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르나루 입니다.
처음으로 올리는 소설이라 많이 떨리고
제가 좋아하는 판타지 소설을 쓰게되어 너무 기쁨니다.
제가 쓸 소설의 제목은 당신을 판타지 세계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드리지요 입니다.
아아 그리고 말씀드리자면..
주인공은 여자..
현대에서 판타지로.. 판타지 세계에서
정령술과 마법을 배우는 ㅇ_ㅇ 아이입니다.
혼합이 심해서 제머릿속이 뒤틀릴까 두렵네요.
아무리 못써도 리플을 달아서 수정해주시는 센스는 발휘하실거죠?
아무튼 스타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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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따사로운 아침.
아름다운 갈색빛을 띄는 머릿결, 갈색 눈동자, 빠알간 입술을 가진
예쁜 소녀가 잠에서 깨어난다.
아주 아주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와 함께..
'아가씨 아가씨 일어나세요~ 미인은 잠꾸러기라지만 당신은 아니잖아요~.'
'퍽!'
"으으 저 시끄러운게 우는거보니 아침이네 하음~ "
아아.. 아침마다 이렇게 시끄러운소리를 듣고 일어나야 하나
하기사 어젯밤에 내가 너무 소설들을 많이 빌려왔지?
아휴~ 그래도 그 재미있는 소설들을 다 못보고 잔다는건.. 너무 슬프잖아?
휴우.. 아침이니까 우선은 컴퓨터나 켜볼까 ?
'우~웅'
오늘은 누가 연재를 올렸을까 재밌는 소설 나와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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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판타지 세계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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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컥~!'
"야! 유리연 이제 일어났냐? 아침부터 컴퓨터냐? 아이고 잘났다 "
"유기혁! 누나한테 지금 반말했냐..? "
"예쁜 누나야 화났어? 푸하하 아침부터 컴퓨터하는 인간이 뭐 잘났다고 "
"그래서? 어쩐다고. 오늘 아침부터 누나랑 대련하려구? "
"헤유~ 엄마~! 누나 아침부터 컴퓨터한다!! "
"나간다며 유리연! 짐이나 챙겨서 나가~ 엄마가 김밥 챙겨놨다."
"김밥? 알았어요 가져갈께요. 야. 유기혁 얼른 안나가? 하나 둘 셋 "
'쾅!'
참나 이기지도 못하는게 까불기는 엄청 까부네
근데 아무래도 이 소설제목 뭔가 의미심장한데?
몇편인지 안나와있네 단편인가?
후후 조회수가 0인걸?
재밌으면 좋겠네.. 요즘엔 다 뻔한 내용이라서 질렸는데
'톡'
-안녕하세요 유리연님 당신이 첫번째 주인공이군요.
이 소설은 첫번째 조회수의 주인 이외엔 볼수 없는 글입니다.
그대가 판타지 세계의 주인공이 되고싶다면
리플을 달아주세요. 제가 당신을 주인공으로 탄생시켜 드릴테니 말이죠
당신이 주인공이 된다면 정령술사로 탄생시켜 드리죠
당신같은 판타지소설광이니 판타지 세계를 보고싶을것 같은데 아닌가요?-
어.. 어 ?
내가.. 첫번째가 될지 어떻게 안거지.. ?
어떻게.. 그것도 소설광인지도 어떻게 안거지?
흐음... 제목보다 더 긴장되는 내용인걸?
그래 내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는것을 소설로 표현해준다는데
뭐가 문제냐~! 그리고 요즘 재밌는 소설도 없던데
내가 뜬다면.. 후훗
푸하하 그래 그래 해보는거야..
설마.. 설마 컴퓨터에 글써서 다른세계로 연결되는 통로가 생성되거나
하지는 않겠지?
헤유.. 나도 너무 광인가보다 그런걸 생각하게 후훗
소설주인공인데 뭘.. 좋아 해보는거야 이렇게 아리따운 여인(?)이
주인공이길 바란다는데 해줘야지 ( 주인공이 공주병.. ;)
내가 주인공으로? 그렇다면 내맘대로 조건도 달아야지~
-Re: 판타지세계의 주인공이 되고싶은 유리연인데요.
나를 판타지 세계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준다구요? 정말요?
정령술사로 만들어준다구요?
이왕이면 정령도 부리고 마법도 할수있는 존재로 만들어주세요.
'톡'
오오 이제 리플도 달았고..
재밌겠네~
소연이,유미도 우리집에와서 같이 보자고 해야지~
내가 주인공이면 상당히 놀랄텐데..
아! 그나저나 11시에 역까지 가야하는데
친구들이랑 계곡 놀러간다고 한거
좀 늦었다고 빼놓고 가진 않겠지?
갔다 오면 소설 한 두세편은 써져 있겠지?
크크 아무리 그래도 내가 주인공이면 엄청난 영웅이 되겠지?
지금 검도, 태권도 유단자인 내가 영웅이 안되고 배겨?
근데 어떻게 알았을까... 그냥 대충 찍었겠지 뭐
(매우 단순한 우리 주인공;;)
후후후..
이제 가방이나 싸자!
1/2일이니까 조심해서 돌아다녀야지
지폐는 조금만 챙기고..동전은 500원짜리만 넣은 돼지를 가르자!
'슥슥.. 촤르륵!'
상당히 무거웠는데 얼마쯤 될까~
가방 이곳저곳에 다 쑤셔 넣어서 가야지
라면 하나 하고
아침에 엄마가 말아준 김밥3줄 흐흐
페트병에 물도 있고 혹시 모르니 작은 우산이랑
여벌 옷이랑 속옷도 챙기고
오케이 준비끝~!
유리연은 다른날 같이 아침에 세수하고 예쁘게 옷을 입고
놀러갈 준비를 했다.
꼼꼼하게 챙기고 확인하는 그녀였다.
따뜻한 햇빛에 눈부시고 약간은 시원한 바람이 분다.
마당에 있는 꽃들의 향기가 기분을 더 들뜨게 만들었고
멀리 보이는 산도 아름다워 보인다.
다른날과 같이 가방을 매고 역으로 향하는 그녀였다.
앞으로 일어날 커다란 일을 까맣게 모른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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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소설
[퓨전판타지]
당신을 판타지 세계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드리지요 -1-
푸르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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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7
06.08.19 16:22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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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홋 재밌어요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열심히할께요 ㅇ_ㅇ; 너무 분량을 짧은게 아닌지 걱정;
우호오+//+저 이런거 무지 좋아해요!!!ㅠㅠ저도 판타지 주인공으로 만들어 줘요~!
하하핫.. 남자주인공 이름을 율이라고 할께요 이름을 모르니 ㅇ_ㅇ;
우와우와~~~ 저는 이런거 좋아요. 로맨스인가요. 남자 주인공은 차가움 미남자겠죠.
차가움의 미남자.. 멋진 스타일이긴 하지만.. 율이라는 이름의 약간 특이한 스타일이 될것 같아요. 최대한 반영하겠습니다☆
^^ 열심히할께요 +_+ 대두만세♡,Yul[율],xlddl님 감사합니다. 4편까지는 판타지세계로 넘어가지 않아요~ ; 전개가 약간 더뎌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어요♡
허헛. 재밌어요 다음편
^^ 감사합니다
와아, 나도 주인공 하고 싶다... 나도 주인공 만들어 줘요..ㅠㅠ 첫번째로 본 게 아니니 소용이 없는 건가..쩝
하핫 조연은 드릴수 있는데 후후훗
유후랄라♬,((앙마♡))님 감사합니다 ㅇ_ㅇ 열심히 하겠어요 히힛
후후~~~ 드래곤으로 재탄생할것 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가묘님 ^^
^ ^,.... 저런 일 있으면 좋겠다>ㅁ<
ㅇ_ㅇ 제가 그런 능력이 있었으면 좋으려만 ㅇ_ㅇ
재밌게 읽었어요 곰냥 ㅋㅋㅋㅋ왠지 기대기대되는데?ㅇㅅㅇ;;
ㅇ_ㅇ
재밋게 보여서 읽엇는데 기대 이상이네요? 하핫
ㅇ_ㅇ 히히히 ㅇ_ㅇ 감사요
오우~재밌겠어요. 열심히 볼래요. 판타지 되게 좋아하는데. 저도 제목에 끌려서...쿡쿡. 여자주인공은 맘에 드네요. 남자주인공은 안 차갑더라도..음, 특이한 것도 좋은데. 위험에서 구해주는 센스! 큭큭. 열심히 써 주세요. 기대하고 볼게요~!!!
엄머.. 여기서 나오는 남자분은 반대일껄요 위험에 빠뜨리는.. ;;;;;;;
ㄲㄲ 봄양 ( 양이라구하니이상 하군 걍 군하짐)me 가 왔음 담편까지 다바드림
이런개삐리리 왜 여기서 난리인 게냐
^^ 잘왔어 ㅇ_ㅇ
엄머 네가 정말 왔구나 ㅇ_ㅇ ;;;
이거 꽤 재밋을것 같아요` 내용이 진짜 맘에 들어요 ㅎㅎㅎ