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7월 1일부터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1998년 이래로 쉬지 않고 일해온 그는 가속페달을 밟는 것을 멈추고 열심히 브레이크를 밟아야 할 때가 왔다고 믿는다. 게다가, 그는 가족을 즐기고 싶어한다. 그는 일 때문에 그들의 성장에 거의 동행할 수 없었던 두 어린 아이들이 있다. 이제 그는 자신의 부모를 시작으로 아내와 가족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갖고 싶어한다.
그의 초기 계획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샤를 떠날 때 한 때 유행했던 개념인 안식년을 보내는 것이고 유럽의 주요 리그 중 하나(물론, 스페인은 완전히 배제)에서 팀을 감독하는 중기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그의 꿈은 PL이 될 것이지만 세리에 A나 분데스리가의 문을 닫지 않았다. 사실, 바르샤와 계약하기 전에, 그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감독 제의를 받았지만 그는 바르샤를 절대적인 우선순위로 두고 있었기 때문에 거절했다.
그는 자신의 주변에 함께 배를 타고 여행하기로 한 자신의 결정에 주의를 기울일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 따라서, 그는 벤치로 돌아오는 것을 1년 이상 늦추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그가 안식년 동안 흥미로운 제의를 받는다면, 그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기만 하면 그것을 고려할 수도 있다.
사비 감독은 이번 주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비록 반드시 그가 이미 매우 피곤한 자리라는 점을 알고 있는 1군 감독으로서는 아니지만, 장기적으로는 바르샤 복귀를 배제하지 않는다. 그의 훈련 능력과 유소년 축구에 대한 지식은 유소년 팀이나 업무 방법론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문을 열어줄 것이다.
사비 감독은 이국적인 리그로의 이동 옵션뿐만 아니라 자신의 프로 경력에서 이미 지나온 단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훈련을 위해 카타르로 돌아가는 것도 배제한다. 일화로, 12월에 세르히오 부스케츠는 가족과 바르셀로나에서 사비 감독을 만났고 시즌 사이에 바르샤의 문이 닫혔을 때 마이애미로 가는 가능성을 열었다. 사비 감독은 부스케츠에게 그 제의에 대해 감사해 했지만 자신의 계획은 적어도 중기적으로 유럽 축구에서 계속하는 것이었다고 확신시켰다.
사비 감독이 데려가고 싶은 안식년 동안 그는 경기장을 방문하고 자신의 선수들을 보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고 그들에게 계속 바르셀로나를 심어주기 위해 자신의 아이들을 동반할 것이다. 그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임원으로 지냈다는 것과, 그가 어쩔 수 없이 물러나게 된 바르샤 팀의 수장으로서 지난 몇 달간의 좋지 않은 경험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나는) 아이들과 함께 시작하기 위해 감페르에 가고 싶다"는 바르샤에 대한 그의 열정을 빼앗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