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다이어트에서 사용되는 한방차는 식욕억제와 지방연소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가 들어가 있습니다. 한약보다는 그 농도가 낮아서 효과도 덜하지만, 또 부작용도 덜해서 부담없이 마실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모두 섞어서 마시면 좋을까요? 다이어트에 좋은 다이어트 한방차, 무엇을 먹을 까요? 내몸에 맞는 한방다이어트 한방차를 소개합니다.
녹차 자주 입이 궁금하며 스트레스가 많을 때, 식욕이 왕성한 경우 마셔주면 식욕을 가라앉게 한다. 녹차에 카데킨성분은 지방분해효과가 있다. 우롱차나, 홍차에도 모두 카테킨이 들어 있으므로 취향에 따라 마시면 된다. 몸이 찬 경우 너무 많은양만 피하자. 하루 3번정도의 녹차 섭취가 문제가 될 것은 없다. 100cc에 녹차잎 5g, 또는 티백도 괜챦다. 단, 현미녹차는 함량이 낮으므로 일반녹차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진피차 한방에서 귤껍질을 진피라고 한다. 진피의 히스페리틴은 지방분해효과가 있다고 한다. 진피외에도 가르시니아캄보지아와 같은 감귤류에서 지방분해 효과가 자주 언급된다. 농약은 씻으면 모두 씻겨지므로 잘 씻어서 사용한다. 부작용이 없고 소화도 잘되어 누구에게나 권할만한 차이다.
둥글레차 한방에선 황정이라고 하는 뿌리를 사용한다. 이 황정은 배고픔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의서에 기록되어 있다. 가능하면 뿌리를 사용한다. 이 둥글레 뿌리는 자체에 칼로리가 있다. 밤에 배가 고플때, 공복시에 먹으면 좋은 차다.
마테차 주로 들어있는 카페인성분이 체중감소효과를 보인다, 외국에서 활발한 연구가 행해지고 있다. 위장관이 비워지는 시간을 늦추어준다는 보고도 있다. 누구나 먹을수 있지만,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잠을 못자는 경우 양을 잘 조절해야 한다. 허브를 파는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지차 뽕나무는 예로부터 다이어트 응용되었다. 뽕잎, 뽕나무가지는 물론 누에도 사용되었다. 누에의 경우 탄수화물의 흡수를 억제한다는 연구도 있다. 한꺼번에 많이 끓여서 식후와 식전에 물처럼 마시면 된다. 공복시에 먹으면 탄수화물 흡수억제효과는 떨어지게 되니 주의~
박하차 열이 오르며 스트레스로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러우면서 식욕이 돌 때, 마셔주면 머리도 개운하고 열도 내리며 상쾌해지며 식욕이 내린다. 따듯한 물 100cc에 5g 정도를 우려 마신다.
의이인차 평소에 먹는 것을 좋아하고, 소화력도 좋은 경우의 식욕이 그치지 않을 때, 마시면 공복감을 없애주고 몸의 붓기도 빼준다. 예로 부터 말의 사료에 섞어주면 말이 살이 찌지 않고, 날씬하게 된다고 하였다. 율무를 말려서 약불에 약간 노릇하게 볶은 후 끓여 먹는다. 갈아서 먹거나, 시중의 율무차를 식사대신 마시는 것도 좋다. 둥글레차와 마찬가지로 공복시에 먹을 것을 권한다.
계피차 평소에 소화가 잘 안되며, 추위를 많이 타고 하체에 살이 몰려있으며 식욕이 도는 경우에 복용하면 몸도 따듯해진다. 단, 식욕을 돗둘수 있으니 주의, 몸이 차고 마른 경우 하체비만자에게 권하는 차이다. 물 500cc에 계피 15g 정도를 넣고, 약불에 10-15분 가량 끓인다.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