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한성옥 모자 사망 100일
100일 추모콘서트
1. 추모콘서트 개요
가) 행사명 : 탈북민 한성옥 모자 사망 100일 100일 추모콘서트
제1부(17:30-18:00) : 들어가며
시온예술단과 재즈댄스 배우기
수화 배워서 노래하기 백운산 선교사 사명 독무
제2부(18:00) : 탈북민들 힘내세요.
3만 4천 탈북민과 광화문 천막농성 탈북민들에게
가수 한혜경 서울의연인
가수 온사랑 십전대보탕
가수 다이아몬드 최고 최고
가수 뚜껑(최광호 작곡가) 쩐
가수 우설민 가지마라 여자야
제3부(18:40) : 한성옥 모자 추모 콘서트
엄경숙 시낭송회 회장 추모시 낭송
백준기 탈렌트 겸 가수 울고넘는박달재
내빈소개 및 추모사
장애인대통령 가수 정덕환 장로 흔들리며피는꽃
서울푸르나메합창단(장애인합창단 회장 우화숙)
곡 하나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곡 둘 고향의 봄
제임스 킹 혼혈가수 말을 해
제4막(19:30) : 기억하겠습니다. 꼭 하늘나라에서 만나요.
대회장 탈북민 이봉전 인사말
마무리 가수 이승원 만남과 시온예술단
사랑나눔터 수화뮤지컬 용서받은여인
추모콘서트 맺음말 에덴교회 곽성덕 목사
마치며 : 당신은 사랑받기위해태어난사람
출연진 다같이 나와서 수화로 노래
나) 일 시 : 2019년 10월 28일(월) 오후 5시 ~ 8시
다) 장 소 : 관악구 청소년회관 (전화 02)876-0636)
서울시 관악구 신림로 23길 17(구 주소 신림동 1522)
라) 주 최 : 탈북민사랑나눔터 · (주)장독대사랑 배우의길 ·
코리아스타쇼 · 남북사랑의빵나누기운동본부
마) 공동주관 : 코리아스타쇼 · 사랑나눔터
2. 추모콘서트 목적
올해로 탈북한지 16년째 되는 탈북민 이봉전씨는 최근 북한 사회보다 더 무시를 당하는 것 같은 실망을 하면서 대한민국 사회가 너무나 복잡하고 실망스럽고 원칙만 따지며 무시를 일삼아 왔다며 하도 화가나서 이 사회를 떠나 다시 북으로 가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비관하던중 실망을 하고 좌절을 하면서 죽을 대책만 생각하다가 이봉전 어르신은 우연히 TV를 통해 한성옥 모자의 굶어 죽은 뉴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봉전 선생은 탈북 당시 신의주를 거쳐 하나원 25기생으로 2002년에 남한 땅에 와서 17년이 되었고 올해로 78세인데 17년을 남한에서 살아어도 탈북민들의 실정은 문화의 차이 등으로 탈북을 해서 정착을 했어도 초등학생이나 유치원생 같은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외롭고 쓸쓸하게 희망 없이 살면서 한성옥모자의 죽음은 곧 아와 같은 처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속쌍해서 소리 내어 울었답니다.
그래서 외롭고 쓸쓸하게 죽은 한성옥 모자를 친딸과 친손자로 삼고 싶어서 천막 농성장을 거쳐서 시신이 안치된 우신장례식장에 빈소를 만들어 자비로 3일장을 치루고 지금은 이로신이 정부로부터 받은 가양동 임대아파트 작은 방으로 빈소를 옮겨서 지금까지 애도를 이어 가고 있답니다.
이봉전 어르신과 탈북민단체들은 굶어 죽은 것이라고 판단하며 한성옥 모자의 죽음을 애도하며 천막 농성을 시작한지 3개월이 다가오는데 정부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대처와 허광일 위원장의 구속 수사 등으로 격한 소용돌이 속에서 모자의 시신은 아직도 장례식을 치루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한성옥 모자의 사망 시점을 정확히 알 수 없기에 사망 추정 100일 기억하고 이를 추모하면서 탈북민 모자를 위한 콘서트를 통해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남한에 왔으나 결국 굶주림으로 사망한 이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마음을 나누고 탈북민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본 추모콘서트는 1864년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태어나 오산중학교를 세운 남강 이승훈 대한민국 독립운동가의 증손자인 탈북민 이봉전 선생님께서 탈북민 모자의 시신이 안치된 우신 장례식장에 빈소를 직접 마련하여 아픔을 나누셨으며 현재까지도 자신의 집에 빈소를 차려놓고 장례식을 치루지 못한 아쉬움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으면서 사망한지 100일이 지났는데도 특별한 대책이 없음을 가슴아파하시고 안타까워 하시면서 오늘 본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한 유가족들은 억울한 죽음이 잊혀지는 것이 가장 두렵다는 말처럼, 잊지 않는 것은 저절로 되는 일이 아니라 열심히 기록하고 거듭 생각해야 마음에 간직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며 이번 추모콘서트를 계기로 한성옥모자 특별법이 만들어져서 전국에서 고통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탈북민들의 아픔과 상처가 조금이라도 치유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누가 광화문에서 천막 농성하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슬픔에서 벗어나라고 감히 쉽게 말을 할 수가 있을까요? 동사무소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으나 대책이 없음을 비관하면서 장애가 있는 아들을 가슴에 안고 죽음을 맞이한 한성옥 모자가 죽음 앞에서 희망이 없음을 스스로 판단하고 죽음을 택하면서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를 고민하면서 죽을 만큼 고통스러운 현실을 미루어 짐작해 보면서 이들의 눈물을 기억하며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한성옥 모자가 당한 생계 위기가 곧 우리들의 위기라는 공감대를 통해 대책을 호소하며 부르짖고 있는 이들의 아픔을 통해 자신들이 겪게 될지도 모른다는 탈북민들의 아우성에 성의 있는 최소한의 예우를 갖춘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2019년 7월 31일 서울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된 한성옥 모자가 경찰은 아사 가능성이 크다며 국과수는 사인 불명이라는 탈북민 출신 모자 죽음에 대한 정부의 사과를 거듭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고 한성옥 모자 사인 규명 및 재발방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전국 3만4000여명 탈북민들은 대한민국에서 탈북민들이 굶어 죽고 자살하는 이 기막힌 현실은 정부가 탈북민들을 꺼려하고 차별당하며 탄압을 받는 현실임으로 탈북민들이 몸으로 외치고 있음을 기억하면서 이들의 소리를 귀담아 들어야 할 것입니다.
본 콘서트를 계기로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관악구청장의 분향소 방문과 사과 그리고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의 사표를 수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 그리고 관악구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한성옥 모자의 처절한 죽음 앞에는 놓인 현실은 비참하고 처절 그 자체 였는데 이들의 아파트 냉장고에는 고추가루만 남아 있었고 통장 잔액은 0원이었는데 굶어 죽기 2주전인 5월 13일에 마지막으로 남은 돈 3,858원을 찾아 쓴 기록 앞에서 우리 국민 모두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이지 않을 수 없으므로 성난 탈북민들에게 대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은 집안에 먹을 것이 하나도 없었던 점에 비춰 모자가 아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으며 부검결과를 종합해 사인불명이라고 밝혔는데 보도에 따르면 약물 흔적이 없으니 자살도 아니고 질병의 흔적도 없으며 외상의 흔적이 없으니 타살도 아닌데 그렀다면 굶어 죽은 것이 되는것 임에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 후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사인 불명이라고 밝힌 것은 명백히 앞서 언급한것 처럼 탈북민을 경시하는 태도인 것입니다.
이에 비상국민회의와 한변, 북한인권시민연합, 통일허브연합, 북한민주화위원회, 자유북한방송 등 많은 시민단체들이 힘을 모아 분향소를 설치하고 슬픔을 함께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광화문에 설치된 분향소를 중심으로 애도 시민장으로 고인 모자의 마지막 가는 길이 준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사망 추정 100일을 보내면서 한성옥 모자의 가슴아픈 죽음을 애도하며 추모하는 뜻 깊고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3. 추모콘서트 참석 추모사 초청을 수락한 내빈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이상직 교수
다음카페(회원 8천여명) 관청피해자모임 대표 구수회 교수
촛불계승연대 상임대표 송운학(군부시절 민청학련 피해자)
사법정의 국민연대 상임대표 조남숙
에덴복지재단 회장 정덕환 장로
남북사랑의빵나누기운동본부 총재 이상훈
(북한 어린이 돕기 세계평화상 수상자) 등
4. 탈북민과 참석자들을 위한 특별이벤트 사랑의빵나누기
사랑나눔터 청각장애인봉사단원들이 굶어죽은 탈북민을 애도하기 위하여 탈북민들과 참석자 내외빈 전원을 위하여 따끈 따끈한 국화빵을 현장에소 직접 구워서 나누어 드립니다.
특히 청각장애인들은 마지막 순서에는 이 땅에 자유와 평화를 주러오신 예수그리스도를 연기하는 수화뮤지컬을 통해 탈북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용서받은여인의 수화뮤지컬을 통해 추모콘서트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입니다.
5. 추모콘서트 진행 시나리오
첫댓글 탈북민 한성옥 모자 사망 100일 추모콘서트 축하 건승빕니다
필승 기원 합니다
카패 콘서트장도 마련하여 초대 건승축하 드립니다
적폐청산 해결 방법은 이 민족들이 하루 속히 남북통일하시기 바랍니다.
전국민들이 암행감찰자요, 감시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매년 4월 25일은 태극기가 부끄러운 법의 날입니다.
러시아 비밀문서로 밝혀진 명성황후 최후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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