충북중대(지원중대)입니다.. 서울 구로경찰서 상무관(헬스장) 에서 잠을 자고 그다음날 제대로된 샤워를 하지못하고
닭장차(기대마)에 올라타고..하루종일 시위대를 따라다니며.. 끼니를 도시락을로 한끼해결을 하고 또다시 뛰어다닙니다..
새벽이 되면 하이바를 쓰고 잠을 청합니다.. 정말 힘듭니다.. 저도 그곳에 있는동안 정말로 시위대들이 미웠습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도 먹지도 씻지도..정말로 평화롭게 촛불은촛불다워야 아름답습니다..
모든 전의경들이 정말 고생하고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세요 전의경들이 편히 잠좀 잘수있게.. 편히 쉬고,웃고
도와주세요~ 또 언제 서울로 지원나갈지 모르는 긴장감속에 하루하루 보내고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이말뿐이 할말이없습니다..
첫댓글 힘내세요 가슴이 아픕니다..저도 동생 군대 보내 봐서 ....그런지 너무 안타깝네요 ....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나라사랑님이 되셨습니다...조금만 힘내세요. 응원군이 나타날 것입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그러니까 당신들욕하는사람이적은겁니다 ^^ 가판대안뒤업고 사람안죽이셧으면 욕도안먹으셧을텐데 큭큭... 저는오히려 촛불집회의 촛불이 촛불답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두운세상에서 목적을위해자신을희생해가며불을밝히잖아요? 이런글쓸시간에 용산참사에서 죽으신분들에게 명복이나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